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엄마한테 재수한다고 말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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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도 오늘 마지막인데..... 원서 잘쓰길 기대하고 계신데.. 어떻게 다시한다고 말을해야할지...
원서 쓰는것도 의미가 없는데..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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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번 써보고 얘기하세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ㅠ...
ㅠㅠ 말했을때 화내실 모습이 너무 상상되서 말을 못하겠어요 ㅠㅠ 아니면 우시거나...
저도요ㅠㅠ 저는 엄마께는 말씀드렸는데 저는 아빠께서 반대가 심해요ㅠㅠ
그래도 엄마한테 말씀 드린게 어디에요 ㅠㅠ 저는 아직 아무한테도 말을 못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