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새끼 나보다 수능 점수 낮은데 수시로 좋은데 가네 ㅆㅂ ㅋㅋ'

근데 대학에선 다른 전형도 아무도 뭐라 안해요ㅋㅋㅋ

저도 대학 다녀봤는뎅...그정돈 알아요ㅠ 오르비에서 안 뭐라하는 거 말한거지

ㅋ

악용이라는 말은 잘못된 것 같아요. 농어촌 지역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빼먹을대로 다 빼먹은 거니까,,

악용 아닐까요? 내신 공부 기간에 놀러다녔다는건 공부 의지가 없다는 건데..

대학교 선발에 공부 의지를 봤던가요 ?
내신 공부 기간에 놀고 100점 받은거랑
내신 공부 내내 공부하고 95점 받은거랑
뭐가 더 대학교 가기 좋던가요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으시긴 한데요.
입시란 결국 완전결과주의입니다.
과정이 어쨋건 결과가 좋으면 잘했다쳐줘요.
농어촌이 악용될수있는 방법은 학종과 같은것같은데

공부 의지 없는 사람 뽑으려고 농어촌을 고안한 것은 아닐 겁니다. 의지가 있지만 환경이 열악한 사람을 배려하려고 만든 것 아닐까요? 허점을 노린 악용사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ㄹㅇ루

이쯤가면 막 하자는거지요?

그건 좀멋지네요

? 물어본건데 뭘 따져요ㅋㅋ

ㅈㄴ 븅신같네

ㅋㅋㅋㅋ

저도 이렇게 생각

열심히 감사한 맘으로 다니겠습니다ㅎㅎ

학종이 개에바라고 할거까지야..?
근데 논술은 왜 ㅇㅈ이에요??시비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ㅇㅇ

1. 모두가 같은 직접적 기준에 의해 평가됨.
평가 기준도 개연성이 있고 발표도 됨.

2. 논술은 사고의 깊이를 재는 시험. 실력으로 보기에 그 상당성이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요즘 학종에 논구술을 합치는건가

논술이 사고의 깊이를 재기는 개뿔 ㅋㅋㅋㅋ 대치동 논술학원에서 논술예상문제 다 찝어주는거 아세요? 학원에서 봤던거 그대로 시험에 나와요~

대치동 김기원 여상진 등등 한선생님한태서의치한 논술합격자가 백명가까이씩 나오는.이유가 뭘까요~~? 과연 그사람들이.다 수학실력이 넘사벽이어서??? ㅋㅋㅋㅋ 그리고 저도 눈술학원 적중문제 시험장에서 그대로 적었습니다. 아쉽게도 예비 2번에서 끝났지만

아참고로 강대가면 상위권 대학 합격자 최소 3분에 1이상은 논술합격자에요. 그만큼 논술도 적폐전형이라는 거죠. 제가 의대 6논술중 4학교를 예비 5번이내로 끝내서 화나서 쓰는댓글 절대아님

이과논술은 잘 몰라요 ㅈㅅ

찝어주는대로 다 나오면 그 강의를 들었던 모두가 논술을 붙어야지여... 어쨌든 사고의 깊이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드는건 팩트라고 생각합니다 ㅇㅅㅇ

저는 의치한 논술만 봐서 문과나 이과 공대 논술은 잘 모르는데 의치한은 최저맞추고 논술 학원 꾸준히 다니면 대부분 붙어요~^^ 원하는 학교는 못붙어도 6개중 하나는 얻어걸리는경우가 대다수....

학교별로편차가커서 ㅇㅇ

수능 못본애들 수시로 잘 가면 열심히 했구나.. 또는 와 다행이다.. 하는데 ㅋㅋㅋ ... 우리학교만 그런가? 왜 다들 서로 그러는지 이해안됨

친구한테는 당연히 그러지 않나요? 넷상에서 그러면 좀 짜증나긴 하는듯

물2러 만명 기1!!

친구는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아니까 축하해주는거죠
다만 만약 제 친구가 개노답인데 농어촌 수시버프로 대학가면 의문스럽긴 할듯 이게 옳은 일인지

그냥 의견이 궁금해서 쓴 글이고 누가 맞고 어디가 틀리고 지적할 맘 1도 없어용~ 다들 행복한 밤 되세요~

그건 대학교 입학 사정관분들이 가장 잘 아시는 부분 아닐까요? 그걸 감안하시는걸로 알고있어요

학교 가리고 서류평가하지 않음?

아뇨 1차 서류평가때는 학교 명시되고, 내신 전수 환산되어 들어갈 때도 전국 학교 수준이 반영된 Z점수를 고려해서 들어갑니다. 학교가 전부 가려진다면 과학고 내신 4.0인데도 합격할 수는 없겠지요! 이미 매겨진 점수의 상대성보다 내신 점수 부여 과정에서의 상대성이 현재 더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일반고 내에서도 어느 학교냐에 따라 수준차이가 많이 나는데 그것까지 다 알진는 못하죠.

