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4등급에서 1등급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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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이 존나 자극적이죠?
덕코인벌러왔습니다.
저는 수능 수학 4등급을 맞았습니다.
물론 실력 4등급은 아니였습니다.
그때 27 28을 실수로 틀렸으니까요
그래도 지금은 96~100 진동입니다
2등급 커트라인>>1등급 상위로 올린거면 많이 올린거 맞죠?
Anyway
(사실 어떤 오르비언의 요청이 있어서)
제가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인강을 많이 듣습니다.
인강을 듣는건 좋습니다.
인강에 나오는 선생님들이 개념을 떠먹여주니까요.
그리고 수학에서 개념은 많이 중요합니다.
개념 모르면 문제 못푸니까요.
그런데 개념만 알면 문제를 풀지 못합니다.
물론 당신이 천재라면 슈슈슉 풀어내겠지만 그런 분은 이 글을 읽지 않겠죠?
개념을 배웠으면 여러 문제를 풀면서 자신이 배운 개념을 그 문제들에 대응(?)시켜가며 체화시켜야합니다.
물론 한 번에 체화를 시키는 것은 불가능 하니까 반복적으로 여러 문제를 푸는 과정을 거쳐야겠죠.
왜 이렇게 해야되냐고요?
이렇게 해야지 개념에 대한 기억이 더욱 잘 날뿐 아니라 1등급을 받을 수 있으니까.
보통 1등급 컷의 점수는 92점 입니다.
21, 29, 30중 2문제를 틀려야 받을 수 있는 점수죠.
수많은 문제들을 푸는 과정을 거쳐야지 27문제 N분컷 같은 것을 하고 킬러를 건드릴 수 있습니다.
수학을 잘하지 않는 여러분들
혹시 인강만 듣고 문제는 조금 푼 것은 아닙니까?
내년에는 인강에 매몰되지 말고 문제를 열심히 푸세요.
이 글을 쓰고 이런 댓글이 달릴 지도 모릅니다.
???: 당연한 소리를 써놓고 정보글이래 ㅂ.ㅅ
네
당연한 소리 맞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왜 올리냐고요?
너무나도 당연한데 사람들이 안하니까.
그리고 제발 어정쩡한 실력으로 킬러 건드린다고 하지 마세요.
27문제를 빠르게 못풀면 킬러를 풀 시간 자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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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늘 많이 늦게왔는데 그래도 1등이네요 !!!! 토요일이라 많이들 지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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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쪽지 줘
감사감사
혹시 어떤 문제집들 풀었는지 알수있을까여
저도 잘못 공부했어요 6월 1등급 9월 89맞고 고난도 문제만 풀었는데 수능떄 쉬운 문제들도 다 못 보고 4등급으로 끝난 재수생인데. 가형 버리고 나형 갈까 하는데 맞는 길일 까 싶네요
ㅇㄱㄹㅇ
인강좀작작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