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솔만큼 비참한 케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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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한 번 하면 반년을 못 가는 사람들이죠. 순간 혹하는 뭐가 있을지 몰라도 오랫동안 끌어당길 매력이 모자라요.
보통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선 얼굴만 잘생기고 성격은 붙임성이 영 아닌 남자들이 대부분 이렇습니다.
사실 저도 저 케이스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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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합니다 ㅠㅠ 아시는 분 제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잘생겼다?? ㅅㅂ
케이스에 속한다고 했지 잘생겼다곤 안 함..ㅎ
얼굴만 잘생기고..얼굴만 잘생기고..

잘생겨서부럽수다
잘생기고....한사람과는 십년가까이 썸만 끈끈하게있던 사람인데요, 서로 친구로만 지내기로 하게된게 결말입니다.
그 과정을 친구한테 얘기해주니까 너같은놈 썰 처음들어봤다며....
저도 좋아서 과거가 그렇게 된게 아니라, 서로 힘들었을거 생각하면 멍해집니다.
썸으로 10년 간 거는 클러치가 아쉬울 뿐이지 그래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누구에게 오래 보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잘 안 되네요..
모솔이 비참하다는건 그닥..
이때 오르비에 모쏠이라 서럽다 글 올라올 때라..ㅋㅋㅋ 저마다 사는 방식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 떡밥이었군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