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T. [313067] · 쪽지

2010-12-09 21:35:38
조회수 882

내년 수능 사탐 선택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0335

국사는 설대 필수니까 당연히 해야되고 근사도 세트로 해야 될 것 같고요 사회문화랑 세계사 중에 고민 중인데 세계사가 백분위가 너무 낮아서요 세계사 백분위면 설대 시험볼때 합불에 영향이 많이 가나요?? 설대 사탐 영향력 어느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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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신상담4 · 323587 · 10/12/09 21:37 · MS 2009

    근사랑 세계사라니ㅋㅋㅋㅋㅋ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시네ㅋㅋㅋ

    근사랑 세계사 잘근잘근 버리기ㄱㄱ

  • 으랏차차™ · 119224 · 10/12/09 21:40 · MS 2005

    근사와 세계사만큼은 이제 버릴때가 온 것 같네요..
    7차 수능 7년입시동안 이렇게 찬밥인적도 없었던듯...
    설령 6월 9월때는 포텐이 터졌을지언정,,, 수능은..............

  • 파고다 · 302954 · 10/12/09 21:41

    삼사 카운터를 맞은 사람으로서
    근사 세계사 하지 마세요. 망합니다. 쿨하게 버리세요ㅋㅋㅋㅋㅋ

  • 파고다 · 302954 · 10/12/09 21:44

    근사는 국사에서 나오니까 배우긴 하되 수능 선택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세계사.. 역덕의 위력이 너무 강함..

  • 달이a · 312670 · 10/12/09 21:42 · MS 2009

    ㅋㅋㅋㅋㅋ 근사 세트아닙니다.. 근사세트 아니에요 버리세요

  • dank · 273416 · 10/12/09 21:43 · MS 2009

    근사는 재학생이라면 국사속 근현땜에 버리기도 안버리기도 힘든 계륵같은 존재
    그리고 세계사는 과감히 버려주세요
    제가 날로먹은 한지 경제 수능날 최악으로 망해도 47 46 찍고도 96 97퍼 나오던데
    근현 다행히 만점이지만 공부도 한지 경제보다 훨씬 많이 했고(국사보단 적었지만) 채점할때 하나 틀릴까봐 살떨리더라구요
    소수점 반올림해서 98퍼 나온게 그나마 다행
    세계사가 근현보다 양이 적고 쉽다고 해도 50이 96퍼... 실수해서 하나 틀리면 KNDS 직행 위험 있습니다
    난이도를 올린다 해도 암기 쪽에서 난이도를 줄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공부 양 늘어나니 나쁜건 마찬가지에요
    정말 표 분석 못하지 않으면 역사는 피하세요 윤리처럼 재미있고 좋아하지만 선택하긴 부적절해요

  • 서울댕ㅇㅇㅇ · 322633 · 10/12/09 21:43 · MS 2009

    2년연속 삼사로 수능본사람입니다 역사과목절대하지마세요 개빡침

  • dank · 273416 · 10/12/09 21:48 · MS 2009

    아 참고로 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에 계속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
    경제나 경제지리는 9월에 애들이 30분 안지키고 막 풀기 때문에 점수가 잘 나오고
    9평과 수능 사이에 애들 점수가 생각만큼 많이 안오르는것 같아요
    (아예 9평 이후에 시작하는게 아닌 이상)
    올해는 경제 응시자가 줄고 연대 사탐 2과목 탓에 오히려 적절히 성공한듯 하지만 ㅋㅋ

    반면 역사는 주변 보니까 9평과 수능 사이에 애들이 암기를 해서 점수가 팍팍 오릅니다
    9평 백분위 잘 나왔는데 10월 서울시 보면 난이도 대비 백분위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오고 수능서 폭발한게 2년째인듯 합니다
    게다가 연대 사탐 2과목 때문에 2과목에 집중해서 꼼꼼하게 암기하는 애들도 많은것 같고(강민성 심화까지 듣고 죽어라 복습하는 애도 있죠)
    근사는 엽기적인 국사편찬위원회 때문에 설대지망생의 응시가 증가해서 더더욱 불리합니다
    현대사 3점 하나 폭발하면 안드로메다로

  • -lml- · 352072 · 10/12/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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