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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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그래도 200지문 넘게 숙독하면서 해갔고 글 흐름 읽는거랑 전개 어떻게 되겠다 예상되고 읽고나서 구조 흐름도 어느정도 볼 줄 아는데 속도가 안붙어요.. 그리고 비문학 읽는 본질 다시 다지고 읽다가 문풀들어가고싶은데 인강선생 비문학 독해 원리 누가 잘가르치나요..? 이원준t하고 김동욱t 박광일t, 김승리t 등등 아는데 이원준t는 어렵게 하자고 하길래 원래 이원준t 들으려다 약간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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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t 방식이 어떤가요..? 사람들은 공부법하고 일만 들으면 괜찮다던데..
난독증 고쳐주고 글 읽는 법 알려주고 그냥 다 떠먹여 줌 그리고 손가락걸기 언급해줘서 올해 수능 ㅆㅅㅌㅊ 내기 편했음
인강 김동욱t 어디까지 들으셨어요?
6월에 시작했는데 수능국어는 김동욱입니다+ 일취월장 + 문법강화클래스
들었어요
고3 6월이요..? 그전에 비문학 읽기가 어떠셨는지..?
음 저는 일단 반수생이구요 작년 수능에서 오버슈팅, 부호화 두지문 30분 남았는데 너무 어려워서 다 찍었어요 그리고 올해 1학기동안 놀고 6월에 시작
아하..
감사합니다!
6월달부터 박광일t 듣고 이번 수능도 여차저차 1등급으로 마무리했는데요,
박광일t는 딱히 눈에 보이게 뭔가를 가르쳐주고 그런 방식이 아니라 그냥 부담없이 따라가다 보면 알아서 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팡일쌤 본인도 '누군가가 가르쳐주는 방법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 고 하시는데 제 생각엔 딱 이 말이 맞아 떨어지는것 같아요.
음.. 약간 어.. 어. 어... 엇? 1등급이네 이런느낌인가요?
네 딱 그 느낌이에요. 전 그 전까지 국어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되는데로 막 푸는 스타일이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기출만 반복하다 보니까 나아지는 것도 없고 계속 제자리걸음이더라구요. 그 상태로 고2~3되니까 계속 2~3등급이 왔다갔다했는데 박광일 커리 좀 타고나니까 7월 1등급 9월 1등급 수능 1등급이 신기하게 나왔네요.
개인차가 워낙 큰 부분이긴 한데 박광일t 커리는 그냥 성실하게 예/복습만 철저하게 하면 크게 부담도 안되고 좋은 것 같아요.
아하 네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