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베황 · 781157 · 19/01/08 17:36 · MS 2017



  • 호탁기 · 831488 · 19/01/08 17:36 · MS 2018

    순간 내눈을 의심했음ㅋㅋㅋ

  • leomessi · 862436 · 19/01/08 17:36 · MS 2018

    ㅋㅋㅋ

  • 힘을 숨긴 장수생 · 77383 · 19/01/08 17:36 · MS 2017

    나니?

  • 구로구로 · 699683 · 19/01/08 17:37 · MS 2016

    어쩜 저렇게 완벽하게 반비례하지...

  • 룰루비 · 846689 · 19/01/08 17:45 · MS 2018

    히스토리를 알려드리면... 김대중/노무현때 학생부교과만 있었음 (일명 내신..) 이명박때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이 터져나옴. 더불어 기여입학제 문제도 터져 나옴. 당시 교육 삼불 이 있었음. 그 때 이명박이 획기적으로 입시를 개편하겠다고 입시사정관제를 제안함. 그리고 딱 2년후에 적용시켜버림. 입시사정관제가 박근혜때 와서 학종으로 이름을 바꿈. 이명박때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하면서 이를 적용시킨 대학에게 지원을 팍팍 해줌. 사실 거의 모든 대학이 정부 지원금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그래서 입학사정관제를 어떻게 할지 계획도 전혀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채용함. 그리고 그 비율을 계속 늘려가기로 약속함. 근데 해놓고 보니 깜깜이임. 교사들은 입학사정관제를 좋아함. 이유는 하나.. 그이전에 수능+내신때는 애들 컨트롤이 안됨. 입학사정관제에는 빨간줄 하나 그으면 다 말 잘들음. 대학도 지원금을 더 주니 좋아함. 그러니 계속해서 비율은 올라감.

  • 호탁기 · 831488 · 19/01/08 17:50 · MS 2018

    요약하자면 머중이가 수시를 만들고 명박이가 엄청 확대했다는 소리죠? 그리고 그걸 교사들이 ㅈㄴ좋아하니깐 계속 수시가 늘어나고

  • 룰루비 · 846689 · 19/01/08 17:48 · MS 2018

    입학사정관제는 원래 고등학생이 자기 진로에 따라 3년간 활동을 하며 그 활동상황을 반영하여 대학에서 인재를 뽑는다는 아주 "이상"적인 제도임. 근데 그게 그냥 이상일 뿐임. 대학도 준비가 안된다가 어떤 기준인지 공개도 없고 그러니 학교에서는 그냥 내신성적 좋은 애들에게 상장을 마구 몰아줌. 입학사정관에 적용되는 기준도 계속 바뀜. 대학도 왜 이학생을 뽑았는지 전혀 설명할 의무가 없음. 그래서 알아서 삼불이 깨져버림.

  • 룰루비 · 846689 · 19/01/08 17:50 · MS 2018

    그리고 사교육비가 늘어난 주범중 하나는 많이 늘어난 특목고임. (자사고 포함) 예전에는 고등학교때 학원좀 보내고 인강좀 듣게하고 하면 되었음. 요새는? 초등학생부터 국제중보낸다. 올림피아드 성적 만든다면서 학원에 줄세워 보냄. 돈이 안들래야 안들수 없음. 예전에는 대학교때 학비가 많이 들었는데 요새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키우는 비용이 대학교랑 맞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