후회없게 하자(스스로 한테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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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고등학교 내내 열심히 한적 없잖아
중학교때 공부 한거 가지고 “내가 하면 다 이긴다” 이런
근거 없는 마인드로 고2때 까지 놀다가 고3 되서 나름 열심히 해보겠다고
한달 공부해서 수학 7에서 1로 올리니까 또 자만해서
또 놀면서 대충 대충 했고
그 후에도 6월 까지 성적 잘나오니까
스스로도 문제점이 뭔지 고쳐야 될게 뭔지 알면서
회피했지
올해는 정말 열심히 해보자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자
충분히 할 수 있고 해보고 안되면 그때 합리화 하자
올해 내 인생 모든 걸 걸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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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열심히해보죠.
이과 1등 하세요 ^^
저는 문과 수석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