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안쓰러운게 원서철기간에 자기 삶 비관글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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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많은데
야이 .. XX들아 니만힘드냐? 다들 힘들다 ..
세상에 조금만 힘들어도 죽을세상이였다면 온 세상사람들 다들 뒤졌.....
5년?6년? 이렇게 공무원시험 준비하고도 낙방하는사람들 많은데
시험떨어진것같고 죽을생각이면 이세상 사람 다 뒤졌..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시오..이세상 니만 힘든게아니라 다들 힘들다는거.
추가:워딩이 거친거는 양해. 제가쓴 밑 댓 참조좀. 공감못해서 이딴글 쓰는거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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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ㅇㅈ;
굳이 그렇게 생각해야하나 싶은데
ME?
좀슬플수도있져
안타깝기는한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의미입니다. 세상 다들 힘들게 살아가지..그걸 말씀드리고 싶은거.
그러라고 있는게 커뮤니깐..ㅠ
마자마자
남들도 나처럼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애 좋은듯 실제로 그러기도 하고
다들 힘들다고 힘이 나는게 아니니까.. 말그대로 다들 힘드니까 본인도 힘든거 아닐까요. 그니까 푸념하는거고
집안이 빵빵하다면 뭐 공부스트레스하고 직업스트레스로 힘들 수도 있고.
집안형편이 대부분 서민층은 다들 취직,돈걱정이 많을테고
어딜가나 세상사는게 힘드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의미에서 쓴거.
학생들도 힘들고 어르신들도힘들고..
ㅇㅇ 저도 힘듬 그래도 긍정적임
남 손에 박힌 대못보다 내 손끝의 가시가 더 아픈 법일듯...
남도 다 힘들다는 사실이 반드시 본인의 힘듦을 덜어주는건 아니죠.. 힘듦의 정도도 다 다를텐데
글쎄요 본인이 아니면 그 사람의 감정을 다 이해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좀...
워딩이 거친점 이해합니다.. 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라는 의미에서 저렇게 썼습니다.
자기보다 못한사람은 세상에 많고 그 못 한 사람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본인이 왜 못 살아가는지..그런거를 전달해주고 싶었던것뿐. 공감못하거나 그런거는 아님요.
그런 취지라면 다행이네요
비관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처음 딱 이글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할까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관적인 마음에 거친 워딩은
더 비관적으로 만들뿐이죠. 워딩이 거친점 이해바란다는건 솔직히 그냥 님이 막말하고나서 하는 퇴로로밖에 안보입니다
퇴로라..흠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막말이라..흠..보는사람 시각에 따라 다르니까 의도는 그렇지 않아도 막말이 될 수는 있겠군요.
그렇지만 정말 힘들때 그런 말이 위로가 될까요.. 혹 주변분이 그러실땐 이런 말보단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길 바라요
그런데 그런 말은 하나도 위로가 안 되잖아요... 사람 다 힘든 거 힘든 사람이라고 모를까요 거의 인생에서 처음 겪는 가장 힘든 시기일텐데 쯧쯧하는 마음으로 다가갔다 진짜 그 사람 죽을 수도 있어요
물론 실제로 위로하실 땐 진심으로 공감하면서 해주시겠지만... 걍 쫌 그렇네요 주변에서 진짜 수능 땜시 죽어서.....
워딩이 그래서인가 . 제가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람은 아닙니다만..참..웃기죠. 그놈의 시험하나가 뭐길래 사람목숨까지 좌지우지하는지... 뭐 이런말로 위로가 안되겠죠.
하지만 수능뿐만아니라 앞으로 취직이든 뭐든간에 수능보다 더한 산이 많고도 많은데. 조금만 마음을 강하게먹고 나보다 못 한 사람도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런취지에서 글쓴거라.
불편하셨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아,,, 어떤 마음으로 쓰신지 알겠어요.... 근데 정말 너무 슬프네요 시험이 뭐라고 죽고 싶은 기분까지 들게 하는 걸까요.... 아무튼 글 보고 저도 마음 강하게 먹고 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