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약대준비해보신분들이나 이쪽 좀 아시는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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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신다면 조언 좀 구하고 싶습니다.
의대를 목표로 재수를 했는데 수능때 미끄러지는 바람에 의대갈 성적이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 두 가지 진로를 두고 고민중인데요, 삼수를 하느냐 아니면 대학을 가서 약대준비를 하느냐입니다.(PEET가 몇년 후 축소되는건 압니다. 계산해 보니 제가 딱 마지노선인것 같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수능공부에 재미도 어느정도 붙였고 해서 삼수를 하고 싶지만 부모님은 약대준비하는걸 원하시네요... 수능은 제 길이 아닌것 같다면서요... 하지만 정보를 찾다 보니 약대도 정말 만만치 않게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공인영어시험, 학점, PEET뿐만 아니라 학벌(대학간판)까지 본다고 하니...
이와 관련해서 뭔가 도움이 될 만한 정보나 조언 한마디씩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르비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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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 경쟁률은 10대1정도로 알고있고 학교, 나이, 학점 중시한다고 들었어요 과학고 선호 오지고요
나이...도 보나요? ㄷㄷ
학교는 본다는게 어느정도 보는지 잘 모르겠네요 뭔가 아시는 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대 중앙대급으로 높은 약대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지방대 불사하고 그냥 약대면 오케이신가요
후자에 가깝습니다
그럼 피트를 잘보셔야할텐데 생물, 화학이 난이도가 꽤나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자세한건 쪽지로 아는 선에서 써서 보내드릴게요
정성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