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만휘시러요 [833817] · MS 2018 · 쪽지

2019-01-06 19:59:38
조회수 416

휴르비 도와쥬세요(인생회고ㅜ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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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 18세 (예비고3)의 인생 톺아보기


어린이집 생략

영어 유치원 생략

초등학교 생략


나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라 중학교 입학 후 첫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 허벌라게 공부했다 그리고 집안이 좀 사는 편이라 돈지랄 아닌 돈지랄도 하고 댕겼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싶지만 그 당시에는 금수저고 공부도 잘한다는 것을 ㅈㄴ 티내고 싶었다 집안에서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줘서 대외적인 관종이 된 거 같기도 하다 


그 관종짓을 꾸준히 중3때 까지 이어갔고 친구들에게 인정 받으려 시작했던 것이 점점 자만감으로 시작해 우월감까지 가서 “인성은 흙수저다” 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 후 나보다 잘하는 친규들이 많을 것에 정신을 차리고 내 부끄러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관심 받기 위한 공부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 하였고 아버지께 지난 과오를 말하고 용돈을 끊어달라고 하였다..


그 선언 이후 나는 인성은 고쳐 먹었지만 성적은 고치지 못했다

그러나 내가 예전에는...했는데...한게 있으니 할 수 있을 거야...라고 계속 위로 하였다 


공부는 계속 안하면서


그래서 찾게 된게 꿈만휘 오르비 이다(꿈만휘는 끊음)


공부는 안 하지만 공부를 놓지 않았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워서 오르비에 기댔다 맨날 유튜브 들어가서 공부 영상이나 보고 인강을 잘 안보고...


그래서 휴르비 탈르비를 하려고 한다


마음 굳게ㅜ먹고 현역 정시로 sky가서 오르비에 다시 인증하러오겠다❤️


Ps) 정시 지원한 형아 누나들 꼭 합격하세요!


탈르비나 공부 조언도 마지막으로 해주시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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