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가 왜 쎄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91934
절대 어그로 아니고 순전히 궁금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그냥 일반과처럼 시간표 선착순 수강으로 바꾸면 되지 시발아 ㅋ
-
수2 담주까지 완강 가능할거같음? 적분만 남았짆아;;제발
-
도형 내고 싶으면 삼도적 삼도미로 충분히 대체 가능함... 급수도 급수 단독으로 내는게 맞는거 같고
-
대치 러셀 단과 0
이번에 재종 처음 가보는데 자바관?인가 뭔가 하는거 필수에요??
-
학기중이 되니깐 다들 기가 빨린것인가 나만 그런것인가
-
시간 없는데 저거까지 풀기가 뭐하다
-
가정주부하고 싶다
-
의대증원은 필요없고 핵심은 필의패 시행임.. 지금도 의사 너무 많다 필의패만...
-
특정당해서 탈릅함 22
나중에 다른 계정으로 환생할게요 지금까지조언받아주신분들모두화이팅
-
그게 맞는것 같다..
-
고2 10모 국어2(94) 수학3 영어1(안정) 생명4 지구4 제대로된 정시공부...
-
아싸복학생이라 술자리도 안 갔는데 이정도면 과거 새내기땐 어캐버텼던 거임...
-
고3 미적분 내신 대비 하려고 고민중인데 인강을 거의 들어본 적이 없어서 고민되네요...
-
풀이는 5분 뒤에...
-
300일 후면 9
나도 성인이당
-
이츠키한테 예쁜 안경도 아니고 구질구질한 빨간네모안경 씌우는 경우가 있음......
-
연애 하고싶네
-
포키 주면서 말걸어보려고했는데 쉬는시간되자마자 나가서 끝날때들어오더라 머릿속에서...
-
https://orbi.kr/0005327468 2014년 시절 공문서 위조
-
미적 확통 0
작수 미적 3뜬 재수생입니다 서울대 목표입니다 미적 계속하는게 맞을까요?
-
아니면 문장편>글편순이 좋을까요?
-
3모 수학대비 0
현역 정시파이터라 3모 잘봐야 수업시간에 다른 공부 하는거 허락해준다는데 수학은...
-
너무 피곤한데 0
3일 출근했다고 힘이 쪽빠지네
-
연고대급이네 ㄷㄷ 이거맞나
-
시즌2 왜 이렇게 쉽게 느껴지죠...? 난이도가 시즌에서 약간 높은 것 같네요 왜...
-
당시 보현의 점수가 진짜였으면 (22언매 표점 144) 뭐 그럴수도 있다봄 전국...
-
아님 유튜브만?
-
의외로 대학가면 많이 당황해하는게 직접 뭔가를 안하면 친구가 안생겨요 넉살좋고 먼저...
-
교수님들 아부 한마디만 해도 엄청 좋아하심 성적까지 바뀔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
전재산인데
-
요즘 내 모습 2
-
42만원이나 하는데 안 내고 싶은데...
-
ㅂㅂㅂ 5
오늘 졸려서 일찍 자러가유 12시쯤 잘 겅예여 다들 안녕히주무시고 제 꿈 꾸세요
-
아 달다 10
복구했다
-
고2 1
부산대 공대 목표로 하고있는 이과 고2입니다 고1 내신 3.6으로 마무리 했는데...
-
래피드 돌리기 무섭다 주차박고 영원히 천점으로 살고 싶다
-
위아래로 3살차이까지 친구가능
-
수특 수능 연계 2
수특 연계된다는 소리를 문학밖에 못들어봤는데 개념공부 말고 연계학습을 목적으로...
-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ㅋㅋㅋ
-
전화번호인증밖에 방법이 없음?? 폰 늙어서 일어나시는데 오래걸리는데 재종에서만이라도...
-
복학하니 세월 체감이....
-
만든지 고작 일주일 됐는데 누가 자꾸 노무현릴스 자꾸 보내서 알고리즘 노무현더ㅣ버림뇨 ;;
-
근데 저는 안함...
-
수시에서 특정 학교,학과마다 안보는 과목이 있는 건가요? 3
내신 등급이 국영수과만 따졌을때와 사회과목을 같이 따졌을때의 차이가 큰데 수시에서...
-
유튜브를 한대~
-
모르는 문제는 별로 없는데 타임어택이 빡세면 어카나요…….. 다들 지구는 타임어택...
-
엄청난 깨달음 1
문제 풀때 사고를 안멈추게 하는게 중요한거같음 잡생각 개입안되게 그러려면 경험을...
