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mi [865888] · MS 2018 · 쪽지

2019-01-11 16:27:08
조회수 605

이공계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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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서울대 공대등에 간 우수한 인력은 대한민국의 전자 기계 석유화학 산업등을 이끌었다고 합니다. 2000년대 이후 의학계열로 몰린 우수한 인력들이 대한민국의 제 4차산업은 물론 바이오 산업의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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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lin · 783768 · 19/01/11 16:28 · MS 2017

    근본적으로 의대는 서비스계얼이고 공대는 제조계열입니다. 모든 산업 중 가장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압도적으로 제조업이예요

  • LG 코시 우승 · 867318 · 19/01/11 16:29 · MS 2019

    ㅇㅇ 이거맞음

  • doumi · 865888 · 19/01/11 16:32 · MS 2018

    의대 갔다고 반드시 임상의사만 하라는 법이 있을까요?
    임상의사로서의 시장파이가 작아지면 새로운 시장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을까요.

  • Stalin · 783768 · 19/01/11 16:33 · MS 2017

    산업 전체를 보고 말하는거죠. 제조업은 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전방위적인 산업인데요.

  • doumi · 865888 · 19/01/11 16:35 · MS 2018

    예를들어서 삼성전자에 의사가 연구원으로 취직하는건 어떨까요?

  • Stalin · 783768 · 19/01/11 16:36 · MS 2017

    사례들이야 당연히 있겟죠. 하지만 대부분은 의사로서 계속 일하잖아요. 기본적으로 사람을 살리는 게 1순위가 되어야하는 학문인데 다른 산업으로 본격적으로 진출하자는 것도 이상하고요.

  • Stalin · 783768 · 19/01/11 16:28 · MS 2017

    서울대 교수들도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어떻게해야 공대로 우수한 인력들을 끌어올수 있을지..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19/01/11 16:35 · MS 2014

    요즘 복지부나 과기부 바이오의료 관련 과제들을 보면 산학연병 컨소시엄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병원 의사들 머리가 비상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