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마주할 현실에 대해 대처할 준비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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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 의사 피살 관련 기사 댓글입니다.
읽다가 공감되고 울분도 생겨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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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내내
의한 논쟁
아니 진흙탕 싸움 벌인 당사자들 과 동조자들(저 포함)
지금 한가한 뻘소리들 이제 그만 하고
현장에 나가서 맞딱드리게 될 이런 엿같은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이고
어떤 보장을 요구할 건지 뭐 이런 얘기들을 나누고 준비하시요.
같잖은 학문적 우월주의에 빠져 비아냥거리며 서로 들 까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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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사회를 혐오사회라고 했었는데
정말 맞는 말인 듯
그런가아 초장은 이해가 되는데 결론이 좀 그르넹
논리적이지 못하면 미안하고 말 짧게 하지 말고
정신과 기피과 되겠네... 이미 기피과인가?
어차피 이국종 교수급으로 희생하는 의사 아니면 의사로도 봐주지 않는 사회입니다.
환자에게는 법과 제도가 강제하는 최소한만 해주세요.
그리고 과도한 과잉진료나 비양심진료가 아닌 이상 기회될 때 돈도 많이 벌어두시고요.
정말 성의껏 해줘도 고마워하는 사람 열에 한 두 명 될까말까 합니다.
그러다가 진짜 이상한 환자 한 번 만나면 실망하고 좌절하게 되지요.
이제는 그 이상한 환자가 나를 해하는 사람이 아니길 기도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정신과 나름 인기여서 의대 내에서도 공부 열심히 하셨을텐데..참..
한의대 지망생이지만 의사 특히 대학병원 의사분들 더 처우가 개선되야 합니다.. 돈 많이 받는것도 이유가 있지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의대 보내준다고 해도 저는 못갈 것 같아요 ㅡ
당장 나조차도 돌아보면 혐오충만한데 왜 그런지 모르겠음
언론 대중 다 역겨워
타인은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