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펭귄맛! · 363522 · 11/11/13 12:42

    수능도 똥 같긴 똥 같음.

    단지 왜 이렇게 갑자기 쳐 바꿔서 엿먹이냐는 거죠.

  • 생크림 · 141863 · 11/11/13 12:44 · MS 2019

    제가 그저껜가 쓴글 인데..

    대학도 수능이 객관적이란건 알지만

    수능이 학생의 능력을 평가하지 못한다는걸 아는거죠

    수능이란게 변수가 워낙 심해서 평소에 아무리 잘해도 수능에 항상못치는사람이 있고 대박치는사람도잇꼬..

    매년 난이도도 들쑥날쑥하고...

    차라리 그럴빠야 수능 490맞는애도 뽑겟지만 언수외 285맞고 사고력좋아서 논술잘쓰는애도 뽑아주겟다는거죠

    사실 대학공부는 논술이 더 중요한거 맞죠.. 그리고 현행 수시제도는 참 잘만들어진거 맞음..

    고등학교때 내신열심히하고 스펙많이준비한애들은 특기자나 글로벌로 다가고 그런건 없지만 수능공부열심히하고

    사고력도 좋아서 논술도 잘하는애들은 일반선발로가고.. 다만 중요한건

    이미 입시의 중심은 수시로 넘어왔는데 님처럼 정시에만 매달리는 (특히 재수,삼수)수험생들이 많다는거죠

    사실 이제 재종반에서도 논술수업비중에 언수외보다 높아야되는게 정상임

  • 꽃게랑 · 384800 · 11/11/13 12:50 · MS 2011

    그렇긴해요... 단지 그 사고력이 저한텐 없어서 불만인거죠... ㅠㅠ 맨날 주입식 교육만 하고 책한줄 안읽으니...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나같아도 날 안뽑겠다 싶은 부분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