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이해 안되는거

시차 (우원재 아님 ㅎ)

시차적응인가..

비행기에서 푹 잤는데 시차가 영향이 있나요?

님 비행기 타보셈ㅋㅋ

유럽 갈때 퍼스트 클래스로 타봄 하나도 안 피곤함
직접 경험해보니까 하나도 안 피곤해서 궁금해서 이 글 쓴거임

시차

직접 수영쳐서 옵니다

여행다닐때 등산같은거 안하고 차타고 좀만 걸어다녀도 지치잖아요

대부분 차에서 푹 자고 개운해지는 거 아닌가요?

존나 지침 제대로 자는 것도 아니고

무릎에 무리간다함

선수들용이니까 퍼스트 클래스 타는 거 아닌가요
퍼스트는 온 몸 쭉 피고 잘 수 있던데?

비행기타면 지치던데

비행기에서 푹 자는데 왜 지치나요?

중력의 영향때문 아닐까요

아 ㅇㄱㄹㅇ 내릴 때 다리 힘풀림

아니 내리고 나서 바로 축구 뛰는것도 아니고 몇 일 뒤에 경기 뛰는데?

뱅기타는거 힘들어요..

이코노미 클래스면 인정하는데
선수들이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퍼스트 클래스 타면 피곤하지 않잖아요.

장시간비행은 무릎에 엄청난 영향을 주죠. 구자철 무릎에 물차는것만 봐도...

구자철 무릎에 물차는건 따른이유같은데....
근데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타면 몸 쭉피고 잘 수 있잖아요
선수들이 돈 없는 것도 아니고

원래 구자철이 인저리 프론이긴 하지만 유럽에서 뛰었거나 뛰고있는 박지성,기성용,구자철 모두 무릎문제로 국대 은퇴하는거죠. 전문가들도 장거리 비행을 이유로 많이 꼽습니다. 실제로 기성용 정도 나이면 유럽 국가 대표팀의 경우에는 한창 뛸 수 있는 나이에요.

혹시 그런 기사 있으면 보여주실래요
축구 팬인생 10년 차로 그런 기사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옆나라 일본은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기간에 우리나라처럼 유럽파를 모두 소집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대표팀에서 우리나라 선수들보다 오래 뛰죠.

근데 저는 무릎 문제가 아니라
선수가 왜 지치는지 궁금한건데...
맨날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한국오면 비행기타서 지친다고 하잖아요.

장거리비행때문이죠
장시간 경기 소화 후 바로 비행기에 오르면 아무리 편한자리라도 불편하게 느껴질수밖에없고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시차가 많이 차이나서 시차적응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피로가 다른나라 선수들보다 누적이 되는겁니다

시차 적응이고 나발이고 비행기에서 푹 자는데 왜 피로가 쌓이죠?
시차 적응이 그만큼 영향에 미치나요?
그리고 비행기 타고 바로 경기뛰는 것도 아니잖아요
시차 적응할려면 몇 주나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4132

아무래도 제가 제 입장에서만 생각한거 같네요
저는 비행기 타면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쌩쌩해서
저보다 더 건강한 선수들이면 하나도 피곤하지 않을텐데 왜 피곤할까라고
혼자 착각했네요.ㅋ

A매치기간 제외하고는 epl의 경우 박싱데이에 일주일에 최소 180분을 뛰니까 죽어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