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짓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422102
지금 이미 원서 낸 사람들도 있고 이제 고3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고 원서 고민하는 친구들도 있을테지만
지금 원서 마지막까지 고민하는 사람들 위해서 꼰대짓을 좀 하자면
입결 보고 지망 안하던 과 가는거 진짜 바보짓임 원래 하고싶어하던 거 하는게 백번 현명한 거 같다
나름 나이로는 삼수고 친구들 중에 공부 꽤 하던 애들 있어서 의치한 라인 다니는 대학 친구들도 많고 SKY 다니는 문과 친구들도 많은데 대학 막상 들어가고 나면 진짜 입시제도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까맣게 까먹는다 아무도 수능 누백이 몇프로였는지 안 물어본다 중요한건 내가 대학 가서 어떻게 사느냐인데
내 친구들 중에는 나처럼 의대 보고 쌩삼해서 올해 인설의 안정인 친구들도 있고
의대 현역때 갔다가 회의감 느끼고 반수해서 공대, 자연계 간 친구들도 있고
서울대 못가면 절대로 재수할거라던 인문계 친구 지망하던과 고대 가서 만족해서 잘 살고있는 친구들도 있다
진짜 '잘나가는' 키는 한 분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인 것 같다
그리고 그 노력을 하는 동력은 그 분야에 대한 열정인 것 같다
열정이 없으면 아무리 '입결 높은 과'를 가도 거기서 도태되고
열정만 있으면 아무리 '입결 낮은 과'를 가도 누구보다 성공할 수 있다
연대 공대 다니다가 내가 반수를 한 진짜 이유는
의치한이 돈 많이 번다는 말을 들어서도 아니고
의대보다 공대가 입결이 떨어져서도 아니고
외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춘천 홍일점 외과의사 햄이

아모른직다끝까지 힘내boa요

햄찌 멋쪄요
그래봤자 사회경험 0.5년따리인것
나도 구래요 그래도 대학 0.5년 너무 재밌었음
고것은 넘나 인정하는것햄찌 이제 예과니까 1년 놀겠당...부러워요
우리 둘다 앞으로 더 행복해질 거에요 :D

저도 소아과의사 꿈때문에 여기까지 왔네요햄찌 합격기1

꿈이 있으면 성공할 수 있어요 힘내보아요 우리.

크으 치한다!!왜 외괴의사가 하고 싶어요?
좀 복잡한데...가정사..? 환자에게 부담이 덜 되는 수술법을 찾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공감합니다.어떠한 분야에 대한 흥미와 열정이 정말 중요한 것 같네요
멋있으세요 응원할게요!

우리는 모두 잘 될 거에요
서울대 전정 쓰고싶었는데 점수모자라서 재료씀 흑흑
앗....음 그것은....잘될거애오..재료 붙고 전과하면됨 전과 쉬움

멋져요!
맞아여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아가는게 학벌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아여ㅠㅠㅠ 좋은 말씀 감사해요!
히히 우리는 모두 잘 될거에요연공 버리고 의사.. 외과의 지망.. 저와 같은 길을 걸어가시겠네요. 다같이 승리합시다 ㅎㅎ
같이 힘내서 언젠가 만나길!!
정말 맞는 말입니다 ㅠㅠ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
정말 맞는말임 멋짐. 누구누구들 처럼 남들 의견 존중 안하고 지 할말만 하고, 남의 인격 짓밟고 무시하는 사람 처럼만은 되지 마시길..
감사해요 :D

멋 지 다
좋은 말이네요
흔들리는 친구들 보면 맘이가 아파옹다들 행복했으면:D
의대합격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