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병신들은 왜 제도랑 제도를 통한 사람을 동일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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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가 폐해도 많고 좆같은건 사실이지만 그건 수시의 문제점이지 그 제도를 거친 사람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오르비는 그걸 굉장히 혼동하는 것 같아요. 사단 법인과 구성원이 구별되는 것처럼 둘은 동일시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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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법인은 법인격을 부여받은 개체임. 사단 법인의 책임을 구성원에게 전가할 수 없음. 독서지문에서 읽었던 것 같은 기억이...
어제 사단법인 기출분석한듯
이거맞다
읔엨
기출 소재라 갖고온건데요.
여기 수험생들 모여서 무조건 접해봤을 법 하지 않나.
근데도 예시가 이상함
어떤 점이?
저런 예시는
집단과 그 구성원을 통일시하는 오류를 지적할 때 사용해야지
제도와 제도를 이용한 사람을 통일시하는 오류 지적하는거랑 다름
수시의 폐해는 수시 전체의 모집단을 놓고 보았을 때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니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함. 다른 생각 있으세요?
수시를 구성하는 사람은 없죠.
수시를 제도화한 사람이나 수시제도를 이용한 사람이 있을 뿐
국회라는 집단을 '구성'하는 국회의원과
선거를 '통해', 선거를 '이용하는' 국회의원의 차이점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예시상태가?
정작 부러운 대상은 이용한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