-
제발
그게 학교다닐때나 졸업할떄나 혜택이 좀 클겁니다 정확하겐 잘 모르지만....
학교다닐때 등록금,기숙사비,식비 다 무료에 한달에 20~30만씩 품위유지비 지급하고
가장큰건 뭐니뭐니해도 졸업시 경위(7급상당의공무원)보장이죠
다른공무원은 5급고시가있지만 경찰은 저게 경간부시험과 함께 최고엘리트코스라
경찰청장까지 노려볼수있는..
요즘 sky도 7급준비하면 평타치는마당에 적성맞으면 괜찮다고봐요
근데 경찰도 위계질서가 잘서있어서 적성안맞으면안됨
졸업하면 무조건 경위부터 시작하니깐요..ㅋㅋ 다른 대학교나와서 경찰하려면 시험봐야 하는데... 사실 순경시험조차 붙기 어렵잖아요.
설대에서도 7급떨어집니다 고갱님
게다가 경찰대에서 성적 좋으면 대학원 진학이나 해외유학도 공짜로 시켜줄걸요...
근데 경찰은 월급이.. 넘 적어... 세월이 가도 마찬가지... 경찰의 길 말고 다른길로 가는 분들이 더 많은듯....
1. 경찰대에 가면 대학등록금 부담이 없어집니다
- 식비(밥), 피복(옷), 숙박(잠자리) 제공에 교재비(책값) 전액 무상으로 지원, 개인당 노트북 지급, 대학등록금 전액 국고에서 지불
2. 군복무 걱정이 없어집니다
- 전,기동대 2년간 소대장으로 경위급으로 근무하기 때문에 군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군인의 경우 여러 방면을 통해 군 장교로 임관이 가능하지만 경찰의 경위급은 나이 많으신 분들/경찰대 졸업/경찰간부후보생
시험 셋중 하나를 보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인식이 남다릅니다
3. 취업 걱정이 없어집니다
- 7급 경위급에 몇년 안되어 6.5급 이상이라 불리는 경감으로 진급 가능하며,
현대사회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는 직장 문제가 말끔하게 해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경찰 이외에도 무궁무진한 기회가 존재
- 졸업생 중 성적우수자에 한해 지원자들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및 외대 대학원에서 공부를 더 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예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외국 대학에서 교편을 잡으신 분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일단 경찰이 되고픈 사람이 경찰대에 붙었다면, 향후 10년간은 무언가를 걱정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경찰에 뜻이 없다면 소용없는 일이겠지만요
육사졸업→7급, 경찰대졸업→6급, '형평성' 논란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08.25 11:40|조회 : 2288
공유 : Tweet | 소셜댓글 : 0
사관학교 졸업자와 경찰대학 졸업자가 임관할 때 받는 직급이 다르다는 이유로 25일 국회에서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예비역 육군 대장인 무소속 정수성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관학교를 졸업하면 7급에 해당하는 소위로 임관하고, 경찰대학 졸업자는 6급 경위로 임관하는데 직급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군 직급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지적에 공감을 표하면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정 의원의 지적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소위 직급을) 현행 7급에서 6급으로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공무원 인사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는 난색을 표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현행 직급체계는) 승진 소요 연수와 업무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며 "일률적으로 얘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맹 장관은 "사관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7급 상당인데, 1년 뒤 중위가 되면 6급에 해당되고 그 뒤 2년이 지나면 5급 상당인 대위가 된다"며 "경찰의 경우 경위에서 같은 6급인 경감이 되려면 8년이 걸리고 5급 경정이 되려면 또 7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류성걸 기획재정부 차관도 "경찰과 군인 계급을 획일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 의원은 "경찰 경위와 경감을 모두 6급 상당으로 한 것처럼 소위와 중위를 동일 직급으로 해도 형평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 "예산 문제로만 접근하지 말고 복무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 부사관 처우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정 의원은 "일반 공무원 7급 상당이 경찰은 경사 계급인데 반해 군은 소위 준위 원사 등 3개고, 8급은 상사 중사 등 2개 계급"이라며 "군의 지위 체계가 현저히 낮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 공무원 7급의 근속 연수는 12∼17년이고 경사는 12∼21년인데 반해 군의 원사는 23∼34년"이라며 "군만 기형적으로 긴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관진 장관은 "직위에 차등이 있으면 안된다"며 "국방부 안을 만들어 행정안전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맹형규 장관도 "특정 직급을 올리는 차원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체계를 검토해볼 필요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