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 컨설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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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말하자면 불만족스러웠습니다.
각 과의 안정성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말해주지 않은 게 가장 컸습니다.
전 50만원 얼리버드를 구입했고 본 상담 때는 제가 큰 준비를 못 하고 갔기에 제가 불만족스럽게 느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정시원서접수시작 전이기 때문에 다소 부정확했을거고요.
정시원서접수 시작 이후의 상담내용 기준으로 말하겠습니다.
온라인상담에 열심히 질문을 올렸습니다.
과거에 신청자와 중간과정에서 마찰이 일어나 물의가 발생한 것에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낸 시스템인 만큼 기대가 컸고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이 저에겐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졌어요.
저는 엔젤스컨설팅 측이 가진 표본에서의 제 자세한 위치가 궁금했습니다. 자세한건 바라지도 않았어요. 대략적인 위치만이라도 좀 알려줬으면 했습니다.
아니면 표본 이동의 상황이라던지.
그래서 구체적으로 근거를 들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은 '현재 표본 상황에 근거한다'였어요.
아니...그러니까 그걸 대략적으로라도 말해주면 안되나요? 저는 그거 때문에 50만원을 준건데?
영업 비밀일수도 있겠죠.
근데 저는 50만원이라는 꽤나 큰 돈을 준 투자자고,제가 그렇게 얘기까지 했으면 알아서 대략적인 말씀이라도 해주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여기는 안정적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말하면 그 누가 신뢰를 가지고 아 네 그렇군용! 하고 철썩같이 믿을까요?
애초에 그런 사람이라면 컨설팅이고 뭐고 그냥 j사 칸수만 보고 넣고 끝날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질문 많이 올렸는데도 그에 대한 대답도 늦지 않게 올려주셨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전부 j사만 돌려봐도 알 수 있는 거였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엔 그랬어요. 물론 j사와 해석이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제가 참지 않고 'j사만 돌려봐도 알 수 있는 거네요.혹시 j사 키고 상담하십니까?'라고 말씀드렸으면 엔젤스팀 측에서 해석이 비슷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을 수도 있습니다.
j사 팔만원 시스템이 내놓는 외면적인 결과가 엔젤스팀측에서 말하는 해석과 비슷하다고 느낀다고 말하지 않았으니 개선해드려야겠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여기가 상황이 더 좋고 여기가 더 안정적입니다. 여기는 위험해 보입니다.
이런 말밖에 못들었습니다.
이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왜'그런지에 대한 보충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예상 커트라인 조차도 말씀 안 해 주셨습니다.
그래요,이건 제가 안 물어봤어요. 당연히 말씀해주실 줄 알고. 그런데여러 번 대화를 나누고 나서 아 이분들이 내가 아무리 열심히 물어봐도 말씀을 안 해 주시겠구나. 나 혼자 제대로 할 줄도 모르는 표본분석이나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신뢰가 떨어져서 막판에 물어볼 생각도 못 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컨설팅이 원래 다 이런 줄 알았습니다. 아 내가 너무 많은 걸 요구하나. 하긴 바쁘시겠지. 원래 컨설팅 다 이런 거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라면 할 말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가나다군 다 상담해주신 거하고 다르게 지원했습니다.
이런 글 올리기 싫습니다.온라인상담 시스템,많이 번거로워질 걸 알면서도 만드셨고,실제로 많이 힘드셨을겁니다.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50만원이라는 돈에 비해서는 굉장히 불만족스러웠고 화도 납니다. 할 말은 해야겠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분도 있으셨던 반면 저 같은 사람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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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쉬운부분도 있어서 원서영역 끝나면 후기글 남기려고 합니당.. 좋은부분도 있었지만요
친절하시고 열심히 달아주셨어요. 과 진로도 말씀해주셨고. 그런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주시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게 제 바람이었습니다. 제가 아는 게 별로 없어서 후회가 더 많이 남은 점도 없지않을 겁니다.
제가 쓴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뭐 100퍼센트 만족할수는 없으니까요
이건 폭로글이 아니라 그냥 의견입니다.
개선해주시고 정정해주시면 더 좋았을 것이다. 취지의 글이에요. 다시 읽어보니 날이 서있네요.
뭐...애들,학부모들 절박한심리로 코묻은돈 뜯어먹는 작업이 원래 그렇죠. 뭐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컨설턴트 반박 환영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일주일간 고객을 위해 잠 안자면서 하루종일 표본분석하고 매일 카톡 단톡방에다가 오전,오후 상황 보고 하고 최종 근거 자료 파일 보내주고 ..
그냥...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뉘 당연히 50받앗는데 그렇게 해줘야죠 ㅋㅋㅋㅋ잠안자봣자 한사람당 1시간씩 잠안잘까요. ?
그렇게 안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게 기본이라면 할말은 없는데...50이 아니라 10이면 어떻게 되나요?
그것도 당연하게 되는지요?
저도 태반에서 나온 사람입니다.
저도 그랬으면 정말 만족했을 것 같네요.
전 불러준 과마다 다 빵꾸났는데.. 전 만족이었음
저는 컷 말해주셨었거든요 물어보시죠ㅠ 아쉽
직접 물어보셨나요?
아뇨 제가 낙지 밀린다고 걱정하니까 말씀해주시면서 판단해주셨어요!
상황바이상황이었나봐요..
와 이제 댓글 보이지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