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 [74557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12-20 14:15:27
조회수 621

노베의 고민 양자택일ㄱㄱ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0131656

저는 옯식 노베 아니고 그냥노베에요...

그냥 불쌍한애한테 도움한번준다 생각하고 더 낫다 싶은거 선택해주세요~!~!





둘중에하나만골라

최대 1개 선택 / ~2018-12-27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건대수의가고파 · 855498 · 18/12/20 14:16 · MS 2018

    간호 ㄱㄱ 아는 분 전문대 간호나와서 분당세브란스수간까지올라감. 지금 삼십중반인데 벤츠타심

  • 댕댕 · 745577 · 18/12/20 14:17 · MS 2017

    저는 간호가 더 낫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부모님은 그래도 4년제... 하시네요..( ˃̣̣̥᷄⌓˂̣̣̥᷅ )

  • 기만 판독기 베리 릴 · 832300 · 18/12/20 14:21 · MS 2018

    한경대 야간.?

  • 댕댕 · 745577 · 18/12/20 14:23 · MS 2017

    아 저는 참고로 문과고 성결대 강남대 정도 야간보고있어요

  • 기만 판독기 베리 릴 · 832300 · 18/12/20 14:25 · MS 2018

    저도 후자가 나아보이긴하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면...

  • 댕댕 · 745577 · 18/12/20 14:26 · MS 2017

    제가 제안하니까 고려하시는거 같긴해요 다행히!!

  • 직탐빌런 · 806106 · 18/12/20 14:21 · MS 2018

    후자가 낫지 않을까용

  • 댕댕 · 745577 · 18/12/20 14:23 · MS 2017

    그쵸..? 현실적으로

  • 직탐빌런 · 806106 · 18/12/20 14:37 · MS 2018

    제가 간호쪽은 잘 모르지만 그게 더 좋아보여요 !

  • 댕댕 · 745577 · 18/12/20 14:37 · MS 2017

    감사함당
    부모님께 확실히 얘기해야지

  • 서울대 시바 · 832840 · 18/12/20 14:40 · MS 2018

    프리즘스톤 양자택일 노래 ㄱㄱ

  • 댕댕 · 745577 · 18/12/20 14:42 · MS 2017

    ㅇ...옥케이...

  • 곧군수생 · 821680 · 18/12/20 14:45 · MS 2018

    제 여친 간호사인데.. 진짜 하지말래요ㅠㅠ
    각오하셔야해요!!

  • 댕댕 · 745577 · 18/12/20 14:55 · MS 2017

    헉스... 보건교사는 더 나으려나...

  • 댕댕 · 745577 · 18/12/20 14:55 · MS 2017

    아 되는게 더 힘들구나

  • 4월구라 · 362819 · 18/12/20 17:24 · MS 2017

    학벌 욕심 나면 전자 , 후자 직업으로 만족할 수 있으면 후자

  • 4월구라 · 362819 · 18/12/20 17:25 · MS 2017

    근데 지금부터 님 알바 시작해서 재수 비용 번 다음에 재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그정도까지 하면 부모님도 결국 허락해줘요

  • 댕댕 · 745577 · 18/12/20 17:29 · MS 2017

    저는 독학으로 안되는 사람이란걸 스스로도 너무 잘 알아요... 저희부모님께서 저는 기숙아니면 안될거란것도 알지만서도 동생도 둘이나있고 저한테 올인하기는 많이 빠듯해서 재수를 반대하십니다..

  • 4월구라 · 362819 · 18/12/20 17:45 · MS 2017

    그럼 좀 애매하긴 하네요.. 제가 야간, 간호, 보건교사 쪽은 잘 몰라서 조언을 드리긴 힘들구요. 본인이 세가지 선택(재수 포함)에 대한 것들을 종이에 쭉 적어보세요. 1)어디 제일 마음이 가는지 2)장단점이 뭔지 3)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 얼마나 리스크가 있는지. 결국 제일 나아보이는 선택을 하시면 되는 거고 정답은 없어요. 어떤 변수가 개입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고 결국 선택을 얼마나 잘 이끌어가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쪽은 제가 잘 모르고 재수 쪽만 말씀드려보자면 알바 해봤자 독학 비용밖에 못 벌테니 기숙은 못 가시겠네요. 근데 독학학원도 나쁘진 않거든요? 그냥 아예 혼자하는 것보다 훨씬 나아요. 4월까지 공부와 알바를 병행하시다가 동네 독학학원 다니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여요. 다만 지금 심리 상태가 어떠신지는 모르겠는데 만약에 우울하고 그러시면 바로 재수하는 것보다 반수도 나쁘지는 않아요. 남들은 대학 다니는데 혼자 알바하고 공부하려면 정말 힘들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현재 본인 상태도 잘 고려해보세요.

    반수는 학교 들어가셔서 열심히 공부하시고 틈틈이 알바하시구요. 1학기 끝나고 성적이 잘 나왔다면 편입쪽 생각해보시고 여기 더 이상 있기 힘들다면 알바하며 번 돈으로 독학학원 등록해서 반수 해보세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돈이 조금 모자라니 조금만 지원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수능 끝나고 알바해서 갚는다고 말씀드리면 대충 금액이 맞지 않을까 해요.

  • 4월구라 · 362819 · 18/12/20 17:48 · MS 2017

    그리고 제가 예전에 지키지 못한 부분인데 성공했을 경우만 생각하지 마시고 실패했을 때를 동시에 생각하세요. 리스크 고려하는 거 정말 중요해요.

  • 댕댕 · 745577 · 18/12/20 18:00 · MS 2017

    조언 감사합니다 깊게 고민해보겠습니다 :)

  • 댕댕 · 745577 · 18/12/20 17:32 · MS 2017

    경기권 4년제와 전문대 간호 가운데서 급을 따지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