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갤 훌리방법 소름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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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데 누나가 뭐하고있길래 보니까 ㅅㅁㅎ 보고있더라.
"ㅉㅉ ㅅㅁㅎ봐서 뭐하려고"(누나가 내가 오르비하는건 모름)
"응 니 대학 입시때문에 노답이라서 답답해서"
이랬는데 소름돋는거 봤다고 함.
알다시피 타 카페에서 인하대 올려치기 많은데,
인하대vs타대
이런 질문 많잖음? 요새 추합시즌이라
어떤사람 닉 들어갔는데 댓글이나 글 이력에 인하대가라고 막 동의 해주는데, 문제는 그 사람이 타대 추합, 타대 지망생인경우가 많다고 함.
오르비에서는 현실적 조언해주는 쌉선비 형들이 더 많잖음.
ㅈㄴ무섭지 않노 차라리 빠져달라고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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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대 추합인 걸 드러내지 않을 뿐
추합 대기타는중인거라 똥줄타는데 이미 붙은사람 보낼라고 안달하는거 ㄹㅇ 쓰레기인성아님?
쓰레기인성인데.. 뭐 이미 인성이 그리됐으니 물불 가리겠나요.
하긴 그렇겠네요. 누나가 너는 안그러지? 이러는데 교과 팡탈인데 그런짓을 뭐하러.. 씁쓸하네요
그리고 입시판이 이미 인성을 대입할 곳이 아닌 거 같아요 이제
고딩 3년 동안 수시 적폐만 보고 자라온 친구들이 수능 끝났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 적폐 1
수시 비중 줄이는데 찬성표 던집니다.
소름
저 고딩때 A대 예비1번인 친구가 수마니에서 최초합 발견하고 AvsB 고민하는 글에 야 여기 B 가라고 댓글좀 달아줘 !! 해서 우리반애들 다 동원한적있음ㅋㅋㅋㅋㅋ
아...존나 무섭네ㄷㄷㄷㄷ
ㅇㅇ 알고있음 그런데에 입시철에
"내신이 ~~고, 스펙이 ~~정도인데 적정으로 A대 쓸까요 하향으로 B대 쓸까요?ㅠㅠ" 이런거 올리면 댓글에서
A대 이번에 터진다느니 안좋다느니 그런말로 B대를 쓰게 유도하는 경우가 있음
그런 사람들이 A대에 지망하는 사람임 글쓴이가 자기보다 내신도 높고 스펙도 좋아서 못쓰게 하려고..
과연 오르비에는..?
안돼 오르비에 대한 나의 생각을 부수지 말아줘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