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형에대해 질문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78864
가형 문제스타일이
특정단원의 개념보단 사고력,이해력을 묻는 문제들이 (나형에비해) 많이 출제된다는데 사실인가요??
참고로 나형에서 그런스타일문제 굳이 올해수능에서 찾자면 30번 1문제밖에 없는것같아요.
진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 번 맛보니까 고속충전기가 존나 느리게 느껴짐
-
컴공 일기275 3
교수가 꽤 재미있는 과제를 냈습니다. 피버나치 수열의 1000번째 값을 구하고...
-
아아아아아아ㅏ악 6
내일 술마시러 가는데 ㅈㄴ 떨리네 개찐따처럼 있다가 올듯
-
오옹?
-
어제저녁부터 좀 추스르고 그냥 대학 다니려고했는데 강의평 보려고 들어간 에타에서...
-
담배를 너무 만이 펴서 어지러워요
-
나 빼고 다 옹기종기 수근수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저 사람 신입생 아니래...
-
메인이 다 의대글 혹은 의대글 저격글이고 암투가 난무하네 요즘 안와봤더니 착한사람들...
-
주식 ㅇㅈ 1
아까보다 100만원 줄어듦 이거 럭키비키네
-
제가 ENFP인데 저보다 50배는 더 한 친구들을 3일동안 만났음요 대학생활 ㄹㅇ...
-
강민철 환승연애 3
뉴분감 끝내고 바로 대가리 깨지면서 드릴드 박아버릴까
-
여러분들이 정해주세요
-
채팅금지 먹은것마냥 말이 진행이 안 됨
-
대치동 맛집 2
제목 그대로.. 대치동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
술 먹을 사람 11
안암 술 먹을 사람 없냐.. 고학년이라 먹을 사람이 없다..
-
잘자요 1
-
진짜 살빼야지… 18
햄부기 먹다가 거울 보니까 정신이 확 드네… 후
-
진짜 확 써버려?
-
올해 무조건 입시 성불하고 대학가서 행복하게 살 것 수능은 쳐다도보지 말 것
-
그 친구는 명문대생 난 재수생인 상태로..ㅅㅂ
-
서울대 합격 37이라 적혀있던데 지난번 조사때 33명 아니였나? 추가합격된건가 궁금하네
-
(저번에 성별관한 투표를 했었음)
-
공통만 듣긴했는데 너무 좋았어서… 고수탑 공통 난이도는 저한테 풀만한 정도였어요...
-
뭔 죄다 의치대아ㅜㅜㅜ
-
미카사 미코토 2
미사카 아커만
-
언매 커리 질문 1
언매 올해 처음 시작했고 유대종T 언매총론 다들었고 기출은 마더텅말고 원래 유대종T...
-
통합 이후 평가원 최근기출에 딱한문제 나옴 24 9모 30번 도형의 변화율이라는...
-
종류가 엄청 많던데 제가 많이 들어본 건 마더텅밖에 없어서요… 마더텅 3개년 12회...
-
거지라울엇어
-
치킨 짤 보고 0
너무 배고파서 저 울고 있어요 책임지세요
-
작년에 엄영대 쌤 듣고 2등급 나왔어요 이번에 엄영대 쌤 들을지 이신혁 쌤 들을지...
-
내 돈 내놔 7
내놔--!!!
-
그냥 일반과처럼 시간표 선착순 수강으로 바꾸면 되지 시발아 ㅋ
-
수2 담주까지 완강 가능할거같음? 적분만 남았짆아;;제발
-
도형 내고 싶으면 삼도적 삼도미로 충분히 대체 가능함... 급수도 급수 단독으로 내는게 맞는거 같고
-
대치 러셀 단과 0
이번에 재종 처음 가보는데 자바관?인가 뭔가 하는거 필수에요??
-
학기중이 되니깐 다들 기가 빨린것인가 나만 그런것인가
-
시간 없는데 저거까지 풀기가 뭐하다
-
가정주부하고 싶다
-
의대증원은 필요없고 핵심은 필의패 시행임.. 지금도 의사 너무 많다 필의패만...
-
특정당해서 탈릅함 22
나중에 다른 계정으로 환생할게요 지금까지조언받아주신분들모두화이팅
-
그게 맞는것 같다..
-
고2 10모 국어2(94) 수학3 영어1(안정) 생명4 지구4 제대로된 정시공부...
-
아싸복학생이라 술자리도 안 갔는데 이정도면 과거 새내기땐 어캐버텼던 거임...
-
고3 미적분 내신 대비 하려고 고민중인데 인강을 거의 들어본 적이 없어서 고민되네요...
-
풀이는 5분 뒤에...
-
300일 후면 9
나도 성인이당
-
이츠키한테 예쁜 안경도 아니고 구질구질한 빨간네모안경 씌우는 경우가 있음......
-
연애 하고싶네
-
포키 주면서 말걸어보려고했는데 쉬는시간되자마자 나가서 끝날때들어오더라 머릿속에서...
30번 같은 스타일은 가형에서도 30번밖에 없었어요
흠 뭐랄까
가형은 사고력 이해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중3 고1 상 하
+수2 적통 기벡이라서
범위가 미칩니다..
제가 문과 이과 둘다 해 보고 문과에서는 수리 탑급, 이과에서는 올해 가형 2등급이라 어느 정도 대답을 해 드리면
이과 수학은 문과수학에 비해 발상력과 순발력, 그리고 센스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막힌것은 이과수학 풀다가 문과수학(수1) 풀면 재미없어서 못풉니다;; 그정도로 사고력에서 차이가 나고
풀었을 때 성취감이나 짜릿함이 문과수학이 이과수학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다만 수열의 극한 파트 정도는 최근 입시 경향상
어느 정도 이과수리 수준에 근접하고 이과의 3축을 담당하는 미분법 적분법 기하벡터의 수학적 깊이는 생각 이상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올해수리(나) 96점 맞았는데 30번은 손도 못댔어요
9월달에도 30번은 손도 못대고...
이정도 난이도 손도못댈정도면 가형 가망없는건가요??
아 그리고 제가 가형을아직 안해봐서 모르는데 나형같은경
우는 소위말하는 '유형화'된 문제들이많잔아요 유형화된 문
제들만 다 맞춰도 평가원문제들은 다 2등급상위~1등급 맞을수있을정도로..
근데 가형의경우는 어떠한가요??
저는 가형이고 30번 맞췄습니다만 이 문제 자체가 그렇게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이 문제로 가형 판별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인 것 같구요
이 조건을 충족시키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1. 1컷 70점대의 나형 시험에서 1컷과 원점수 20점을 벌린 적이 1번이라도 존재
2. 육사&경찰대 수학 원점수 60점 이상 (단,2011 2012 기출은 제외) 2번 존재(풀어보세요 ㅎㅎ)
3. 나형 평가원 기출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풀이방법이 존재하는 문제 10문제 이상
위 질문에 한 번 생각해보심이.. 1,2,3 다 충족하면 '충,분,히' 가형 됩니다. 2등급 확신합니다
맞아요 올해는 30번 문제밖에없엇고 한창 어렵게 나오던시절에는 근데 진짜 후덜덜했음 (작년 재작년)
솔직히 나형은 수열같은거 막 비비면 풀리는데 가형에는 그런문제가 쫌 적어요
크.. 내년 가형 공부하려는 저에겐 안좋은소식이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