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글 그만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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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의학 관련으로 다시 불타오르는 거 같다. 올비좀한다 이후로 뭐 달라진 게 있나 하고 가서 봤더니 매년 보던 익숙한 장면이었다. 그런데 반응들이 이상했다. 내가 예전에 비슷한 논쟁들에서는 접하지 못한 것이었다. 혹시나 해서 5년 전으로 돌아가봤다. 2년전으로도 돌아가봤다. 까마득한 옛날에도 어김없이 한의사와 의사들은 싸우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관중들이.
"이런 글 그만 보고 싶습니다"
"의사, 한의사분들 할일이 이렇게 없으신가요"
...
예전에는 관중들은 참여는 하지 않아도 최소한 글에 대해 자기 주장을 적거나 비꼬기라도 하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치기라도 했다. 요즘은 논란성 글이 안올라왔으면 좋겠다고, 안보고싶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꽤 늘어났는데 어떻게 2년 사이에 성향이 그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커뮤니티는 자신만의 공간이 아니다. 게시판 관리 규정을 지키는 불편함은 감수하는 것이 이용자들의 도리다. 프로불편러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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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뉴비다링 6
해당 논쟁에서 항상 보이는 분들의 경우 논리나 논거보다는 인신공격과 궤변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서 관중들도 특히 지치는 것 같습니다.
그건 예전부터 계속 있었던거임
관중의 성향변화로밖에 설명되지 않음
갓쿠라..올드네임드의 간지가..
암인낭암인낭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