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형한다고 문과500을 넘을까요? 글 내렸네요 정말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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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형 곱등이취급하고 벌레같이.ㅡㅡ 피해만 주는 그런사람처럼생각하는거 정말 빡칩니다.
남들 다 재수학원개강할때까지 노는데 이틀 빼고는 진짜 1,2월달에 하루에 4~5시간씩 박승동쌤 지피지기 들으면서 생전에 본적이 없던 프라임, 인테그랄, 삼각함수 합성, 자연로그, 벡터, 정사영, 쌍곡선 이런 단어 하나하나씩 의미 알아가고 간신히 수2 인강 다 듣고 재수학원들어왔는데 재수학원다니니까 인강들을 시간없어서 천천히 다지다보니까 벡터공부 9월달에야 시작하고 진짜 그냥 6월까지는 하루에 수학을 거의 90% 투자해서 공부했는데..
진짜 재수해서는 꼭 서울대가고싶어서 입시요강 연구해가면서 어떻게하면 꼭 갈 수 있을까 보다가 가형 가산점을 5에서 10%로 확대함 보고 인생을 걸어보자면서 진짜 불안불안한 마음에도 잘 할수 있어! 하면서 계속 공부해서 얻은 수리가형 만점+가산점인데.
언어 94점 국사 47점이라 원점 491이라고 500점 안되니까 넌 나형 500을 넘길 자격이 없어 이딴소리 하는 사람은 대체 무슨생각이죠?
가형 사탐 하는사람 재수아니면 삼수, 장수입니다. 현역은거의못하니까요 진짜 절박한마음있는 사람들이 하는건데, 진짜 시험장가니까 내앞자리 가형사탐은 삼수 형이더라 진짜 눈물겨웠는데 형이랑 나랑 잘보자고 매시간 다짐하고... 그런거 알아요? 그 형은 수리어려워서 망했다고 시무룩해있는데 정말 제가 다 슬프던데요?
그럼 님이 가형 해보시던가요 가형 해서 100점은 커녕 1등급도 그냥 띄울 수 있으세요? 그렇게 잘나셨어요? 저도 XX외고에서 수학 1,2등급 왔다갔다하고 모의고사 한개 넘게 틀린적없어서 가형 별거아닐줄알았는데 진짜 빡세던데...
정말 죽어라 했고 누구보다 간절하게 했다고 자부합니다 누구한테 까일 그런사람인가요 저 포함 가형사탐러들이?
그러지 마세요 진짜 화납니다. 만점 넘기려는 목적을 애초에 가지고 한건데...
진짜 힘듭니다. 정말 힘듭니다 미치도록 힘듭니다.
미적분 하나도모르고 딱 수1만 알았는데.... EBS교재도 두배에요 두배 더어렵고
나형은 수1하고 미통기, 가형은 수1 수2 적통 기벡 입니다. EBS교재 다 푸는데도 남들보다 훨씬 힘이들어요 그래서 언어외국어 EBS교재 몇개 포기하기도 하고.. 중국어까지해야되니까
언어 수리나형 외국어 국사포함사탐3개 제2외국어 공부하기도 벅찬데 수리가형까지 하기 엄청 힘듭니다. 지금 얼굴이 시뻘개질정도로 흥분해서 손이덜덜떨리네요
그런소리하지맙시다 짜증나요 진짜 저는 그렇다치더라도 두번 실패하고 그 이상 실패하고 가형사탐 한 삼수, 장수형,누나들은 더빡치겠죠...
그러지맙시다 진짜 알겠죠?
수능장에서 수리가형볼때 손이덜덜떨립니다. 나형할때는 수학이제일자신있는과목이라서 아무걱정없었는데 언어 끝나자마자 가형 개념서 죽어라 페이지넘기면서 한자라도 더 보고... ㅡㅡ
공부할때도 내가 진짜 할수있을까? 불확실한 미래에(서울대를 제외하고는 가산점이 없으니) 걱정 정말 많이했습니다.
여름에는 수리가형 종로월례 3등급도 찍고 그랬어요 2등급도 찍고, 가을에 죽어라 해서 1등급으로올리고 수능잘본건데 그 고충을 아실런지요 존중해줍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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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처리된 글입니다. 뻥이지롱
힘내세요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아요
본인이 가형 하면서 피나는 노력 한거 저는 정말 존경합니다.
