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고흐 [780287] · MS 2017 · 쪽지

2018-12-16 02:10:37
조회수 1,367

새벽갬성) 논술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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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은 연대 서강대 같이 좀 글자수가 길어서 논리적으로 풀어서 서술할 수 있는 대학을 조아함ㅇㅇ 그 쪽이 제 스타일에 더 맞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학원에서도 그 쪽을 밀어줬고... 그런데결국 결과는 거의 정답의 틀이 정해져있는 중대 논술 합격에 별로 논리 전개할게 없어졌을 정도로 쉬워진 외대경영 논술 예비 21번..(솔직히 전 지금도 이번에 스타일 바뀐 외대 논술이 너무 쉬워졌다 생각함.. 너무 답도 쉽게 나오고 답이 명확해서 답안에 변별을 줄 포인트가 안보임.. 물론 거의 탈락 확정인 예비따리의 말이라 무시하셔도 됩니다ㅎㅎ..) 나머진 예비 or 광탈...ㅋㅋㅋ 사실 서강대를 붙을 줄 알고 막 서강대 복전 같은거 알아보고 뽕 좀 맞고 그랬었는뎈ㅋㅋㅋㅋ 후 그래도 예비 40번이란 평가라도 받았으니 아쉬움이랑 미련이 그렇게 크게 남지않음.. 나보다 잘쓴 애들이 위에 뭐 120명 있었다는 거니깐.. 그런데 성대 3번이랑 연대는 연습 진짜 마니 했는데 영어 최저로 못가서 솔찌키 아직까지 너무 아쉬움... 사실 주력으로 밀던게 연대 성대였어서..ㅋㅋㅋㅋ 그나마 당당하게 가서 내 실력대로 써가지고 평가라도 받았으면 입시판에 미련이랑 아쉬움은 안남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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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병* · 682819 · 18/12/16 02:11 · MS 2016

    ㄹㅇ 저도 중 외 붙었는데 외대 진짜 다쓰고 10분남고 넘무 쉽다생각 답이 그냥 제시문에서 춤추고있음

  • 반의반고흐 · 780287 · 18/12/16 02:13 · MS 2017

    ㅇㅇ저도 오지랖이지만 도대체 이거 채점을 어떻게 할려그러나 걱정했었음.. 솔직히 외대 들어올 정도의 사고능력을 갖춘 수험생이라면 답을 못찾을 수가 없게 쉽게 내놔가지고... 합격은 진짜 힘들겠다 생각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