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선 새내기인데 여기선 선배라구 써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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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연대 전전 1학년입니다.
저도 수능 두번 봐서왔구요
작년에 오르비에서 설포,연포에서 쓴시간이 좀 되군요
지금 많이 긴장되시고 원서를 어떻게 써야할까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성적표 나오고 생각하는건 어떨까요? 열심히 달리셨으니 한템포 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전 현역때수리가 원점(백분위) 96(99)
였는데 재수 떄 76 (94)? 로 떨어져서 좌절하고 있었고
수능 성적표 나오고 성적표도 안받고 그냥 집에서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성적표 나오고 1주일쯤 뒤에 그래도 찾아가자는 마음으로 찾아갔는데 수리가 85 (98)
로 올라 있어서 (가체점 실수) 연대 수학과 뺴고 안정권 점수로 바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 고1~고3 재수까지 가체점 2문제 이상 틀린적 1번두 없구요.
나오기 전까지는 확실한것도 없으니 조급하게 마음가지시지 마시구 편하게 성적 나올때부터 고민하셔요~
참,,, 논술보러갈까 말까에 대한 제 생각은
최종추합까지 하면 이과는 대체로 과에 따라 전과목 1컷에 걸리면 과에 따라 (합/불) 갈립니다.
수리,탐구가 1.5배니 가중치 계산해서 언외점수에서 떼서 옮겨서 점수를 1컷 주변으로 점수를 만들어보세요.
1컷 걸리면 몇개과 빼고는 거의 합격선이라 보시면 맞는것 같아요. 옴겼을때 전부1컷 안넘어도 가깝다면 한양수시는 안가셔도 될듯 싶어요
모두들 신중한 선택하시고 내년에 뵜으면 좋겠네요.
자세한 점수상담은 지금 해봐야 의미 없는것 같구요 오르비 컷 나오는거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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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뭔가 높은과에서 낮은과 순으로 입결이 정해질것 같지만 절대아니예요. 까보기 전까지 예측 할 수 없는게 입시예요. 어떤 점수들고와서 전전될까요? 안된다고하면 신소재 될까요? 이러시는데 입결은 전전>신소재라도 실제 결과는 신소재>쩐전인때가 최근 5년간 절반이상은 될껄요? 아무튼 건투를 빕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