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양심 [376800] · 쪽지

2011-11-13 03:22:52
조회수 642

속타는 후배들 생각해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58787

자신이 속한 대학에 대한 자부심은 매우 바람직한  것이지요.
하지만, 그것이 경쟁 대학에 대한 모함과 헐뜯기로 변질이 되는 순간, 그 자부심은 매우 추한 것으로
비추어 집니다.

자신의 대학과 학과에 대한 선전은 가능한 많이 해 주시고, 보기 흉한 타 대학 헐뜯기는 자제해 주십시오.
매년 정시지원을 앞두고 소위 '훌리'라는 정말 이기적이고 치졸한 者들이 속타는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상황이 반복되어지고 있는 데..올해는 그런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者들이 올려놓는 엉터리 통계자료는 거의 '사문서위조의 범죄' 수준이에요.
그러한 엉터리 자료때문에 판단을 잘못해 실패하는 후배들을 생각해 보세요.
분명 범죄입니다..

특히 이 '서성한'란에 이런 일이 매우 심하게 일어나곤 했지요..
그 이유는 아무리 봐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성대와 중대에 대한 타 대학들의 견제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성장하고 있으면 겸손하고, 성장하고 있으면 축하 해주고...
후배들에게 이런 모습 보여 주시면 좋겠어요..

실제로 제가 가르친 제자들 중 SKY에 간 아이들이나 서성한에 간 아이들이나 능력에 차이 없어요.
다 훌륭한 학생들이었지요. 실제로 입학성적도 별 차이 없잖아요? 다 아시잖아요?

'서성한'이라는 누가 만든지도 모르는 우리안에 자신들을 가두지 말고, Over the Sky 외치세요.
그래야 좋은 후배들이 가고 싶지 않겠어요?  Sky근처에 있다는 것을 자부심으로 아는 한심한 '서성한'人,
남을 깍아 내려야 자신이 올라가는 줄 아는 치졸한 '서성한'人, 이런 모습을 보는 후배들의 생각이 어떨까요? 

훌리들! Get out of here!
너희들 올해도 또 그러면, 천벌을 받을 것이다..
아무리 교묘하게 위장를 해도, 다 나타난다.
그러니 다시는 오지마라..

마지막으로 자신이 속한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자랑 소개 정보 등의 글은 많으면 많을수록 후배들에게 좋지요.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도 고등학생 시절 아무 것도 몰랐잖아요?
도와 주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알렉스1 · 384929 · 11/11/14 12:30 · MS 2011

    고마운 말씀입니다... 남에게 도움 되는 삶이 복되고 유익하지 않겠어요... 저도 제발 거짓 정보나 비방의 글을 자제 부탁 드립니다... 속타는 재수생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