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앞으로 나는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97757
‘앞으로 나는 무슨 일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
평생직장이 보장되지 않는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하지만 이런 고민의 답은 머릿속으로 걱정하는 과정을 통해서만은 구해지지 않는다. 세상은 넓고 그러한 세상에 갓 던져진 우리의 시야는 좁기 때문이다. 그러한 시야의 범위를 박차고 나와 여러 경험을 쌓아가며, 내 적성에 맞는 분야를 좀 더 알아보고 그 분야에 뛰어 들어 몸소 체험해보다보면 점차 여러 길이 보이게 되고 그 중 나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만큼 방대한 양의 공부에 학생들을 몰아넣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회에 속해있는 한 초·중·고등학교 정규교과과정을 밟아가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만족스런 성취를 얻어야 하고,
이 성취 즉, 학업의 결과는 사회에서 우리를 평가하는 잣대로 귀결된다. 따라서 꼭 1등이 아니더라도 지난시간이 후회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학업이나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등수나 점수가 아니라 그 안에서의 자세와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자세와 의지를 갖추고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자기관리의 구체적 방법을 알아보자.
■ 명확한 동기부여는 공부의 기본
의지와 노력을 학업에 쏟아 붓기 위해선 정확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중요한 점은 자신만의 목표는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란 점. 내가 어떤 길로 살아갈 것인가, 즉 포괄적인 진로의 방향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한다.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사이에서의 균형을 이루어야 합리적인 최선의 결론이 날 수 있을 것이다.
나중에 어떤 분야의 일을 하고 싶으며, 지금 내 위치에선 어떤 노력을 기울어야 하는지 결론을 내리면, 이 결론은 곧 목표가 되고, 목표는 동기부여의 시초가 된다.
‘쓰면 이루어진다’ 는 말처럼,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생각을 정리 할 때나 다짐과 의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선 글로 표현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매일 새롭게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글귀도 좋고, 자신의 결심도 좋다. 눈이 자주 가는 곳에 적어놓고 자신을 자극할 수 있게 하자.
나의 앞길에 대해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졌다면, 학업에서 꼭 성공하겠다는 동기 또한 가져야 한다. 무엇 때문에 공부를 잘 해야 하는가? 어떤 이유로 좋은 대학을 가려고 하는가?
이러한 과정도 없이,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안타깝게도 정말 많다. 아무런 꿈도 갈망도 없이 마냥 열심히 하는 것은 외발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위험하다. 부모의 치마폭 속에서만 공부하던 학생들이 어느 순간 모든 의지를 상실해 버리는 현상을 많이 봐왔다. 결국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결과에서도 많은 것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http://schoolpress.co.kr/?p=593
..............(중략).........
나머지 내용은 링크 겁니다.
칼럼 전체보기 : [스쿨프레스 전문가칼럼 | http://schoolpress.co.kr/?p=59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좋아요 0
-
낮4까지만 풀리고 좀더 어려워지면 턱턱막힘 저번서바도 2컷…ㅠ
-
저거 두권 주심 ㄹㅇ 쌔삥이던데 독학은 안되는거임뇨?
-
1557 4
88848
-
부엉이 왔다 0
애기 부엉이 너무 귀여워
-
디카프 프로모터 일주일컷 ㄱㄴ한가요 풀어보신분 후기좀 주세요… 쉬운가요? 아님 바로...
-
결국 이번 총선도 민주당(+조국혁신당) 국민의힘 2파전이고 예전...
-
이번 생에 벌 받고 있다
-
그리고 마작하면 어느 나라 생각 나시나요 중국? 저는 코난 때문에 자꾸 일본...
-
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
윤도영 Apex 1
윤도영 Apex predator 난이도가 어려운 편인가요? 원래 가계도가 많이...
-
있으면 댓글 달고가라 ㅇㅇ
-
쓰시고 있거나 쓰신 분들 이거 어땠나요?...
