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2일차]오늘도 찢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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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87.3(전체 4등)
국어 78.4 (전체 6등)
한문은... 뭐 2등하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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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내신이 78.4인데 6등이면 시험문제가 얼마나 더러운거죠?
19수능급 국어내신 ㄷㄷ
객관식에서 문학 헷갈릴만한 선지 2개 있는 문제 4개정도 내고, 문법에다가 서술형 문제 달아놓고, 비문학에다 글의 내용가지고 방법 2개 제시후 차이점 쓰면 씹가능
+ 비문학 지문은 물리였다고 한다.
예서 다니는 학교도 국어 그정도는 아닌것같던데
우리학교가 지역내에서 서술형 개같이 내는 학교로 꽤 유명함. 기존의 서술형 내던 쌤이 교감 된후에 난이도 약간 떨어져서 이정도인거
좀 무섭네요 ㅎㅎ
대충 예시를 든다면, 이이와 이황의 이기론의 차이를 문법에 맞춰 100자 이내로 서술한뒤, 그로 인한 조선사회 내의 영향을 60자 이내로 간략히 서술하시오라는 서술형 문제가 1학기때만 해도 2개, 총 14점을 먹고있었다면 이해 가능?
지문속에 있는걸 찾아쓰는건지 아니면 달달 외워서 써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처음보는 지문속에서 추론하는거라면 ㅎㄷㄷ하고요
처음보는 지문가지고 이렇게 문제냄.
우리 1학기때 문제가 뭔 예술 관련 지문이었는데 이게 법이랑 연관되어 가지고 처음보고 서술형 풀라니까 시간 7분 지나감. 그래서 부랴부랴 서술형 2개 형식에 맞춰서 쓰는 순간 바로 종이. 땡때앵 하면서 울림.
(+결국은 맞추지 못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거 못 맞춘 기록이 학교에서 4년 1학기까지 지속되다 작년에 3학년 전교 1등이 맞춰서 지금 교감쌤이 고기 사주면서 수능 잘보라 했던 썰이...(결국은 전남대 의대 장학생..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