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들한테 울의 붙었다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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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지방대라도 의대는 의대니까...하셔서
분위기 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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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개극혐이다
모르시는 분들은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
모르면 조용히 있어야...
지금 들었어요
자기는 이게 모르는건지 잘모름
엌ㅋ...ㄹㅇ 입알못이시네
ㅋㅋㅋㅋㅌㅌㅋㅋㅋ지방대 맞자넠ㅋㅋㅋ
부럽다
ㄹㅇ 극혐 ㅋㅋㅋ...
모르실 거에요 아마 이해해주세요 님이 ㅋㅋ..
그 썰 있자너 큰아버지가 고려대랑 울의 비교해서 안그래도 빡쳤는데 세종캠이라 뭐지 히포크라테스 선서 어겼다그랬나
아 그거 ㅋㅋㅋㅋㅋㄱ
ㅋㅋ
서울대보다 높다 그래요 ㅋㅋ
메이져 ㄱㅁ
수능성적표 보여주면 입싹닫음^
그게 수능성적 아시는데
논술로 왜 지방대 갔냐는 뉘앙스였음
ㅏ...
더 기만이었네 결국ㅋㅋㅋㅋㅋ
??
모르면 가만히있는게 상책임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모르면 어쩔 수는 없는듯
코건 맞지
제가 다 짜증나네요
아는사람이 은근히 없는듯해요ㅠ
의대관심없으면ㅠㅠ
울 카 그 경향이 심함
아산병원이라고 아세요? 시전해보세요 ㅋㅋㅋ
그거 하면 90퍼는 사라짐
아무리 몰라도 저렇게 말하는 건 좀.....
모를 수도 있으시죠.. 뭐..
그래서 그냥 알려드림
반응 어떠셨나요ㅋㅋㅋㅋ
그냥 3초 정적 후 '아..'였죠
뭐라고 알려드림...? "울산대 의대가 고려대 의대보다 점수 더 높아요 ㅎ" 이러심...?
아산병원이라고 했어요
입결 아는 사람들끼리 갑분싸 지대로였을듯 ㅎ
ㅋㅋㅋ 부모님 ㅋㅋㅋ
Harvard Medical School Exchange Student ㄱㄱ
ㅂㄱㅋㅋㅋㅋㅋㄱ
내년에 후배로 갈게영 예비 받았는데 안 될듯ㅠ
예비 몇번이시길래..논술?
넹 정말 운이 좋아야 될 정도 ㅋㅋ
수능으로 가셨어요??
논술 합격 정시는 아직 시작도 안했죠
수능은 3개 틀림
현역인데 재수생비해 수능 많이 불리하나요?
저도 현역이라 재수생은 잘 모르겠어요 ㅜㅜ 그래도 공부량이 다르니까요
좀 궁금한게 있는데 쪽지드려두 될까요?
네
수능 3개면 울의 정시로도 충분히 가지 않나요?
무조건가죠 ㅋㅋㅋ
근데 수학 1개 껴서 좀 그랬음
잘 모르면 입을 좀...ㅠㅠ
쪽지 보냈어요!
울의 에피소드는 매년 새 버전이 오르비에 올라오네요. -_-;;
고생 많으셨습니다.
와 울의 진짜부럽다... 기좀 줘요 형
저도 기 좀...
고대의대보다 높다고 한마디 해주시면 끝남
무섭네요
나도 "그 지방대" 가고싶다...
기만
현역 치곤
너무 대단하신데
2학기때 분위기 개판5분전을
어케 버텻을려나
학교가 자공고라 어느 정도 공부하는 학교였어요
고려대 의대보다 쎈 곳이라고 얘기해요 아 근데 울산대 너무 부럽다
ㅋㅋㅋ 1년동안 죽도록 열심히 해서 후배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심했다. 본과는 인서울 아님?
서울아산병원
예과 2 학년부터 서울올라갑니다. 일년만 울산~
와 울의 ㄷㄷㄷ 대단쓰
아산병원에서 일할 수 있다고 말해보셈
그나저나 울의 존경
3개 틀리셨으면 이번수능 연의도 가능아닌가요? 입알못이지만
근데 뭔가 애매해서(하나가 수학) 6논술 쓴 것 중에 연의랑 울의만 갔고
연의 광탈 울의 최초합된 거에요
글고 논술대비 어떻게 하셨나요?
