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 년 전부터 독서에 대하여 깨달은 바가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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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로 그냥 읽어내리기만 한다면 하루에 백번 천번을 읽어도 읽지 않은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독서하는 도중에 의미를 모르는 글자를 만나면 그때마다 널리 고찰하고 세밀하게 연구해서
그 근본 뿌리를 파헤쳐 글 전체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날마다 이런식으로 읽는다면 수백 가지의 책을 함께 보는 것과 같다.
이렇게 읽어야 책의 의리를 훤히 꿰뚫어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니 이점 깊이 명심해라.
"생각"하며 공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 아무리 많은 공부를 해도 생각하지 않으면 공부하지 않은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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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무섭다
ㅋㅋㅋ 자아가두개같아
유희왕?
아........아???
이건 현명한 자아네요 ㅋㅋㅋ
석섹스한 자아
ㄹㅇ 대단하당
생각하며 공부만 하지 말고 생각하면서 글 좀 써
느릅?
누구나 할수있는 말. 아무렇게나 그렇듯하게 휘갈겨넣은 말입니다. 이걸보고 이분이 현명하다라는건 잘 모르겠네요. 경계하세요.
이거 정약용 선생님이 쓰신 글 그대로 갖고 온 건데 낚이신 분들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