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빌런 라모 [857721] · MS 2018 · 쪽지

2019-01-06 20:31:03
조회수 1,285

65365 진실게임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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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존칭으로써서 존칭으로 답해줌
본인이 쪽지 받은거 인증했으니 본인임은 확실
또한 오르비에 올리는 것도 용인

방식은 서로서로 질문 하나씩 주고받기


서로 신상에대한 질문 오고감

나한테 LC 몇 반이냐 무슨 과/계열 이냐 등등 물어봄

나역시 신상 질문을 했지만, 확실히 받은 건 성대입학통지서가 구라라는거

그 뒤가 웃긴데
자신의 정보가 털릴 것이란 걸 계속 염려해서 그런지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하나 알려주면 질문 3개를 받아준다고함
우선 질문 3개를 던졌고 65365 현 상황을 알아챔
그 뒤 정보를 달라했는데 여기서 난 유명한 전적대 세명대를 물어봄
역시 아니라고 대답하며, 세명대생이 아니라함. 그리고 정보가 부족하다며 추가로 달라고함.
난 그래서 이니셜이 있다 말했고, 일부로 정보랑 다르게 이씨냐고 물어봄.
여기서 65365가 일부로 당황하는 척 하는게 보였음.
사실 진짜 자신의 성이 이씨더라도, 이씨는 한국에서 굉장히 흔한 성이기에 그거 하나 맞았다고 긴장할 필요는 없음. 오히려 진짜 이씨일 경우 아니라고 하는게 훨씬더 효율적. 그런데도 자꾸만 캐묻는다는건 애써 머리 굴리려 한다는 것임음을 확인하고, 이씨는 아니라는 거에 확신을 가지게 됨. 또한, 65365가 구라까는 중이라는 것도 눈치챘고.

결국 나는 한 번 던진 말에 성대합격증위조라는 본인피셜을 얻게 된거고, 내 추리력 등을 논하던 사람은 자기가 이용당하는 것도 모른 거.
저기서 정직하게 말하라고 하는데 합격증 구라에 성적 구라만 몇 회 친 사람을 난 못 믿겠음 당장 저사람의 말을 신뢰할 수 없기도 하고
뭐 내가 말한 것 중에 진실이 있을 수도 있으니 잘 찾아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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