님 내 학교 우째 아심
자공고라길래 제 주변학교거든용 전 ㄷㅌ고
근데 전 딱히 논술대비한 건 없어요 다만 중딩 때 영재고 대비하면서 철저히 풀이과정 쓰는 게 이미 몸에 배였던 듯
ㅈㅅ합니다 ㅠㅠ
그냥 오히려 기만해버리셈 그렇죠 지방대 의대죠 이러면서 ㅋㅋㅋㅋ
울의의 슬픔인듯
솔직히 의대입시 관심있는거 아니면 모르죠 근데 그 비율이 얼마나 되려나..
그런데 가만있는 고대의대는 왜이렇게 단정적으로 비교평가 해가며 강제 등판시키는지 의야? 말나온김에 고대의대 현황에 대한 몇일 전 신문기사 하나 올려봐요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3/2018121301197.html
아산병원 개좋자너 핰
이런 거 올라올 때마다 항상 되풀이하게 되는 말인데
울산대 의대가 입결이 높든 낮든, 그거 모르는 게 비정상적이고 무식한(?) ? 거라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비정상이고 철없는 짓입니다
자기랑 크게 관련이 없거나 일반적으로 덜 알려진 사실 같은 게 있으면, 당연히 관심이 없거나 모를 수도 있는 건데
그게 뭐 얼마나 무식한 거라고 거드름 부리고 다닙니까..
글 쓴 분한테 말하는 건 아니고
아니나 다를까 무슨 입알못이니, 무식하다느니 이런 정신 연령 어린 소리 나와서 한 번 언급하고 싶었네요
이런 글 쓴 사람도 '제발 내 친척 욕 좀 해주세요' 라고 썼을테고
원하는 댓글 반응들도 나왔으니 그냥 나만 넘어가면 그만이긴 한데
그냥 넘어가기 힘들 정도로 웃긴 사람들이 있어서 굳이 몇 글자라도 적게 되네요
차라리 이 글 쓴 사람처럼 그 정도 레벨에 합격하거나 쳐다보기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아 선민의식이 좀 있구나 하고 지나갈텐데
원서 지원은 커녕 쳐다보지도 못할 레벨인 사람들도 덩달아서
'와 메이져 의대 서열도 몰라 ㅋㅋ ' 이러고 있으니까
벙찌네요 벙쪄
애초에 친척분도 서열화해서 지방대 갔다고 말한건데요 뭐 벙찔정도는 아닌듯
자기가 잘 모르면 말을 안하거나 조심스럽게 말해야되는거아닌가요? 제가 그 친척이라면 조심스럽게 "좋은 학교니?? 어느정도 수준이되는 학교니?"라고 물어봤을거같네요.
본문 친척식으로 말하면 듣는사람 기분드러울수도 있죠. 안그런가요?
먼저 지방대라고 무시한게 잘못같은데
오 말에 힘이 실린다ㅋㅋㅋ
꼰대
그닥
지방대여도 의대라고 하는거 자체가 무시하는 뉘앙스 있는건데 울의 갈 정도로 시험 잘 보시고 열심히 하신 분 노력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입시 좀 해서 의대 서열 아는 사람이 들으면 덩달아 화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오르비잖아여.. 그러려니 합시다
동의합니다.
와 진짜... 축하드려요ㅜㅜ
크~~클라스
축하드려요
울대만 이런썰이 많은 것 같네요
왜 카대는 없지 나올 법도 한데
울산이 들어가서 그런가
그런것 같아요
이전에 울의 이름을 아산의대로 바꿀려고 잠깐 고려했어여 ㅋㅋ
울대썰 리필이네
실화다 이말이야
똑같은 썰 인터넷에 올라온거 봤는데 ㅋㅋ
은근히 흔한 일이더라고요
님 그럴땐 저의대 붙었어요! 또는 저 TOP5 메이저 의대안에 들어갔어요! 하시는게 더 좋을텐데
ㅋㅋㅋㅋㅋ
울산대 의대는 위치는 서울아님? 막 장학금도주고 엄청 상위권 의대아님??
이름이 울산대인데 서울에 있을리가..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2동 올림픽로43길 88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주소
;;
앙 지성..ㅋㅋ
예과1학년은 울산대 본캠에서 지내고
예과2학년부터는 서울아산병원 내의 학교(?)에서 지냅니다. 서울에 의과대학이 따로 있다고 봐도 이상하진 않겠네요
수험생 빼고 관심없는 사람 많음 ㄹㅇ. 심지어 연대나온 친척도 모름
그건 그래요
저도 의대는 관심없어서 재수때 까지만해도 의대 입결 몰랐습니다.
