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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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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추
ㄱㅅㅊ
복수 직업 가능...ㄷㄷ
설경 ㅎㄷㄷ
설경클라스ㄷㄷ
1등하면 저기있는거 다하는거임?
반수해야되나..
ㄷㄷ기적의 통계학
하!
근데 다 더해야 하나요?
gosokchoo
교수면서 로스쿨도 다니고 고시도 보고서 한국은행을 가진 않을 테니까 상위 50%만 들어도 되는 거 아닌가..상위 15% 상위 5% 상위 5%가 아니지 않아요?? + 앗 제목을 못봄ㅋㅋㅋㅋ
크 아웃풋존나좋네
열심히 하면 뭐든 할 수 있겠죠
다 더하면 100
코스모스님 넘 답답해서 글올려요
4수생입니다
의대구요 오후 3시쯤 점공자 97명중 33등이었는데 갑자기 100명점공해서 56등이
되었습니다
가능한건가요? 의대만 바라보고 4년독재했습니다ㅜ
추합이라도 가고 싶습니다ㅜ
이거 입시이야기인듯
그러니까요,
비유를 몰라서요?
뜬금없는 소리지만
서울대 출신이 실제로 많이 가고 , 가장 유리한곳은 ?
' 사교육 '
에고...학계나 관계로 진출하는 인원이 얼마인데 이런 소리를...
'좀 이상한 계산방법'
찐
ㄱㅅㅊ
고시 15% 로스쿨 10% 금융권 5% 교수 5% 회계사, 국책연구원, 메이져로스쿨 15%
다 합치면 50%정도는 좋은곳건다는거넹
ㅋㅋㅋ기적의논리~~
근데 설경 아웃풋이 오지긴 하네요. 진짜 입학하고 절반만 가도 ㅎㄷㄷ.. 부와 명예 둘 다 챙기는 곳인듯
부는 아님;;
ㄱㅅㅊ
서울대 상경계 졸업예정자인데 아주 대충 정리하자면
행정/입법/외무고시 등 5급 공무원 15%
대다수가 sky 로스쿨을 졸업한 법조인이 30% (작년에 경제학부에서 설로 30명쯤 감)
한은 금감원 거래소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등 금융공기업 및 이와 유사한 기관 15%
교수 및 국책연구원 등 5% (요새 줄어드는 추세인 듯)
컨설팅 투자은행 사모펀드 회계법인 5% 이상
국내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은행 등 5% 이상
기타 기자나 스타트업 등 특이진로들도 존재
흔히 연상하는 '평범한 회사원'이 되는 경우는 체감상 20%가 안 됨.
고시낭인 없나요?
고시낭인.. 있기는 한데 풀랜비가 다들 있죠. 행시 실패시
1) 학점 관리를 전략적으로 같이 하면서 고시공부를 해서 리트 잘치면 로스쿨 가는 경우
2) 고시공부의 절반 가량을 경제학 공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호환이 어느 정도 가능한 금융공기업 경제직렬에 응시하는 경우
3) 학회 가입해서 컨설팅이나 증권사, 또는 일반 대기업 취직하려고 하는 경우
4)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대략 이 정도의 경우가 있고, 1번과 2번 케이스가 가장 흔하고 체감상 70-80%쯤 되는 것 같네요.
정리하자면 행시가 1순위인 학생은
1) 행시 응시하여 대략 40% 가량의 확률로 합격
2) 실패했는데 리트를 잘 보는 경우 sky 로스쿨 진학
3) 리트도 잘 못 본 경우 금융공기업 시험 응시
4) 금융공기업 시험 실패시 내년 기약
이런 프로세스를 거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서울대 경제학부생들은 상당히 risk-averse 해서 플랜비를 철저하게 세워놓는 편이고, 리트 한방이 중요한 로스쿨 입시의 구조와 시험과목에서 유사성을 가지는 금융공기업의 채용 프로세스가 이를 원활하게 하여 고시낭인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트가 잘 안나와서 지방대로스쿨 가는 경우는 드문가요? 차라리 안가고 재수하나요 보통?
리트가 독해력, 논리력 테스트라서 지방로 갈 정도로 못 보는 사람은 본 적 없음 보통 지방로는 예전에 학점관리 안 해놓은 고학번 아재들이 감
경영대는 연고로부터 안 가고 다들 재수함 올해 설로에서 (연고로 다니다가 리트 응시해서 설로 지원하는) 반수 디메릿 공언했기 때문
통상 로스쿨을 설로 / ky로 / 인서울대형 / 인서울미니 / 지방
으로 나눠서 말하는데
서울대 상경에서는 ky까지는 가는 분위기고 그 이하부터는 진학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ky 붙고 안 간 케이스도 종종 있고 윗분 설명대로 올해 특히 많아졌습니다. Ky 갔다가 반수해서 설로 오는 경우들도 있고요.
