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어서 의대 못가는게 흔한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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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지인 딸이 한의대 붙었는데 2000만원정도 들어서 부담이 커서 결국 교대 갔다고 그러던데
이런경우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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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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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ㅠ
없지않아 있죠
ㅠㅠ 슬프다
소득분위로 받은 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 있는데..
ㅇㅇ 맞음 이렇게 해서 거의 다 받아내는 분 봄
장학금은 얼마안되지 않나요?
대출은 빚이니깐 안하려고 한거 아닐까요?
ㅠㅠ 저도 자세한사정은..
그럴수도 있죠 ㅠㅠ
그춰 ㅠㅠ
돈 없을수록 의대가는게 답 아닌가..
6년동안 투자를 해야하는것이니...
등록금이 어마어마 한가 보네여
진짜 오바입니다. 이럴거면 의대를 가는 게 나아요. 차별이 너무 심해서ㅠㅜ
의대랑 한의대랑 성적차이 별로안나나요?
제가 한의대는 잘몰라서 ㅠㅠ
아뇨 무지 많이 나요.... 특히 수도권 학교 레벨은요 그래서 포기하고 다니는 분들도 많아요
타지라 생활비도 많이 들어서 그런것 같아요
마이너스 통장이나 학자금 대출이라도 찾으면 다닐수야 있는데 부담되는건 사실..
그춰 빚이라는게 이자도 있다보니깐
저희집 부모님 사업하셔서 잘살진 않지만 못살지도 않은데 장학금 한학기에 200넘게 받음ㄴ
학교장학금이요?
국가장학금이요
학비의 40퍼센트 정도 지원되는건가요?
교대는 300선이라.. 집안이 어려우면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정도 형편이면 매학기 등록금은 국가장학금으로 전액 나오긴 합니다. (123분위는 학점 2.5 이상이면 전액 나오는거로 알고있습니다.)
6년간 생활비가 부담될순 있을것 같아요.
4년간 교대다니면서 과외하면서 대학다니는거랑 의치한 다니면서 과외는 사실상 힘들고
지원이 있어야하죠.
떨어졌는데 붙었다고 했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만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저도 처음엔 의심스러웠는데 교대갔으면 공부잘했다는거니깐 그럴수도 있겠다싶었어요
의치한이면 대출처가 신뢰해서 대출 잘해준다고 알고있었는데 아니었나여...ㄷㄷ
아버지 지인 따님...확실한 피셜인지 궁금합니다
대출까지 해서 다닐만한 필요성을 못느꼈을수도.. 교대도 충분히 좋은건 맞으니까요
의대 솔직히 돈 엄청 깨지긴하죠..ㅠㅠ 부모님께서도 엄청 고민되시고 힘든 결정인 건 분명해요..
6년이 길기도 하줘..
돈 없으면 더 가야죠 다 학자금으로 해도 500x12=6000만원인데 페닥 일년뛰면 갚을수있죠 생각을 잘못하신듯하네요
제가 부모라도 어찌해서든 보낼것 같긴한데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나보줘..
그리고 빚 내서 가는거면 이자도 생각해야줘
패닥1년해서 번돈 다 빚갚는데 쓰나요? 자기도 쓰는돈이 있을텐데 그리고 생활비까지하면 일년에 2000만원정도 드니깐 총 1억2천정도 드니깐 부담스러울수있겠다 생각되네요 ㅠㅠ
학자금 대출 이제 다 갚았는데 내역보니 등록금만 3500빌렸었네요. 국장이나 학교장학금으로 2000정도 받았고
이자는 부담안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