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웰 [160728] · MS 2006 · 쪽지

2011-11-16 11:14:49
조회수 3,266

벌써 재수를 시작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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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재수를 결심하였다 하더라도 지금은 쉬실 타이밍입니다.


지금 시작하시면 내년 중순 넘으면 체력적으로 엄청난 타격이 오게 됩니다.
지쳐서 공부를 못하게 되어요. 선행반 듣는 애들이 중반 쯤에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보시면 될 듯....

무조건 좋은 생각만 하시고... 최대한 편하게 마음 먹으려고 하세요..

공부는 내년 2월 정도에 시작하셔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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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기계 · 383761 · 11/11/16 11:23

    내주위에 공부 일찍 시작한애들이 성공 많이했음
    일찍 시작한다고 체력이 딸리고 그런거 없음 그건 개소리임 그냥 지금 시작하나 두달 세달 뒤에 시작하나 별차이가 없을뿐임..
    수능은 6월 평가원 이후부터가 진짜 본 게임 상위권이라면 ....더욱더
    지금은 그냥 자기 올해 약했던 과목 있다면 좀 봐주는 정도가 좋을거 같음

    해라 마라 단정적으로 말하는건 좀 상당히 거슬림 모든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

  • kobs900 · 366414 · 11/11/16 11:27 · MS 2011

    리웰님은 어디서공부하셧죠?ㅠㅠ 저는대전사는데 대전에별로 다닐학원도없고 친구들도그렇고해서
    상경하려고하는데 리웰님은 어디서하셧나요??

  • 리웰 · 160728 · 11/11/16 16:13 · MS 2006

    저는 지방에서 했는데... 굳이 서울로 올라가시는 것보다는 집 주위에서 다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
    굳이 올라올 필요도 없구요.

  • 아아으 · 377950 · 11/11/16 11:30 · MS 2011

    12월부터 탐구개념정리는괜찮은거같아요~지금보니 후회되서요

  • 대륙의기상 · 386420 · 11/11/16 11:30

    진짜 이건 케바케임.. 부족한 사람은 지금 당장해도 시원치 않음.

    부족한 사람은 최소 12월 성적통지표 나오는대로 해야되고.제가볼땐 체력은 주요소가 아님.

    다시말해서 어차피 나중에 나가떨어질 사람은 나가 떨어지게 되있음. 전 재수하면서 개인사정때문에 2월에 시작했지만 12월 성적표나오는대로 못한게 천추의 한임

    그나저나 김강원씨 굉장히 훈남이시네요. 자이스토리 앞면에 나온 사진은 꽤나 무섭게 생기셨던데

  • 아리랑동동 · 365194 · 11/11/16 11:31 · MS 2011

    학원들어갈거면 2월달부터 하는 게 나은데..

    독학재수할 거면 일찍 시작하는 게 나을 수도 있음..

    지금 놀다보면 나중에 타성이 생겨서 아 좀만 놀다해야지하면서 계속 합리화하게 돼서 3,4월달부터 시작하게 될 수도 있어요

  • 사쿠랑보 · 316250 · 11/11/16 11:39

    저는반수했고, 수능 공부는 특기자 2차가 떨어진 12월 부터 도서관 다니면서 계속 했습니다.

    저는 이 기간에, 자신의 가장 약점 과목을 확실히 잡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 수학을 겨울동안 잡았고, 현역동안 97%~100% 진동하던 수리 점수의 재수기간동안 제일 못받은 백분위가 99% 였습니다. (대성 전국모의 같이 전체 모집단이 적은 시험.)

  • 꿀비 · 312314 · 11/11/16 11:41 · MS 2009

    음........지금 펑펑 논다고 해서 체력이 쌓이는건 아닐텐데요

    10시간 이상 달리거나 하는건 비추지만 적당히 약점공략은 필수인듯합니다 ㅋㅋ

  • 골든위너 · 331028 · 11/11/16 11:43

    체력은 정신적인 문제라... 진짜 케바케에요.

  • 우희찡 · 382834 · 11/11/16 11:46

    공부 안하고 놀면 체력 길러지나요

    우왕굳ㅋ

  • DCT홧팅 · 274900 · 11/11/16 11:47 · MS 2009

    남성분들이라면 잘 모르겠는데, 여성분들, 운동했었던 분이 아니면 조금 쉬다가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막판되면 유체이탈 비슷한 걸 느끼실지도... 정말 힘들어요...
    일주일간 저처럼 흰죽만 드시다가 막판에 빈혈로 컨디션 골로 가는 수가 있습니다.
    체력관리도 중요해요...제생각에는 ㅋ

  • 샤키라 · 358171 · 11/11/16 11:49 · MS 2010

    동감이요 케바케죠......
    건강관리야 수험생활 도중에도 적당히 하면 되는거지
    우리 몸 버티는 기간이 딱 9개월 10개월이고 그런가요

    그리고 제 주변 선행반 아해들은 별 차이 없었어염

  • ㅁㄴㅇㅁㄴㅇ · 358220 · 11/11/16 12:16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눈팅러 · 324904 · 11/11/16 12:27 · MS 2010

    조금씩 해야 합니다. 선행반은 제 소견으론 추천하지 않고, 지금 부족한부분 채워나가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수능시험친지 얼마 안됬고, 시험장의느낌 내가 부족한느낌이 가장 생생할때 바로 약점보완을 시작해야합니다.
    n수생들의 약점보완기간은 개강전과 수능보기전 파이널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두 시기 다 중요한시험을 본 다음이기 때문이죠, n수입장에서는 작년시험이 11월모의평가나 다름없어요. 약점체크해야합니다 감을 잃기전에
    그리고 파이널땐 9월모의평가를 기준으로 약점보완하는거죠.
    물론 자잘한 약점보완은 매일매일 하는거겠지만 저는 큰 학습의 틀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지노z · 373246 · 11/11/16 13:10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스파르타쿠스 · 350031 · 11/11/16 14:33 · MS 2010

    쉬는게 좋을텐데

    학원 빡신데 들어가면 3~4달 지나면 뻗어요

    그리고 선행반애들 확실히 지치던데 왜 안지친다고 우기시지?

    물론 케바케지만

  • 불양 · 303373 · 11/11/16 23:01 · MS 2017

    ㅇㅇ 진짜 2월부터 공부 시작하면 충분하죠 그전까지는 스트레스 풀면서 쉬세요

  • 쬰죠니 · 365676 · 11/11/16 23:40 · MS 2011

    아직 논술 남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죠ㅎㅎ

  • 개념없는세상 · 377227 · 11/11/22 17:22 · MS 2011

    어?이분 공부의 왕도에 나오셨던 분이네!!연대 경영학과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