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만두 [672901] · MS 2016 · 쪽지

2019-01-17 22:55:35
조회수 2,035

공대 부전공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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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건축사이셔서 지역에 자리가 잘 잡혀있어서 꽤 버는데 전망이 안좋아서 좀 걱정입니다. 그래서 대학가서 건축전공하면서 동시에 기공이나 전공 부전공을 하고싶은데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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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lllllll · 673893 · 19/01/18 00:56 · MS 2016

    가능은 한데 사회에서 부전공은 별로 인정을 안 해줘요. 복수전공은 해야 인정해 줄겁니다.

  • 카레만두 · 672901 · 19/01/18 07:56 · MS 2016

    복수전공하고 부전공이 다르나요?

  • lllllllll · 673893 · 19/01/18 10:11 · MS 2016

    듣는 학점이 달라요. 저희학교의 경우에는 부전공은 18~20학점을 들으면 되는데 복수전공은 40학점을 들어야해요.

  • 카레만두 · 672901 · 19/01/18 13:36 · MS 2016

    글쿤요 감사합니다!

  • 그래도고고씽 · 719192 · 19/01/22 21:19 · MS 2016

    아버님이 건축사시면 건축과 추천하시나요? 특히 현장에서 일하시는 건축사분들은 홍대 건축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카레만두 · 672901 · 19/01/22 22:57 · MS 2016

    현장에서 일하시는 건축사분들은 모르겠고요... 제 아버지는 정확히는 건축설계사이신데 건당 기본 300받고 30평 이상부터는 평당7만 감리는 평당5만 받으신데요. 그렇게 지금까지 번 돈 평균적으로 1년 순수익이 2억정도 되신데요. 제 아버지는 터가 잡혀있어서 저보고 가업 물려받으면 제가 더 사업적 기질이 있어서 잘 될 거라고 추천하시더군요. 그런데 백이나 아무것도 없으면 이제는 터 잡기도 힘들고 건축사무소 들어가봤자 월급도 너무 적다고 하지말라는 아버지 말씀입니다...

  • 그래도고고씽 · 719192 · 19/01/22 23:06 · MS 2016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건축과 전망이 정말 어둡군요 ㅠㅠ

  • 카레만두 · 672901 · 19/01/22 23:12 · MS 2016

    통일코인있어요ㅋㅋ 그리고 약 20년후쯤이면 오래된 아파트 갈아치우고 주택사는사람들이 많아질거라서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보여요. 어머니는 아버지 도와주시는데 어머니 말씀으로는 토목쪽이 괜찮데요. 애들이 토목이 뭔지 몰라서 많이 안가서 경쟁률도 많이 안쌔고 자잘자잘한 일들이 많아서 토목과 나와서 그쪽으로 공무원인가 되면 괜찮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