저같으면 실력도 안될 뿐더러 수리가형 볼 용기도 없는데
잘하셨어요
참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 불만있으면 수리가형 쳐보라고 하세요 --
미통기 가형 4점기출만해도 헉헉거리는게 나형수험생 극괴수아니면 현실인데..
나형 고정100한다고 가형 점수 잘나오리라는 보장도없고 --
491 가형이면 500 나형 이깁니다
그리고 너무 분개할 이유가 없는것이.. 나형 500도 물론 힘들겠고 저도 나형이지만
가형 491 만드는 것이 나형 500 보다 힘들다고 생각해요
뭐가 어렵다고 따지는 것도 사실 부차적인 문제고 그냥 님이 서울대를 붙으시는걸 보여주시면 되겠지요..
그럼 자연스럽게 수리가형을 택한 문과생으로 인정도 받겠고..
페이스 잃지 마시고 끝까지 열심히 준비 하시면 좋은 소식 있겠죠
합격으로 보여주세요 ^^ ㅎㅎ 수고 혹시라도 경제학과에 가면 도움 많이 되겠네요
가형은 인생입니다
저도 종로였는데..당연히 더 큰 보상을 받아야죠..
가형 가형 해서 쉽지 실제로 가형 선택하셨다는 자체가 대단한 모험이셨을텐데..
화 푸세요, 그런 사람들은 남의 입장 생각 못하는 인쓰니까요
전 올해 안되면 진짜 내년 가형 합니다 ㅠㅠ 님이 제 모델이 되실듯 ㅠㅠ
긴말할 것도 없고
....쩌시네여..와
후... 너무 흥분했나요.. 여러분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같은 길인데 우리 같이 경영대 당당하게 입학하자구요!
ㅋㅋㅋㅋㅋ이거군
놀라운 숨은그림 찾기의 진실 ㅋㅋㅋㅋㅋ
노력한만큼 보상을받는게 무슨잘못인가요...
진짜대단하십니다!
저는 학부모인데 올해는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군요.
이 글쓴 분은 어려움을 겪어봐서 더욱 성숙해지고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분입니다.
정시 준비 잘하셔서 좋은 결과 꼭 얻으시고
그때 세상을 향해 힘차게 포효하시고, 어려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다음해의 후배들에게 고언과 조언을 많이 해주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한분은 정말로 믿기 어려웠는데
수학 점수 9점에, 9등급이었는데 가형 100점 받은 분도 있더라구요.
제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자극이 되는 대단한 분들입니다.
respect합니다.. 가형사탐러 정말 대단하시네요.. 서울대 지망하는 학과 꼭 붙으실꺼에요.!
매일매일 인강들으면서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데 나형 보신분들이 쉽게 말씀하시는거 저도 정말 화나네요...같은 가형본 사람으로서 반갑기도 하고요. 둘다 힘내고 같이 경영가서 만나요!
솔까 가형준비하는거 장난 아닌거 맞고 난 나형선택자지만 분명히 가형선택자가 같은 원점수라면 훨씬 우월한 수학실력 가진가 맞으니까 가산점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는데 그걸가지고 욕하는 사람도 다잇나?
Respect
꼬우면 가형치시던가;;ㅋ
이과생들도 1년꼬박 준비해도 힘들고 힘든게 가형만점인데요
진짜 대단하신거...-_-;;;;;;;
이과생들도 1년꼬박 준비해도 힘들고 힘든게 가형만점인데요
진짜 대단하신거...-_-;;;;;;;
이과생들도 1년꼬박 준비해도 힘들고 힘든게 가형만점인데요
진짜 대단하신거...-_-;;;;;;;
이과생들도 1년꼬박 준비해도 힘들고 힘든게 가형만점인데요
진짜 대단하신거...-_-;;;;;;;
이과생들도 1년꼬박 준비해도 힘들고 힘든게 가형만점인데요
진짜 대단하신거...-_-;;;;;;;
이과생들도 1년꼬박 준비해도 힘들고 힘든게 가형만점인데요
진짜 대단하신거...-_-;;;;;;;
이과생들도 1년꼬박 준비해도 힘들고 힘든게 가형만점인데요
진짜 대단하신거...-_-;;;;;;;
이과생들도 1년꼬박 준비해도 힘들고 힘든게 가형만점인데요
진짜 대단하신거...-_-;;;;;;;
그냥 무시하시고 설경에서 수학좀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