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죽겠네요 ㅠㅠ

Question

이제 수능끝난 고삼인데...............언어 80초반 수학 92(?) 외국어 96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책상 자리가 맨 앞이였거든요 ㅠㅠ 그 교탁바로앞에요ㅠㅠ 언어때 2분이서 제 시험지를 계속 보시는거에요 긴장은 안 탓는데 갑자기 제1감독관이 전화벨이 울리는 바람에 그때부터 집중이 확 깨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리때는 중학교때 저 맨날 때리던 선생이 감독관이더군요 ㅠ 그분은 교탁에 엎드려서 멀뚱멀뚱쳐다보길래.. 30분동안 긴장하다 결국 그만 보시라고 말하고 그때부터 집중해서 풀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은데,,,,,,,,,,,,,,, 정말 1학년때 마음먹고 언수외 150부터 시작했는데.......... 한번도 체육시간에 안나가고 친구말 쌩까고 문자 쌩까고 공부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섬에 살아서 내일 비행기타고 논술보러 가는데 막막하네요 ㅠㅠ

fourpointzero · Accepted Answer

전화벨;; 그것도 확인안하고 들어오는 감독관... 자격이 의심스럽네요

힘내세요

고대여영원하라 · Answer

아 근데 부모님한테 정말 죄송해요ㅜㅜ 엄마가 고1때 크게 아프셔서 그때 공부열심히 해서 부모님허리펴드린다고 맨날 말햇는데 ㅠㅠ눈물박에 안나네요ㅜㅠ

라스페라 · Answer

수능 끝난 입장에서 신고해서 상호간에 좋을건 없지만,

진심 빡치셨다면 경찰서에 신고가능합니다. 그 감독관은 님 진술에 따라
최소한 징계조치까지 내려져요.....

제 친구 지인은 수능 보름정도쯤 뒤에 경찰서에서 합의봄....

라스페라 · Answer

수능 끝난 입장에서 신고해서 상호간에 좋을건 없지만,

진심 빡치셨다면 경찰서에 신고가능합니다. 그 감독관은 님 진술에 따라
최소한 징계조치까지 내려져요.....

제 친구 지인은 수능 보름정도쯤 뒤에 경찰서에서 합의봄....

Jernadin · Answer

헐 듣기 할 때는 비행기 이착륙도 피하는 수능에서...

아 죽겠네요 ㅠㅠ

최근 게시글 · 더보기

오르비 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