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실패 했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41973
현역때 욕심부려서 재수했고 결국 삼수했습니다.
학교에서도 선생님들께서 기대를 많이 하셨는데..
정말 말도 안되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저 어떻게하나요
언어영억에 자살방지 지문보고 그래도 살자 이러고 집에 들어와 있는데 앞이 깜깜해서 가슴이 터질거 같습니다.
부모님 볼 낯도 없고 집안 사정도 넉넉치 않고 그래도 아들 잘되는거만 바라보시는데 이렇게 되니 정말 미칠거 같네요.
어제밤에 하루종일 방황하고 돌아왔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군대 가야하나요? 그런데 다녀오면 뭐하죠....이대로가서 군생활 이년이나 힐 스 있을지도 모르겠어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겠어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메인 내린거 다시 복구해주네 ㅋㅋㅋㅋ ㅋ 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
6/24~7/4
-
어라..
-
한다고 생각하면 ….
-
라인업 레전드네 진짜 거를 타선이 업다
-
머리 깨질거같은데 이거 어케 해야하지
-
차라리 얘네한테 맡기는게 나을거 같아요
-
에어컨 끄자니 더운데 10
흠..
-
와.. www.youtube.com/shorts/j35pvFPrVqI
-
잠이 안와 4
조졋네 이거
-
메가랑 대성 둘다 있고 체크메이트 들을까 고민중 내신용이라 최대한 자세했으면...
-
으흐흐흐 다들 칭찬해드리겠음
-
그다음에 디엠으로 뭔얘기함??
-
양홍원 신곡좋네 2
옛날 홍원 느낌임 캬캬캬캬
-
나는 뭐라고....미적을
-
넹
-
개빡치네 걍 안해
-
현역 언매미적사탐러입니다 이번에 22 28 30(30 계산실ㅅ…) 틀렸고요 저거...
-
순공ㅇㅈ 2
밥 약속이 두번이나 있어서 시간이 붕 뜬 감이 좀 있네요 ㅜㅜ내일도 열심히...
-
미적런…. 1
6모 45점이고 수능 목표 3등급인데 솔직히 확통으로 3뜨려면 객관식 14,15...
-
노캔키면 모기소리 안들려서 모기있어도 가렵기 전까지 모름
-
현 고3입니다 6모 화작100 영어100 미적 77 물리 42 지구 31 이렇게...
-
와.. www.youtube.com/shorts/j35pvFPrVqI
-
너무 뿌듯한데 저렇게 자리를 지정하고 5개의 남은 수를 끼워넣는 경우만 세면 답임...
-
현재 전략 10
원래 실모 박치기만 햇엇는데 걍 기출분석 강의 들으면서 잡기술 최대한 늘리고 고난도...
-
그만할게요 2
게이하남자등으로 불러도됩니다
-
1회용전담하고 가성비 차이가 별로 안나는거같기도 하고..
-
안자야겟다 6
안잠
-
가려워가려워
-
자야겟다 2
바이
-
혐)모기사진 3
5방물림..
-
확통 질문 10
막혀버림요..ㅠㅠ
-
어제 누가 쪽지로 전계정 뭐냐고 물어보길레 전 늘 언제나 별이였음
-
요즘 안보이네
-
기하100점 받고싶다 18
수능날 기백 받고싶어
-
잠 안오는데 0
공부할까 누워있을까..
-
기하러 놀기기 재미쪙 11
으흐흐
-
조금씩 줄여나가는 게 맞다 한번에 끊자니 정신 나갈 거 같네 근데 빈도 수는 줄긴 함뇨
-
3일 다 합쳐서 3시간
-
거저주는 문제였는데 a_n을 그대로 대입 쳐하고 있음 ㅋㅋ 아 4n-@니까 주기가...
-
기하러들 와보셈 24
댓글 썰렁하겠네 ㅠㅠ
-
작년에 시험장에 나 포함 6명인가 밖에 안왔음 빈자리 ㅈㄴ 많아서 빌런도 없고 좋았음
-
ㄱㄴㄷ 문제 풀다가 ㄷ을 도저히 모르겠어서 답지 보면 (반례) 행렬 A가 ~~이면...
-
이 노래 좋음 5
어떻게 노래 제목이
-
이유는 나도 몰라 숏츠에서 봤는데 개신기함
-
리더십의 경제학 - 사람들은 왜 훌륭한 리더를 바라는가 2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감히 글을 쓰려고 하니 덜덜덜 떨리고 걱정이 많이 되네요....
-
(누군가에 대한 비방의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국어는 정말로 방법이...
-
ㅈㄴ 작아서 불편했던 기억이...
저도에요 전 재수이긴 한데,,, 그냥 인설대학가서 1학기마치고 군대가서 수능을 준비하던지 해야겠네요,,,
저보다는 상황이 좋습니다.. 토닥토닥
올해대학가야하지않을까요,,실패를받아들이는것도배워야죠,,반수도있고고시도있고,,바로군대를가면그동안해놓은게아깝지않을까요,,
저도 삼수 실패 했는데요 뭐 재수떄에서 중대 예비 1에서 떨어졌다가 삼수해서 올해 3121나왔네요 건대도 못갈거같은 필인데 저는 그냥 갈려구요............. 부모님 볼 낯도 없고 동네 사람들 보기도 정말 부끄럽지만............ 이제 그만 하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간절하네요.. 님은 어느 정도 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 하는게 정답 아닐까요 내년에 못보면 정말 최악일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적으로 삼수까지는 용인되지만 사수부터는 정말 비정상으로 취급당한다는 소리를 들은적도 있고,.. 성공하면 그게 더 나을수도 있겟지만 4수부터는 정말로 많이 뒤쳐지게 되거든요.. 어떤 결정을 하든 힘내세요.. 저도 엄마한테 많은 위로도 듣고 그래서 그냥 지금 진정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