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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불현듯 물 묻은 저녁 세상에 낮게 엎드려 물끄러미 팔을 뻗어 너를 가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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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5
사탐은 과탐보다 표점 20점씩 낮아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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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패키지 이런건 18만원 이러길래… 낱개로 살수 있는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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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풀면 80점, 84점 진동하고 있어요. 보통 12번까지는 무난하게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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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t 강이분 언매 수강평 쓴소리 했다고 다들 뭐라행ㅜㅜㅜ 내가 강의만 오매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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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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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한테 맞는 시험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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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공부시작한지 D+128일 유기했던 수2 4점풀다 체력이슈로 어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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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풀때 n분의 k를 x로 놓고 푸는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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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었을 때 잘 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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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이화여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 합격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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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함 ㄹㅇ로 속세단절 오르비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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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2 0
교육청 1~3등급 3월 90 5월 95 7월 79(수능 준비 하기 전) 더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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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려해도 하나도 안풀리고 대체 뭔소린지 모르겠고 너무 어렵고 모의고사 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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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하나는 내가 원탑임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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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로 14211 뜬다 가정하면 어디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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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먀 5
먀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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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상상 강k 국바 등등 사설 종류별로 다 풀어봤는데 문학은 거의 한두개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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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기 0
하루에 원래 밸런스 맞춰서 국수탐탐 공부했었는데 뭔가 실력이 느는게 아니라 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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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싫어하고 못하는 과목을 본인 모르게 확실히 덜하는 경향이 있음 5
나한텐 그게 국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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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오르비언 11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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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2인데 현역 되도 거의 수학에 올인하는게 맞겠죠?? 국어만 조금 올려서 2:4:1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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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도 바뀌어서 그런지 더 우울하고 불안에 떠는 나날이지만 더 힘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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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도 점점 망해가는데 응대도 ㄹㅇ 싸가지 ㅋㅋㅋ 작년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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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시발점 고2 드릴 고3 드릴 킬캠 내년엔 보지말자 우진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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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50일동안 해보겠음 16시간때려박기 뭐 그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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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 6펑 33 9평44라 수능날 33이나 32는 만들어야 대학가는데 여태 탐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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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 러시 스웨이드 하고싶은데 맨날 게이식스 실리카게이같은거 해야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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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수세기+수열 =정답률 나락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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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입수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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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는데 이게 구조생각하면서 읽으니까 할만함 기축통화는 국제 거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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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수시 써서 수영탐1으로 맞출거같은데 교과로 안정도 박아놨고 이러면 보통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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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뮤픽 0
이원준 뿐아니라 정석민쌤도 있는듯한 뭔가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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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 안풀릴때 티처스 나오는 실수학생 빙의해서 지금푸는거 정승제 조정식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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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재수생이고 일년동안 잇올다니면서 공부한 재수생인데 .. 9월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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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국밥집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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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왜 맨날 공부법 강사 이런걸로 싸우는거임?? 4
국어만 유독 그런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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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랑 사귀고싶음 하지만 현실은 국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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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거할 노력이면 계란말이랑 스팸 부쳐먹는게 훨씬 편함 이때 다시한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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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1~2 나오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준킬러 빨리 푸는 연습 하고싶은데 추천하시는 책이나 모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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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수2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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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팍 죽은거같은데 기분탓인가 예전에 실북갤에서 많이 봤는데 일본에서도 인기 떨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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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다맞음그냥미친놈임... 원래 국영수 151이였는데 수학파다가 나락간 영어 되살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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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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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ㅇㅈ 9
아 사진 다른거 올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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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D-50부터 진짜 시작인거같음 사탐은 4->1로도 갈수있고 지금부터 하루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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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그 분이셨구나 한동안 내 쇼츠에 많이 나오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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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더엔얼쓰코치 2024학년도 평가원 지구과학1 현장풀이 0
이왕 자료 푸는 거 싹다 풀어버립니다 [소개] (모두 현장 응시) 2022학년도...
반
비
례
순간 내눈을 의심했음ㅋㅋㅋ
ㅋㅋㅋ
나니?
어쩜 저렇게 완벽하게 반비례하지...
히스토리를 알려드리면... 김대중/노무현때 학생부교과만 있었음 (일명 내신..) 이명박때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이 터져나옴. 더불어 기여입학제 문제도 터져 나옴. 당시 교육 삼불 이 있었음. 그 때 이명박이 획기적으로 입시를 개편하겠다고 입시사정관제를 제안함. 그리고 딱 2년후에 적용시켜버림. 입시사정관제가 박근혜때 와서 학종으로 이름을 바꿈. 이명박때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하면서 이를 적용시킨 대학에게 지원을 팍팍 해줌. 사실 거의 모든 대학이 정부 지원금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그래서 입학사정관제를 어떻게 할지 계획도 전혀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채용함. 그리고 그 비율을 계속 늘려가기로 약속함. 근데 해놓고 보니 깜깜이임. 교사들은 입학사정관제를 좋아함. 이유는 하나.. 그이전에 수능+내신때는 애들 컨트롤이 안됨. 입학사정관제에는 빨간줄 하나 그으면 다 말 잘들음. 대학도 지원금을 더 주니 좋아함. 그러니 계속해서 비율은 올라감.
요약하자면 머중이가 수시를 만들고 명박이가 엄청 확대했다는 소리죠? 그리고 그걸 교사들이 ㅈㄴ좋아하니깐 계속 수시가 늘어나고
입학사정관제는 원래 고등학생이 자기 진로에 따라 3년간 활동을 하며 그 활동상황을 반영하여 대학에서 인재를 뽑는다는 아주 "이상"적인 제도임. 근데 그게 그냥 이상일 뿐임. 대학도 준비가 안된다가 어떤 기준인지 공개도 없고 그러니 학교에서는 그냥 내신성적 좋은 애들에게 상장을 마구 몰아줌. 입학사정관에 적용되는 기준도 계속 바뀜. 대학도 왜 이학생을 뽑았는지 전혀 설명할 의무가 없음. 그래서 알아서 삼불이 깨져버림.
그리고 사교육비가 늘어난 주범중 하나는 많이 늘어난 특목고임. (자사고 포함) 예전에는 고등학교때 학원좀 보내고 인강좀 듣게하고 하면 되었음. 요새는? 초등학생부터 국제중보낸다. 올림피아드 성적 만든다면서 학원에 줄세워 보냄. 돈이 안들래야 안들수 없음. 예전에는 대학교때 학비가 많이 들었는데 요새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키우는 비용이 대학교랑 맞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