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에도 절대적 실력이라는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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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에 상관없이 항상 만점에 수렴한다거나...
이런분 계시거나 혹시 주변에 있으시나요???
수리나 외국어는 많이 본것 같은데 언어는 본 적이 없는것 같아서요.
들어보니까 행시1차가 수능언어같은 유형인데 훨씬 까다롭고 어렵다던데...
행시1차 통과하시는분들은 그럼 수능언어는 별 이상한 지문이 나와도 그냥 껌으로 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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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1차는 언어라기보단 논리구요, 거기에 비하면 수능 언어는 숨은그림찾기죠..
그리고 그런게 있는것같기는합니다 단지 주변에서 못보셨을 뿐이에요
님이 말하신 수준의 언어실력을 갖춘사람들은
어렸을때 독서습관이나 환경에의해서 자연스럽게(강의에 의존하지않고)
언어푸는법을 익히고있는사람들이있다고 어디선가 들은적이 있는것같네요
난 자결해야지
수리는 7등급인데 언어는 만점or1등급 상위는 꾸준히 나오는 애는 봤어요.
행시 1차 합격자인데
만점 수렴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입니다 문법이나 문학에서 의외로 날라가거든요
그러나 제대로된 비문학 문제는 거의다 맞더군요
절대적 실력 무조건 있어여
저같은경우 작년에 본 6번모의고사 전부다 98점이었고요(수능은 96)
올해 본 6월 9월은 100점, 수능은 98점이었는데요
제가 왜이렇게 말씀드리냐면;; 전원래 1등급 초반~2등급 왓다갓다 하는 성적대였는데요
기출 진짜 선택지 하나까지 완전 분석하고 문학/비문학 접근법 정리하고나선 98점 밑으론 잘 안떨어지게 됬어요
(자의적해석하다가 한문제씩 꼭틀림 ㅠㅠ)
안정적 100점 맞는건 못해봤지만 98점까진 무조건 안정적으로 맞을수 있다고 봄니당.
아... 어떻게 접근법 하셨는지 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ㅎ;;
많이 읽는 사람이 무조건 승리하는 게 언어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반에 보면 꼭 수업시간에 수업이라고는 듣는 꼴을 못 보겠는데 판타지 끼고 사는 애들 있죠? 걔들 언어 성적 보면 기가 막힐겁니다. 당연한게, 걔들은 읽는 법을 알거든요.
저도 어려서부터 책은 되게 많이 읽었었는데, 초등학교 때 부터 하루에 두 권 이상은 꼭 읽었었거든요. 세계명작집 같은거나, 그냥 소설류나, 뭐.. 그러다 보니까 저도 고등학교 3년 내내 모의고사에서 틀린 언어 문제 수는 20개 안이에요.
그래서 저도 과외할 때 언어 전략 물어보면, 항상 EBS를 사서 문제는 풀 필요 없으니 지문을 무조건 죽어라 읽으라 그러거든요. 책 사면 지문 몇 번 읽어보고, 그러고 나면 해설도 읽어보고요. 그렇게 해서 책에 있는 지문 대충 내용이 머리에 박힐 때쯤 되면 문제 풀어볼 마음 생기면 풀어보고요.
언어는 무조건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이겨요ㅎ
있습니다. 제가 10년 수능 봤는데
6월 9월 수능 해서 96 96 100점 맞았습니다.
근데 당시 6월 9월 언어 난이도가 장난 없어서 당시 96점만 가지고도 백분위 100에 이득 꽤 봤습니다. (평가원은 항상 백분위 100)
언어는 항상 점수 확실히 따놓고 들어가는 과목이었죠...
위에는 저보다 더 잘해보이는 분도 있군요.ㅋㅋ
그때 현역이였던 입장에서 6,9월 1컷이 80점대 초~중반인데..
진짜실력자네요
제 친구요 고3때 모의고사 수능 통틀어 2개 틀림
어릴때부터 책 많이 읽어서 논리적인 사고가 된달까? 암튼 책 읽어내는건 귀신이에요
일단 글의 주제가 다 보이니까 문제를 틀릴수가 없다던데
어휘어법 이런거 아니면 거의 안틀리는듯해요 비문학은 진짜 틀릴수가 없다 그러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