ღmacrophageღ [851455] · MS 2018 · 쪽지

2019-01-26 02:19:38
조회수 251

친구야 항상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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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안좋은 나에게 스스럼 없이 다가와줘서 고마워

모난 내 성격 잘 받아줘서 고맙고

나랑 밥 먹을 때 이런저런 사정 이해해줘서 고맙고

내 고민 들어주고 나한테 믿고 고민 말해주는 것도 고맙고

그냥 내 옆에 있다는 사실,너의 존재가 참 고마워.

오래 연락을 못해도,항상 응원하고 있고

또 나를 응원해줘서 고마워.

내 일을 너의 일처럼 생각해줘서도 고맙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벼랑 끝에 있는 나를 살렸어

참 고맙고 고마워.

가끔 네가 여기 들어온다는거 알아.

볼지는 모르겠지만 보면 좋겠다

열심히 해서 서울대 경영학과 꼭 가길 바랄게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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