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 컷이 오를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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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지요?
연고서성한일 경우는 속단하지 마세요..
수시(수능우선선발)에 얼마나 많은 고득점자들이 합격하는 지 상황을 보며 판단하세요.
아마 무더기로 합격할 거에요..
그런데 왜 오르지요?
주의1: 유독 '서성한란'에 컷% 운운하며 허위정보를 날리는 자들이 많은데, 절대 현혹되지 마세요.
특히 나군 대학일 경우에는.... 나군은 서강대/전학과, 한양대/자연계, 성대(특성화과를 제외한 전학과), 모두 무지 많이 빠져요. 컷을 짐작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주의2: 정시는 반드시 안정지원 한 곳, 그리고 소신지원 한 곳 , 다군은(?), 이렇게 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그리고 안정지원은 나군 보다는 가군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고요..
주의3: 소위 빵구라고 하는 것은 상위권학과에서 일어나지 중하위권학과에서는 일어나는 경우는 없다는 사실도 기억하시기를.. 빵구가 난다는 것이 아니라, 일어 날 경우에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주의4: 현재 각 입시 사이트에서 해주는 가배치 판정결과에 너무 매달리지 마십시오.
배치사이트에서의 안정/적정/소신/위험 판단은 초반 중반 후반에 많이 바뀝니다.
따라서 초반 중반 후반(정시원서 마감 일주일 전 쯤)에 각각 어떻게 배치표 판단이 바뀌는 지도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예상컨데, 올해는 그 변화가 예년에 비해 클 것이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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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무더기로 합격할게요도 속단 아닌가요 합격할지 안할지 어떻게 압니까
솔직히 수능 성적이 논술 실력에 정비례하는것도 아니고
작년 컷%를 보는게 그나마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올해 상위권대 수시인원중에 정시로 이월이 될 수가 있을 거라고 보세요?
추가합격이 있는 데? 아마 없을 거에요. 그렇다면 작년에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연고서성한의 총 합에 해당하는 숫자가 어느정도인지 파악 해 보세요. 그만큼 더 수시로 빠져나가지 않겠어요? 상당한 수입니다.
물론 의견이 다르실 수 있지만...
연고서성한 중에 작년 입시결과를 '합격자의 수능점수 분포도' 그리고'합격생중 타학교로 빠진 학생들의 수와 성적분포'를 공식적으로 공개한 학교는 '성대'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가 입시설명회에서 손사탐도 그렇게 주장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도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성대外 작년 컷이란 것을 어떻게 믿지요?
이 점도 고려 해 보시기를...
또 하나, 올해 수시(수능우선선발)에 많은 고득점자들이 이대/중대/시립대/외대에도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향지원이 심했지요.. 이 점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이기도 해요...
그리고 '수능우선선발'은 논술이전에 상당히 높은 '수능최저학력'이 되어야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논술을 잘봐도 최저학력이 되질 않으면 불합격이지요. 일반선발처럼 2과목 2등급이 아닙니다.
또한 수시 일반전형의 50~70%를 '수능우선선발'로 뽑는다는 사실도...
착오 없으시기를...
님이 하시는 것도 하나같이 예상하는 거 아닙니까 예상이 꼭 맞으란 법 있나요
그리고 성대 밖에 합격자 성적 발표한데 없으니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건 못믿겠다는 식이신데 그렇게 생각하면 합격예측이고 뭐고 믿을거 하나도 없겠습니다
작년 컷에 대조해서 수시 논술 보러가는 걸 결정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요. 수시는 보러 가야지요..
하지만, 수능성적이 좋을 경우, 수시를 너무 하향해서 보러가는 것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에요.
더구나 그것이 인터넷에 떠도는 엉터리 자료 때문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아뭏든 저는 제자들에게 수시합격자 상황을 본 후에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berry님 수험생이시라면 그러시기를 희망합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그리고 예!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컷%, 제가 오랜기간 약 15년간 가르친 아이들 입시지도 하면서 확신을 가지게 되었지요. 엉터리라는 것을.. 성대처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자료는 전부 작위적입니다.
작년에 그 %가 안되었지만 추가합격한 많은 제자들이 그것을 증명하지요..
이만 답변하겠습니다. 수험생이시라면, 꼭 합격 기원하지요..
Keep your fingers crossed!
근데 컷 공개한건 서강대 아닌가요?
성대는 합격자 점수를 어디서 보죠?
나군에서는 많이 빠집니다...그리고 빠진것을 다 고려해서 나온것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컷입니다...수험생들이 반드시 생각하셔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어느대학의 정시입결컷을 어떻게 볼것인가 하는 건데요...일반적으로 나군의 대학들은 추가합격을 보통 3차까지는 발표를 하고 그이후는 전화로 연락을 합니다..남들 다 새터가는 시기에 연락이 갈정도로 마지막에 몰리는 겁니다..그리고 전찬으로 되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그러다 보니 3차정도 발표최종컷보다 낫게 잡으시는 것은 실제로 지원해 보시면 겁이 나서 지르기가 쉽지 않습니다...가끔 자기자식을 입시해보시지 않은 학교선생님이나 학원강사들이 박박우기며 최종컷이 더 아래라는 둥하고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자기일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들 입니다...일반적으로 돌고 있는 입결컷은 보통 3차추합까지의 결과입니다...홀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말고 정상적인 사이트를 보시면 입결컷이 수긍이 갈만하다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3차추합정도까지의 입결을 참고해서 작전을 짜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입니다...물론 서성한정도에서 얘기입니다....서울대에 내신5등급인 학생이 우연히 합격했다해서 서울대가 내신5등급인 학생들이 맘대로 들락거리는 학교는 아닌 겁니다..
