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부턴 머리가 좋다고 하긴 힘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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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능은 실수였다고 포장은 해봤는데
재수까지 했는데 수능 망친건 확실히 머리가 평균이나 그 이하라고 인정을 해야할거 같음
아마 다른 시험을 준비하더라도 남들보다 뛰어나지 못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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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정합니다.. 그치만.. 그치만...! 삼수포텐은 터진다구욧..
모든 삼수가 수능을 망해서 하진 않는데...!ㅠ
원서영역도 잇고..ㅎㅎ
마음이 아프네요ㅠ!
ㅈㅅ! ㅎㅎ
시립대걸고 삼수하시나요?
현역 때 안걸고 했다가 재수때 조짐ㅋㅋㅋㅋ ㅠㅠㅠ
국어 시발....
시립대 합격하신거 아녜요???
등록은 안했어요
이번에 걸고 삼수예정이신가요
라고 현역 고대가 말해따
제가 한 말은 아니지만 제 생각도 대충 비슷한 것 같긴 합니다.
아 ㅋㅋ 맥이시네
빡머갈이라 ㅈㅅ ㅠㅠㅠ
ㅆㅂㅠㅠ
사두댕은 돌고래랑 친구임
아니예요ㅠ 진짜 그냥 자기 속도가 다른 거 같아요ㅠㅠ 자기 속도에 맞춰서 살면 되요 정말 멀쩡히 컴공 다니시다가 음대 가시는 분도 봤어요ㅠ
머리랑은 다름. 왜냐면 내 고딩 동창중에 아이큐 150짜리 있는데 지잡다님. 결론은 적당한 머리 + 자기 의지 + 적당한 공부환경 + 공부방법 깨닫기 이게 수능 성공의 길인 듯
뼈때리시네
아들 재수해서 여기 들어오는 학부형인대요 오십 평생 살아보니 모든 일의 마지막엔 운도 필요해요 운이 좀 모자르면 노력을 많이 해도 원하는대로 안되곤하더라구요 근데 인생이 생각보다 길어요 지금 이십대 초반엔 좋은 학교 가고 좋은 직장 가지면 인생이 탄탄대로일 거 같겠지만 살다보면 인생에 복병이 많아요 평생 운이 좋기만한 사람은 드물어요 백세 사는데 삼수 별 거 아니구요 또 재수 삼수를 해서 원하는 대학을 못간다하더라도 인생이 끝난 거 아녜요 다 그 다음부터 자기 하기 나름예요 그리고 참 똑똑한대도 운이 좀 안좋았다 싶은 경우 자식이 운좋게 대학 가는 거도 많이 봤어요;;; 지금 실감 안나겠지만 ㅎㅎㅎ
인생이 길어요~~~ 화이팅♡♡♡
지능의 문제라기 보다는 변화의 문제임
재수까지는 별 변화가 없다가 삼수에서 그 이전과는 다르게 많이 변화했었죠
공부방법이나 생활면에서요
원서영역..최상위층에겐 이게 큼
단지 합격하기 위해서라면 문제없지만..최상위층 애들은 단지 합격하기 위해서만 과를 선택하지 않음
ㅈㅅ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