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주의자가 본 문정부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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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내 인사 중 신자유주의자 절반 민주주의/진보주의자 절반임
노무현 망한 이유의 80%가 삶에 스며드는 능력 부족 도 있지만 신자유주의자 소위 뉴라이트가 경제쪽을 장악하고 당권, 각종 커뮤니티서도 그걸 비판했는데 결국 방향성이 미정립,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음
나는 지금 문정부가 일자리자체를 창출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 정책이 실효성이 있는지, 지속가능성이 있는지,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이런 부분들은 논의가 좀더 충분히 이뤄져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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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팔이가 제일 극혐임
헐 닉네임 공감되네요 ㅋ ㅋ
이중적 태도가 싫음
저도 문정부가 속이지않고 경제는 대화의장을 열어야한다고봄... ㅜ
일자리 창출은 국가의 의무입니다. 반대 찬성을 논할 여지가 있는 영역이 아님.
그렇습니다
다만 야당에서 쏟아붓는 세금에 대해 반대를 하죠
서로 의견조율이 필요한듯
신자유주의자 = 뉴라이트??? 이건 아니지않나요?
말씀하신대로 equal은 아니지만 명맥을 비슷하게 가는건 사실이죵.
new right 신우파운동 기업 감세 서민 조세 부담 강화정책
흠 제가 알기론 뉴라이트가 신자유주의에서 근거한건 맞지만 궤가 많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단순 신자유주의 지지자와 뉴라이트를 묶는거는 좀 위험한거 같아요..
미국처럼 영토가 크지 않고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은 우리나라같은 정부는 신자유주의는 강하지만 뉴라이트운동이 강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기조는 비슷한건 사실
진정한 보수는 세금 많이 내는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해요
저는 세금 많이내는 경제적 자유인이 될꺼임
신자유주의자 뉴라이트 미국의 Alt right 다 좀 많이 다르다고 알고 있어요. 미국 대안우파의 경우는 극단적 민족주의의 성격을 띄고 한국 뉴라이트 같은 경우는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기도 하고 진짜 극단적 아이러니이긴한데 이들 대다수가 초창기 과격 NL계열인걸로 알아요. 신자유주의 신봉자들인 것도 맞는데 그건 뉴라이트의 극히 부분적인 특징이라 알고 있습니다.
저보다 엄청 해박하시네요
제가 예전에 고딩 때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사건이 터져서 시끄러울 무렵에 무슨 레포트 비슷한 과제를 이 주제로 해서 어렴풋이 기억이 나요. 또 제 친구 중 한명이 꽤 극단적인 뉴라이트 혐오자이기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