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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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ㄹㅇ 수의대가서 파충류나 그런 거 사업하면 어떨까요? 막 몇백마리 낳는데 하나당 몇 만원씩 가격 좀 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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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흑님 보면 사업 규모가 크긴 하더라고요
근데 수의대 안나와도 할 수 있는 일이다보니..
수의대 나오면 동물병원이나 이런 곳 갈일 적으니 메리트 있지 않을까요?
음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욕 엄청 먹을껄요
왜요? 이유가 1도 가늠이 안가요
산업동물에 비해 반려동물을 돈주고 파는 행위는 부작용이 좀 많고 줄어드는 추세에요.. 수의윤리적으로도 수의사가 반려동물 판매하는걸 매우 다양한 측면에서 안좋다고 하고있구요.. 동물병원에서 사료나 옷 파는것도 매우 안좋은데 수의사 타이틀 달고 동물을 팔면 손가락질 엄청 당하기 십상이죠
유튜브 다흑님 거 보니까 꽤 사업규모가 큰 거 같아서요 거미나 도마뱀 이런 것도 수의윤리? 이런 거에 많이 위반되너요?
쉽게 생각해서 의사가 소아과 뭐 예방접종 두번맞으면 10%할인 이런거 생각하시면 돼요
다시말해 전문인으로써 이미지가 훼손된다는거죠
비 수의사가 동물 반려 목적으로 사고파는건 수의윤리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하지만 동물파는 샵이나 대형마트에서 동물 전시해놓고 판매하는게 매우 반대받고있는 현 상황을 고려할때... 좋지는 않죠
다혹님 가게 옆에 동물병원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