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빌런 라모 [857721]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9-01-07 13:50:38
조회수 1,242

수능성적 발표날에 전화온 친척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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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전화1-2번 하는사이?
근데 갑자기 전화와서 재수하지마라고 하고
국어 성적 물어보더니 80점대면 못쳤네 시전 선방 축에 속한다고 해도 안 믿음
국어시험 칠 때는 그렇게 어려운지 몰랐고 막 풀기 바빴다고 하니 공부 못하는 애들 특징이라며 비웃었음
제가 지금 더 말하면 화날 것 같다고 하고 끊었음

나중에 수시 붙은거 보더니 축하한다면서 니 화가 어디있는지 되돌아보라고 함

이정도면 화낼 만하지 않나요 설 때 뵈도 제 감정을 주체하기 힘들 것 같음.

ㅇㅇ

최대 1개 선택 /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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