-
속썩이더니 사람구실하는구나 하고 좋아하실듯
-
수1 수2는 할만했는데 미적 미분단원 10번대 그냥 다 못푸는중
-
https://orbi.kr/00068787711
-
오늘이 동생 친구 부른다고 한달전부터 나가달라 한 날이였음 피방에 있다가 아침에...
-
오늘부터 기도만 한다
-
빅포텐 질문 0
빅포텐 난이도 어떻나요 수1수2미적중에 괜찮은거 추천좀
-
지금 진도 뭐나감?? 자료는 서바랑 파이널브릿지밖에 없는가 6평 솔직히...
-
제가 잘 썼던 방법입니다 소단원 하나를 정리할때, 한 소단원 개념을 노트에...
-
9모 D-43 0
시간 너무 빠르다
-
인구수 적은 드럼은 오히려 수도승같은 이미진데 굳이 기타를 마다하고 굳이굳이...
-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는중인데 어카죠… 미적 개념 듣는데 ㄹㅇ 시발점으로 듣다가...
-
며칠 전에 기업 이력서 넣고 철권 몇 판하고 오다가 0
큰 골목으로 돌아들어가는 길에 남녀 중딩인지 고딩? 들이 서너명이서 흡연하고 있는 거 본 적 있음
-
태풍의눈 4
태풍과 온대저기압은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세력이 세다면, 태풍은 ‘태풍의 눈’에서...
-
100만덕 송금하기
-
이번에 학종 쓸려는 06이고 경북대학교 통계학과랑 수학과(자연과학대학) 적을...
-
d114오공망 2
비원실3강 빅포텐2수12미적 14,7,7문제 하루종일국어하다인생현타왔어요...
-
9모 목표 8
국수 만점 영어 2 한국사 3 물2화2 표점합×0.8+5>= (생1만표+지1 1컷표점)×0.8
-
메인글 하나 1
어지럽다 으..
-
견해 다른 게 왜 이렇게 많죠 신뢰할 수 있는 출처나 그런 전문가 어디 있지
-
야구보고 느낀점 6
야구수준존나낮네 십알
-
최근 모의고사 볼 때마다 언매 2개씩은 꼭 틀리는거 같습니다..작년부터 계속 언매만...
-
인터넷에서 딱히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힘듭니다 특히 조언 "할 수 있는" 일정...
-
비문학만 양치기 하고싶은데 강사컨들은 대부분 문학이랑 같이 있어서 돈아깝네요ㅠ 문학...
-
해도 실력은 안 느는데 체력 시간만 ㅈㄴ갉아먹고 하필 1교시 과목이라 거를 수도...
-
모집요강에 나와있는 점수 넘는다고 다 장학 주는 건 아닌가요? 다른 데 물어보니까...
-
무잔이다!! 0
어쩌고저쩌고 죽지 않아 !!
-
핑크 돼지 VS 핑크 게이
-
대충햇다가 좃댈거같은과목1위
-
어쨌든 문제푸는게 도움많이 되는거같은데 실모가 좋을까요 간쓸개 이매진같은 주간지가...
-
푸신분들 중 하나만 추천하시면 무엇이 더좋으셨나요? 둘다풀고싶은데 하나만될것같습니다...
-
왜 계속 잘라도잘라도 자라나는거임 아침에 면도해도 지금쯤 보면 안 한 사람같네
-
등급적어주셔도 되고 현장에서 어케 할건지 등등 자유롭게 서술해주세요 ㅎㅅㅎ 저는...
-
하암 잘자 내일부터 새삶 살아야지
-
이생각을 나만 하는게 아니었구나 파는사람이 많네
-
자료 몇개 유기함? 지금 현강에서 주는 거 다하려면 고정47이상은 되야할거같은데 ㅅㅂ
-
올해 수능 목표 3
화확사지 9등급받기 동생깔아주려고하는데 유의미하겠죠..?
-
죽겠네 못해먹겠다 내일은 또 미적해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