아무래도 학벌의 정점에 있고 이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스카이 로스쿨 이외의 로스쿨에 진학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인 거부감이 크게 작용하는 듯합니다.
물론 윗분 말씀대로 지능과 높은 관계가 있는 리트를 대체로 잘치는 편이기 때문에 지방대 로스쿨을 진학할 성적이 나오는 경우가 드물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로스쿨 준비생들 중 지방대 갈 성적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고, 서울대나 Ky이외의 로스쿨을 갈 성적이 나온다면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대 로스쿨은 찾기 어려우면 대부분 스카이로 진학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설상경에서 금융공기업 가면 평타정도인가요?? 아니면 그게 20% 평범한 회사원에 포함되는건가여??
금공도 금공나름
제가 댓글을 쓸 때에는 '평범한 회사원'과는 별도의 진로로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대체로 서울에서 근무하며 소득이 비교적 높다는 점에서 일반 공기업과는 구분되며, 장기근로가 보장된다는 점에서 사기업과 구분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평타'냐는 질문은 답하기 어려운데, 만일 동기들이 소위 괜찮게 풀렸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이라면 대체로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부에서는 한국은행에 입행하는 것을 상대적으로 높게 쳐주는 경향이 있는데, 수업 시간에 말로만 배우던 통화정책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타 금융공기업에 진학하는 것도 역시 괜찮은 진로로 생각하고, 많이들 선호합니다. 굳이 계량화하자면 한국은행은 상타, 기타 금융공기업은 평타~상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결국 이 모든 평가는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안정성과 서울 근무, 고연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행정고시나 서울대 로스쿨보다도 좋은 진로이겠지만, 높은 초봉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삼성전자 등 괜찮은 대기업보다 못한 진로입니다. 물론 경제학부 내에서 좋은 진로로 생각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긴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내년에 후배로 들어가겠습니다 ㅎㅎ
근데 5급 공무원을 그렇게 많이 붙나요? 서울대 경영(14년까지 보면)학부 취업현황보면 10%넘긴 해 한번 빼고는 거의 5%내외던데.. 님은 서울대 경제신것 같은데 서울대 경영이랑 경제랑 고시 아웃풋이 굉장히 크나보네요.. 회계사야 경영에서 선호진로니 그렇다 쳐도..
2014년 2월 기준으로 보면 166명 졸업자 중 행정공무원이 2명, 사법공무원이 3명인데(이마저도 5급인지는 모름)거기다가 미취업자 7명이 다 고시 준비한다고 생각해도 10명 내외인데 경제학부랑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난가요?
말씀하신 대로 경제학부는 15-20% 가량이 5급 공무원으로 첫 커리어를 시작한다고 볼 수 있는 반면, 경영대는 적으면 5% 많아야 10% 가량이 5급 공무원이 됩니다.
이는 두 학과의 선호도에 따른 것으로, 경제학부생들이 퍼블릭 섹터(공무원이나 공기업 등)에 관심이 많은 반면 경영대생들은 프라이빗 섹터, 특히 고소득 직종에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 돈 많이 주는 곳이면 좋다는 마인드를 가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회계사의 소득이 상위권 대기업 종사자들과 비슷해지자 응시자가 줄었다가 최근 회계법인들의 연봉 인상이 이어지자 응시자가 증가한 것이 좋은 예시입니다. 이들에게는 소득이 비교적 적은 퍼블릭 섹터가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지고, 따라서 공무원 준비생 및 합격생이 비교적 적은 것입니다.
퍼블릭 섹터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경제학부로, 고소득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경영대로 진학하는 것인지, 또는 학과전공 및 분위기가 이런 선호도를 만드는 것인지 선후관계는 불명확하나 적어도 표면적인 선호의 차이는 상당히 큽니다.
글쿤요.. 감사합니다.^^
GOCHOO
이런사람이 있음?
서울대 경제학과나와도 평생 공부안하면 도태될듯...
기적의 계산법 ㅋㅋㅋ
설경제졸 헤르미온느 ㅆㅅㅌㅊ
오르비에 나이 많이 먹고 의치한 간 애들이 자기 자존감 채우려고 다른 학과를 까는 관행이 이어져왔기 때문이죠 ㅋㅋ
ㅋㅋㅋㅋㅋ 와 나도 암묵적으로 이런 느낌 받고있었는데 사이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