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사이버국방학과와 의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143034
재수를 결심한 상황에서 만약에 내년에 원하는 성적이 나온다면 어디를 지원항 것이냐는 질문에 부모님은 무조건 의대 저는 고사국이라는 의견이 좁혀지지가 않아요. 부모님의 주장은 " 고사국도 결국 정보보안인데 차라리 현재 제 성적으로 갈 수 있는 공대를 올해 가라. 공대는 대학이름이 아니라 너의 실력이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재수를 시켜줄 수 없다."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컴공 정보보안 공대 취업현황에 관해서 해박한 컴공인이셔서, 뭐라 반박을 하기가 넘 어렵네요. 그리고 의대는 전문직이다 이거 하나로 애기가 끝나고요. 저도 의대에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컴터에 대해 몰라서 이 분야가 적성이 맞는지 여부도 확실하지 않아서 부모님께 한 마디도 뭐라 반박을 못하겠어요. 물론 이 모든 것이 제가 내년에 수능을 잘 봤을 때의 가장적 상황이긴 하나, 정성껏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교육청 수학 22번은 뭔가요? 0
3가지 순서매겨서ㄱㄱ
-
올해 국어 공부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 내가 국어라는 과목을 오해하고 있었다는거다....
-
칼의기상 3
기상의나팔소리 나를깨우고 우렁찬폭음소리 온겨례를깨우네
-
고2 정시준비하고 있는데 현우진 풀커리 타기엔 시간없나요?.. 1
중학교땐 수학 잘 열심히 했었어서 굳이 도형은 인강은 안들을 생각인데 고등학교와서...
-
7/22 플래너 6
-
궁금합니다. 으외로 마는것같아서
-
얼버잠 0
쿨
-
일단 정시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바보 멍청이 맞지만 그래도 질문해봐요.. 일단 지금...
-
라고 적혀 있습니다 교수님 등짝에 손바닥으로 맞은 상흔도 있고요.
-
취업하고 진급에서 보았을때 차이큰가요??
-
아 진짜 ㅡㅡ
-
새벽 세 시에 막혀서 뒤지는 줄 알았네
-
가성비 좋은 애들이 많은듯... 이번에 노트북 사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가성비...
-
늦잠 잤다. 4시부터 공부시작. 오늘은 12시간 하자 3
할 수 있다
-
경영 수업 개많이 들어야지 창업관련수업이 그쪽에밖에 없음 ㅠ
-
얼버기 0
때문에 모기
-
나 6
찐따 좋음 쿨여남 좋음 쿨찐 존X 싫음패버리고싶음
-
그러려면 오르비끄고 자야겠지 모두잘자뽀뽀쪽
-
육수가 질질 2
크아아악 살러줘
-
12~15번, 20~21번 구간에서 시간 줄이고 싶은데 4코 괜찮나요? 지금까지...
-
돈이 없어 3
말라 비틀어져
-
학종 쓸 때 1
생기부에 실제 학문에서는 틀린 내용적 오류가 있어도 되나요?
-
그리고 기출 22번급 남은거랑 N제 추가로 풀다가 실모 들어가면 되겠네
-
그럼 원과목들 실모 일러에 혼을 쏟을텐데 ㅋㅋㅋㅋ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꿈의 열쇠를 찾고 조여주는 사람들 [몽키스패너]입니다! *본...
-
우리은하랑 안드로메다은하는 암흑에너지보다 중력영향이 더 커서 가까워지니까 그럼 그...
-
아츄 이런 건 원래도 유명한데 지금 우리/종소리/그대에게/삼각형/안녕/그날의 너...
-
. 2
내 옆에 말동무가 누워 있으면 좋겠다 잠이 안와.. 방금 고규마 먹어서 그런가 좀 배고피서
-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물을게 이머리 손흥민머리하고 비슷한건데 손흥민이 잘 어울리는...
-
화1 내년에 해도댐? 11
만점목표라면 화1vs화2중에 뭐 추천하심. 지1이랑 같이할거에여
-
저격합니다. 4
사실적시 기분상해웅앵웅죄로 고소합니다.
-
개인적으로 없음 이럴때야말로 공부나 해야지
-
차단 목록 인증 3
자 누가 들어올래
-
2진동인데 정규 김현우 안가람 누가 더 나을까요?
-
투표 ㄱㄱ
-
물리, 정치와 법 어떤가요? 미친 짓인가요?
-
ㅁㅌㅊ?
-
이미지 써주세요 14
-
연초는 끊는거 성공했음 이제 전담만..
-
3월까지 꾸준히 1등급 나오다가 5월 3, 6/7월 2맞고 n제를 좀 풀려고 하는데...
-
재밌는메타 6
=라유에게 덕코주기 메타
-
. 1
-
얼버기 2
를 위해 자러감 ㅂㅂ
-
내 가슴 속은 갑갑해졌어
-
일단 머리는 까고싶은데
-
어떤 기분일까 친구들끼리 장례를 치르는 일이 어째서 존재하는 걸까
여기 의르비임
성적이나오고싸워도나쁘지않을듯
결국 본인의 마음이 확실해야될 문제같네요
이기간에 파이썬같은거라도 해보시면 어떠실지?
고사국이 매력적이긴 한데 아버지 말씀이 일리가...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서 어떤 일을 할지 차이가 많이 나니까 하는 일 돈이나 명예 미래 전망 알아보시고 해커vs의사 중에서 더 끌리는 쪽으로 가세여
지나가면서 하는소리인데 고사국 거품 그 자체인학과입니다. 설컴공나오는게 훨씬낫구요 그냥 베일에쌓여서 뭔가부풀려져보이는게답니다
혹시 이유좀 알수있을까요? 궁금해서요
저두요..
그냥 일반컴공 이상이하도아닙니다. 뭔가특별한거처럼포장하는데 군복무에서도 설컴공대비 이점도전혀없구요. 훌리로만들어진 거품학과입니다. 그렇게 특별하다면서 정작 카이스트나 설컴공보다 딱히 우수한아웃풋이 나오지도않습니다. 의대입결 포기해가면서 갈만한메리트가 눈꼽만큼도없죠.
밖에서 학과 얘기하고 다니면 안된다는 점도 입결에 영향을 주는 듯요...멋있어서.
일단 성적먼저 받고 싸우시면 됨
고사국가도 결국엔 실력이없으면 도태됨
물론 의사도 실력없으면 기피과가겟지만
내년수능보고나면 고민할이유가없어질수도있습니다
매년 고사국 입학하는 학생들은 의대를 버리고 간 사람들
난설대의대보다도 고사국간다
의사들 완전병자같다
가기싫은곳
경찰서 병원
고사국출신들은 생각보다 더 잘될수 있을거 같아요.
아버지의 말씀에 오류가 있는 것 같은데요.
실력이 중요하니 좋은 대학에 가야죠.
고사국가서 장교 장기연장만해도 일반의급 아님?
일단 내년 수능 준비부터 하시는게 젤 현명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