동의합니다.
3차 추합까지의 컷으로 지원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 것은 안정지원이지요.
대부분의 나군 대학들과 가군의 연고대(최상위권학과) 의 경우 3차 추합컷% 지원은
합격이 보장되는 지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최소한 가 나 두군데는 지원해야 하는 데, 두 군데 모두 이렇게 합격이 보장되는 지원을 해야 할까요?
위 글에 적었듯이 한 군데는 안정지원하시고 (가능한 가군),
한 군데는 7차 추합(나군은 보통 최대 7차 까지 합니다. 전찬 포함해서)까지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소신지원하는 것이 합리적이지요. 나 군 대학의 경우는 이 3차 추합에서 7차 추합사이에 컷이 큰 폭으로 반드시 떨어집니다.
인터넷에서 돌아 다니는 나군 대학 컷% 는 이런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훌리성 자료들이 대부분이에요. 이런 자료를 보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가군의 연고대(최상위권 학과) 컷도 최종컷은 최초컷보다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시겠지요?
선생님들이나 강사들이 무책임해서가 아니라, 이런 기회까지 제자들에게 주고싶어서 연구하는 것이지요. 자기 자식 같으니까 이러는 것이지요.
아무 고민없이 가 나 다 세곳 모두 안정지원하게 해서 다 합격시키고, 한사람을 세사람의 합격자로 만들어 학교나 학원의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선생님들이나 강사들이 정말 무책임한 사람들 아닐까요?
정말 자기 자식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겠지요..
난 재수할 용의가 있다고 하면 모르겠는데...제가 무책임하다고 하는 것은...가군에서 연고대 중위권 이상을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서울대를 걸칩니다....연고대 중하위권학생들은 성대나 서강대를 걸치죠...그러다 보면 성대나 서강대에서는 안정권을 지원하려는 경향이 대부분입니다....즉 연고대에서 소신지원하는 학생들이 서성에서 안정지원경향이 있기 때문에 서성에서 전찬이 어디까지 돌지 모르는 상황에서 합격을 전찬의 컷까지 낮추는 것은 도박입니다...남의 인생에 대한 도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시는 무쪽 자르듯이 자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입시지도를 하시는 분들이 확신을 가지시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당사자의 일이 되보면 아시게 될겁니다..참...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연고대와 서성한 정도의 관계를 얘기를 하는 겁니다....
님의 말씀 백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래서 소신지원을 할 때에는 한 곳 안정지원을 반드시 해놓아야 한다고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그리고 나군 모집군은 서울대와 성대/특성화과 빼고는 무척 많이 빠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매년 그러했습니다. 올해라고 그러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 경영을 전공하고 싶은 가군에 한대 경영학과에 안정지원을 한 학생이 있다고 치지요.
나군에 어디를 넣어야 합니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훌리성 자료를 믿고 나군에 또 안정지원 해야 합니까?
떨어지드라도 성대/서강대 경영학과에 넣을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 지도하는 것이 학생의 장래를 놓고 도박을 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매년 정시철이 되면 삐뚤어진 애교심을 가진 이른바 훌리들이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을 보다 보다 못해 올린 것입니다.
그리고 서성한중 란이 특히 심해 보여서 이 곳에 글을 올린 것입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나군 성대 특성화 학과 무지하게 많이 빠집니다 님 성대훌리네요
서강경보다 덜 빠집니다. 서강경이야 매년 대기번호도 못받은 분들께도 친절하게 전찬이 갑니다.
아이디를 "대학에가기"에서 변경했나요ㅋㅋㅋ?
이분 왜 이렇게 똑같은 글 계속 올리시지??? 오르비언들이 그런 글도 하나 구분 못할 줄 아나??? 뭐 물론 이런 글 보시고 잘못하면 희생양 되시는 몇 분이 계시긴 하겠지만
??
수능 응시인원은 생각도 안하시네요.. 도대체 어떤 학생들을 가르치시는지...
학원 강사는 맞습니까? 이번 수능에 고수들이 얼마나 많이 응시했는데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입시판에 고수 수험생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논술 합격하는 사람들이 그에 비례해서 수능 잘보는 것은 아닙니다.
논술합격자 1등부터 8000등까지의 수능 성적 또한 각각 1등부터 8000등이어야
님말대로 정시에서 고수들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근데 절대 아니죠........
그냥 드릴 말씀이 더 없네요.. 학생들이 더 잘 알겠네요..
위의 글 쓰신분, 수시에서 수능우선선발은 '논술' 이전에 상당히 높은 '수능최저학력'을 자격조건으로 요구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연대/인문 은 언수외 모두 1등급이 최저학력이지요.
논술을 아무리 잘 봐도 수능최저가 안되면 불합격인 반면에, 논술을 못봐도 수능이 되면 추가합격의 기회가 주어지는 거에요. 이점에 관한 이해를 먼저 하시고 님의 사고가 타당한지를 검토해 보세요..
이점을 혼돈하시는 것으로 보아, 수험생은 아니신 것 같네요..대충 신분이 짐작은 갑니다만.
시험 치룬 지가 한참 된 분 같아요..
애교심이 넘치는 좋은 대학 다니시는 분이시지요?
그리고 논쟁을 할 땐,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어야 합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도대체~맞습니까?' 와 같은 말을 섞어서야 되겠습니까? 명문대학생 답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