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 vs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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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붙었을때 당신의 선택과 이유는???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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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면 한의대가 한수 위 엏 (드립임 ㅡㅡ)
돈버는거 떠나서 전 수의사가 꿈이라 수의대,,
치의 수의는요...원팡대긴하지만ㅜ
저라면 치>>>>수
딱히 목표가 없어서..
저도 있었는데 사라졌어요ㅋㅋㅋ큐
저라면 닥한ㅋㅋ
이유는??
어케 수의대가 한의대를 비비죠??
이해가 안감ㅋㅋㅋ
어케 한의대가 수의대를 비비죠??
이해가 안감ㅋㅋㅋ
이 형 그새 닉도 바꾸시고 뱃지도 떼셨네 엏
투표결과가 모든걸 말해주네
한의가 돈더잘범
한의대 의대를 물어도 한의대다.
소득은 한의 압승 but 학문적 회의
누구 맘대로 회의가 있대요? 배워봤어요?
현재 배우고 있습니다. 막 입학해서 기혈등을 배우면 회의감이 올 수도 있죠 물론 저는 가까운 친척에 한의사가 계셔서 한의원에 가서 얼마나 합리적인 진단, 치료를 하는지 봤기때문에 전혀 회의를 느끼지 않고 크게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뭣 모르는 예1때 기혈 등을 배우면 솔직히 어라?하고 의아하긴 하죠. 나중에 더 깊게 배우면 기능적인 의미를 배우고 회의감도 그에 따라 조금씩 해소되죠. 기분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물론 회의를 못 느끼는 동기들이 더 많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엔 낯설죠. 예과생때 더 임상케이스나 논문을 많이 보여줬으면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포카리님. 한의학에 대한 애정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솔직히, 현재 한의대생들중에서도 적지않은 수가 학문적 회의감이 있을 수 있다고는 생각 안드시는지요? 몇몇 도태된 학생들만이 회의감 가지고 나가떨어지거나 하는걸까요?
특히 배워 봤어요? 하는 부분에서 가슴아픈게, 실제로 배워 봐도 회의감이 들더라는 겁니다. 배워봤는데 회의감이 들어요 하면 어떻게 답해주실수 있으실까요..?
본3 해봤어요? 국시 쳐봤어요? 졸업해서 필드나가서 개원성공해봐서 월천찍어봤어요? 까지 확대해서 취조하지는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한의대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회의감을 분명 느낄 수 있다라는 것이고, 이거에 대해서 쥐잡듯 취조하거나 배워본적 있느냐 하는식으로 강하게 묻는 것은, 마치 배우면 100% 다 회의감 없어진다 하는 강한 자기확신으로 들려 서글퍼집니다.
시비거는 것 절대 아니고, 평소 활동 + 한의학에 대한 애정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가진 학생들도 있음을 인지해주시면 좀 더 고맙겠습니다.
네 제 말투에 대해선 사과 드립니다. 다만, 지금껏 인터넷에서 전혀 한의대와 관련도 없는 사람들이 이와같은 말을 하는걸 많이 봤기때문에 저도 순간 이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물론 한의대 교육과정 많이 바뀌어야합니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고요.
이른바 한까의 무차별적인 댓글이 한의학에 대한 선입견을 만들까 하는 생각에 그랬습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지거국의 대신 경한갈까 하는데 뭔가 망설여지네,,흑
회의 많은데...
수의대 친구들 배우는 얘기 들어보니까 학부 중에도 동물실험에 대해 스트레스가 많던데 한의학에 대한 회의감보다 수의의 그 부분이 더 스트레스일 겁니다. 다들 동물에 대한 애정이 많아서 힘들다더군요
수의대가 어딜 기어오르는지
댓글들 상태가 ㅋㅋㅋㅋ
수의대를 욕하는 댓글보면 다들 가입한지 얼마 안된..ㅋㅋㅋㅋ
수의는 솔직히 딱히 호재없이 입결만 오른 케이스입니다. 입결이 높아짐=높아진 페이와 qol 전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