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과 "대학수학능력"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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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수능 6등급이 어디를 갔다."
하고 ㅂㄷㅂㄷ거리는지 이해가 잘 안됨
학생부 또는 생기부 봐서 대학에서
"아 이 학생은 우리 대학에서 학업 수행하는 데 문제 없는 인재구나"라고 판단해서 뽑은 거 아님?
애초에 대학이 손해볼 짓을 왜하지ㅋㅋㅋ
물론 학종의 고질적인 문제는 앎. 심각하지
근데 이게 학생 잘못은 아니잖아요?
사실 님들도 알다시피 수능은 많이 기형화됐음.
변별이야 잘되지. 근데 이게 사고력 증진 제외하고 대학에서
쓸 일이 있을까?? 유전 확률 때려맞히기, 기형화된 국어
이런 게 대학수학능력을 나타내는 절대적인
지표라고 진정 생각하나요?
전 아니라고봄. 차라리 봉사활동 꾸준히하고
전공분야 책많이 읽고, 전공관련 동아리 해보기 등등이
더 직접적이게 대학수학능력에 관련있다고 봄
(물론 주작 이런 거는 앎. 이건 제도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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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 읽는것도 다 주작인데 ㅋㅋ
ㅇㅈ 애들 다 지어내서말해도붙었던데
알아요ㅋㅋ근데 이건 면접에서 거르거나, 다른 방법으로 대처해야한다고 봄.
국어수학은 대학수학능력이랑 큰 관련있다고 생각함
글쎄요..어떻게 큰 관련이 있을까요
전공 미리 겉핥는거랑 수학능력은 별 관련없음
차라리 그렇다는 거죠. 미리라도 겉핥아보는 거랑 점수 맞춰오는 거랑 다르니까
3년동안 독서기록에 올린 책 중에 한권도 안 읽은 친구 봐서..그리고 솔직히 학부생도 잘 모르는 전공지식을 고등학생이 미리 발표하고 하는 건 큰 의미 없는 것 같아요
봉사 동아리 독서 이거 ㄹㅇ 다 주작치기 너무 쉬운데;;
책 실제로 읽는애 전교에 한명도 못봄....봤다는애도 못봄...다 주작으로 쓰고 면접때 요약만 외워감 근데 면접에서 못걸러내더라는...
ㅇㄱㄹㅇ 10월에 실모 풀 때 생기부 뒤져가며 적은 책 수십권 가져와서 노트에 요약하는 애들 많던데 대학은 감..
6등급은 좀 그렇지...
수학도 별 관련 없고 사실 대학가서 젤 쓸만한건 국어 영어긴 하죠 이거 두개는 ㄹㅇ 도움 많이됨
애초에 제도적 뒷받침 되고나서 시행해야하는걸 지금 시행하는거 자체로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음
주작충보단 나음
'대학수학능력'시험 ???
그게 평가지표는 돼도 절대적인 기준이 안된다는 말이에요.
저도 정시로 대학왔고 정시 비난하는 게 아님. 그냥 수시 적당히 깠으면 해서 그래요. 막상 대학와보니까 수시 애들 잘하더만ㅋㅋㅋ수시 대 정시 비율 개선하고 수시 주작만 다듬으면 좋을듯
주작이 아주 많은데(저도 주작해서 대학감ㅋㅋ) 이런 걸 보완하고 시행해야 될 제도가 이미 주류가 되어버림
출제자가 대학수학능력 시험하려고 몇주째 감금당해서 수능 만드는거 아니였나요?
누가 수능이 틀렸댑니까..평가지표는 돼도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대학이 옳다고 생각 했다고 옳은 일은 아니잖아여
그쵸. 개선해야할 점이 아주 많아요. 근데 생각외로 수시 애들 대학와서 잘하고 수시전형의 개선점을 논의하는 게 아닌 수시로 들어온 애들을 비난하는 게 싫어서 그래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주작문제는 1이라도 발생하면 안됨
수시 개선해야될 점 아주 많은 거 공감함. 근데 왜 수시로 온 애들을 까냐 이말임
수시 제도가 기형적인건 인정해야함. 수시 비율은 줄어야함.
단, 글쓴이도 댓에 다는 것처럼
수시로 온 사람과 정시로 온 사람은 그냥 합격자이고 동기일뿐이지 어떤 전형으로 왔다고 그게 실력이진 않음.
정시도 14111인 사람이 의대 뚫는데 그렇게 따지면 정시도 까여야함.
입시가 낳은 괴물들이 문제일뿐
6등급은 ㅋㅋ
수능도 기형화된건 맞는데 오히려 수시로 갈 때 더 기괴하다고 생각하는데요?애초에 수시로 갈 때 진짜 봉사 정신 넘쳐서 봉사를 하고 책 감명 깊게 읽은 애들이 어딨어요 그런 애들이 거의 없으니 수시가 까이는거지 학종의 이런 고질적인 문제는 태생부터 고칠 수가 없으니 수능이 합리적이다 이말이죠
제 다음 작성글 봐주세요.
1. 대학수학능력시험 = 수능
2. 수능 성적이 대학수학능력의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면 님은 뭐가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생각하심?
3. 수시로 온 애들을 비난하지 말라는 의도의 글이라고 하시는데, 님이 쓴 글을 보면 아무리 봐도 ‘수능성적이 절대적인 대학수학능력의 지표가 아니다’ 가 의도로 보임.
4. ‘물론 주작 이런 거는 앎, 학종의 고질적인 문제는 앎’ <<< 그렇다면 마지막 문단의 내용은 무슨의도로 쓰신거죠?
수시 합격생한테 수능 성적 운운하니까 그럼. ㅇㅇ절대적인 지표아님. 수능 최저조건만 맞춰도 합격되는데?? 학종 고질적 문제 이미 알고있으니까 굳이 설명 안해줘도 안다고요.
1. 수능 최저가 수능 성적이잖아요
2. 학종 고질적 문제를 알고있으면 정성평가적인 측면이 수능성적보다 더 직접적으로 대학수학능력과 관련된다고 할 수가 없죠 ㅋㅋ 그냥 반박당하기 싫어서 부분수용하는척으로밖에 안보임
아니 왜 수시애들한테 수능6등급이니 자격없다느니 이런말을 하냐구요ㅋㅋㅋ수능이 절대 진리임?? 내 말의 요지는 이건데; 수능과 직접적으로 관련 없는 전형까지 싸그리 모아서 수능 점수로 평가하려들지 마라구요.
다 상관없으니까 정시비율 확대랑 수능 보는 횟수만 늘려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