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tHGcDU0yrKmM [732693] · MS 2017 · 쪽지

2018-12-27 01:30:11
조회수 4,421

정시 관련 개인적으로 하는 마지막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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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접수 시작부터 그 어떤 이야기도 하지 않는게 입시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에 기본자세라 생각하는 입장이라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물론 제 글 볼 사람이 많지 않겠지만


1. 가,나군->다군으로 이동한 케이스나 다군->가,나군으로 이동한 케이스는 전년도 추합율을 머리속에서 지우시면 좋겠습니다.


2. 마찬가지로 전년도보다 최종 모집인원이 최소 10명이상 차이나는곳은 전년도 추합율을 머리속에서 지우시면 좋겠습니다.


3. 정말 그곳 표본이 다 모이지 않았다면 어딘가 숨어있다는 뜻이고 그 숨어있는게 진실이라면 경쟁률만 끝까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4. 경쟁률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면 하다 못해 내 표본 등수가 밀리는지 안밀리는지 혹은 지원자수가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5. 입시에 기본은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점입니다.


6. 넓게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전년도와 크게 달라진점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7. 원서 접수 이후 본인이 선택한 대학과 학과에 안좋은 이야기가 많이 들리면 본인이 합격하고 좋은 이야기가 들리도록 사회적 유명 인사가 되세요. 미래는 본인이 개척할 수 있습니다.


8.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 


9. 그 어려운 수능공부를 했다는걸 잊지 마세요. 원서 공부는 수능공부 보다 쉽습니다.


10. 이 글은 읽은 모든 사람에게 올해 입시에 행운이 가득하길 빌며~~


이만 줄입니다. 다들 합격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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