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수능 공부하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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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공부를 더 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지않나요
수학 두 문제 틀린 사람이 이런 말 하면 웃길 수도 있는데
이번 수능에 틀린 문제들이 공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는 딱히 생각안함
수능 2개 틀린 옯창 최고 아웃풋도 공부시간이랑 수능 누백이랑은 괴리가 큼
물론 그 분이 금머갈인거 같긴한데...
수능 수기들보면 진짜 잠 줄이고 움직이는 시간에 단어 외우고 했다는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안해서 내가 설의를 못 간건가
그건 또 아닌거 같고... 사람마다 다른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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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자기를 믿는 정도의 차이가 있긴한듯
성격요인도 있지만 전 제가 진짜 제대로 준비했다고 생각한 시험에선 긴장감이나 고민이 덜했던거 같아요
유지의 목적이 강한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