아냐 모르느냐 종이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다리 건너식으로 입결이 대충 어떤지 전달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산병원 끼고있다 얘기했습니다
수능 등수 말해주셈
대충 나오자나요
아 친척분들한테 말해주라는거였어요 ㅋㅋ
근데 수능을 잘 봤는데 왜 논술로 지방대의대(?) 갔냐고 물어보신 거에요 대충 맥락이 그랬음
아니 모를수도 있는데 모르면 좀 조심스럽게 물어봐야지 힘들게 입시끝내서 성공하고 온 수험생한테 지방대 얘기가 도대체 말이나 되나..... 말을 하는 방식이 문제인거임...모른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서로 편한 분들이라 별로 신경은 안 쓰이네요
말은 조심해서 해야 맞는 거죠 물론
?
?
그 친척어르신은 어디 나오셨길래 ㅎㅎ
그냥 잘 모르셨던 거죠 뭐
고려대 의대보다 높다 그래여
차피 별 차이 없는데 굳이 다른 학교랑 비교할 필요 없는 듯
ㅋㅋㅋㅋㅋ 그냥 웃어넘기세요 ㅋㅋㅋㅋㅋ
세상 모든 걸 다 알 수는 없으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거죠
근데 나이좀있으신분들도 울의 좋다는거 다 아시던데..... 많이 모르시는 분이신가봐요
ㅋㅋㅋ옛날에 입시 모를때 대학 이름만 보고 신기하다 울산에 있는데 인서울보다 입결이 높네?? 하던 제가 생각나네요 그땐 왜그랬지
ㅋㅋㅋ 입학하고 몇년지나면 입시 잘모르는사람들이 의대에 대해 입결얘기해도 신경도 안쓰임 ㅋㅋㅋㅋ 아 예예~~ 얼른 졸업하고 의사 빨리 되고싶네요...^^ 이러고 말아버림...
그럴 것 같네요
저도 재수6월까지 왜 울산대의대가 메이져의대인지 몰라써요ㅠㅠㅠ흑흑 울산대는 울산에있는데.. 이러면서ㅜ
그분들 시절에는 서연고 웬만한 과가 지방의보다 높았으니..ㅎㅎ
지방대라도 의대면 잘간거지뭐ㅋㅋㅋ 분위기싸해질거까지야
?
머가?야 잘갔다고의대면
똑같은 분이 여기 또 계시네..
울산대 의대는 서울에있음
퍄 아산병원... 의대국시수석만 간다는 전설의병원
작년 아산병원 인턴중 학교 수석졸업자 19명
관심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음
학부모들이 의대생 기세워주려고 의대서열 외워야하는 것도 아니고
나도 친구 울의 갔다고 해서 속으로 '새끼 수능 조졌나보네 같이 술이나 먹을까' 라고 생각함
입밖으로 내뱉었으면 흑역사
으응그ㅡ그극ㄱ윽 빨리 사이다 좀 주세요 뭐 안받아치심????
그냥 아산병원 얘기했어요
역시 우리 3-3의 자랑
누구냐 이말이야
맞춰보라 이말이야
알겄니
근데 진짜 수십 년간 대학에 관심 끊고 살아오셨으면 이해는 감
학종 최저 없슴네다
아니 다들 울산대의대 아산병원에 붙어있는거 모르는듯
울의나 카대 의대 몰라도
성모병원이나 아산병원 얘기를 하면 알아먹더라구요.
현답
형 멋져
님 평소보던거보다 못보신줄 알고 위로해줄라고 하신거같은데 아님? 아니면 옛날에 그 고대세종캠썰때의 친척같은 느낌임?
어떤 맥락이었냐면
그분들은 이미 제 수능 점수를 아셨음 그래서 설의도 찔러볼 수 있지 않겠나 하고 있었는데
논술로 울의 붙어서 왜 논술 썼냐 그래도 의대니까...
이런 뉘앙스
전자에 가까운 듯
ㅇㅇ 제 생각에도 그랬는데 댓글들이 갑자기 큰아빠 욕해서 당황하셨을듯...?ㅋㅋ;;
큰아빠 아닌데...어쨌든 좀 당황스럽네요 그냥 웃긴 상황이라 올린 건데
애초에 지방대여도 의대가 일단 지방비하한거 아님? 막말로 말해서 진짜로 지방의대생이 들으면 기분나쁠듯
종나부럽네 나랑 인생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