그것도 69월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어느 정도 학교의 수준을 감안한다고 학교쌤들이 알려주신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우리보고 모의고사도 잘 보라고 하셨었네요

아 그런게 가능해요? 그런 정보를 대학교가 어떻게 입수해요?

대학교 생각보다 정보량 많다고 해요ㅋㅋ

이건 저도 흘려들은거라 틀린 말일 수도 있는데 작년에 본인 학교에서 본인이 지원한 학교 합격한 학생이 몇명이고 그 학생 생기부도 비교해보고 학점까지도 본다는 소리도 있어요ㅋㅋ

대학교도 아무리 수시가 뜬구름 잡기같고 문제가 많아도 생각없이 사람 뽑진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이때 들었죠...

근데 일반고끼리 수준차이 진짜 모름... 저희학교 내신따기 ㅈㄴ어려운 지방일반고인데 옆일반고랑 수준차이 ㅈㄴ나는데 인서울 대학에선 다 같게 취급하더라고요... 저희지역 지거국에서만 알아주고ㅇㅇ

근데 어려운 학교는 어려운 학교인거 알고 그만큼 감안해줘요ㅎㅎㅎ

내신시험의 난이도와 표본이 제각각이니까요
수능만큼 난이도와 표본이 균등한 시험이 없긴하죠

배아플 순 있고, 억울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수시 합격자를 매도할 이유가 될 순 없지 않나? 이게 제 의견입니다 님 의견도 맞습니다

배 아플 수 있고 1,2학년 때 정신 못 차렸을 수도 있지만 그게 수시의 공정성을 결정한다고 보이지는 않는데요. 당연히 전형을 막론하고 A보다 못하는 B가 A보다 더 좋은 대학,더 좋은 과를 더 적은 노력으로 갔다면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나요? 혹시 개인의 노력이 제도의 적절함을 결정한다고 보는 건가요? 같은 문제를 논하는데 배 아픈 사람이 말하면 틀린거고 아니면 맞는건가요?

1,2학년때 정신못찬것에대한 책임을 안지려고하는거죠 수시로 간사람은 그때 정신을
차린거고 인생은 타이밍이죠 열심히 하는것도 타이밍이필요한거고

정시로 가는데에 수시에서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소린가요? 그때 공부를 안한거에 대한 대가는 수시에서는 내신 성적으로 돌아오고 정시에서는 실력으로 돌아오는게 맞지 않나요? 그때 내신 안챙긴 대가는 수시에서 치뤘는데 그걸 왜 정시에서도 져야한다는 건가요

정시에서 요구하는건 언제 노력을 했느냐가 아니라 문제푸는 실실ㅇ고 그때 공부를 안한거 그때 공부를 한 애들보다 뒤쳐져 있다는 걸로 챡임을 지게 되죠. 아무 상관 없는 1,2학년 때의 내신 안 챙긴 대가를 여기서 치러야 한다는 말은 납득하기 어렵네요

그럼 대학은 타이밍 잘 잡는 학생을 뽑으려 한다는 건가요 실력좋은 사람보다

자사고에는 정신 못차린 사람이 많은가봐요...? 다들 정시보게?

무슨 좆같은소리누이게 ㅋㅋㅋ

참고로 속상해서 말하자면 얘네학교 모의고사 수학 3등급 나오면 전교 4등 ㅋ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그 다른 무언가가 따기 쉬운 걔네 학교 내신 밖에 안보이겠죠. 수능이 공부의 전부는 아니라는거에는 동의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신뢰도가 있잖아요. 저는 일반고고 정신데 우리 학교에서 수시로 대학간 애들보면 별 특별한 것도 없어요. 그냥 남들 다 하는 내신하고 남들 다하는 대회나가고 그래서 적당한 스펙 만들었는데 내신이 좋으니깐 좋은 대학을 가더라고요. 저는 2학년때까지는 수시 챙기다가 3학년 때 정시로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대학을 가겠다고 다짐하고(수시는 3학년 내신이 올라도 1,2학년 내신 때문에 발목을 잡힐 수도 있겠다 싶어서 그랬어요) 일년간 진짜 빡공했는데 1학기 중간,기말 한달 씩 두달만 열심히 하고 나머지는 맨날 떠들고 폰게임 하고 소리지르면서 뛰어다니던 애들 중 일부가 저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가더라고요. 심지어 공부한 그 두달 초자도 제 평소보다 공부를 덜 했으리라 장담할 수 있어요. 저보다 훨씬 못하고 훨씬 공부도 덜하고 별 특별한 것도 없는 애들이 저보다 좋은 대학을 가는거 보고 이건 뭔가 싶었죠

음.. 그런가요? 제 주변에서 수시로 간 애들은 수능 이상의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 애들이었어요. 상경계를 쓴다면 테셋을(해당 회차 전국 2등이었나 까지 봄), 어문계를 쓴다면 공인 성적을(텝스 8~900대는 기본이고 제2외국어까지) 땄고, 한능검이나 토클 등 학생부에 쓸 수 있는 스펙이라면 계열에 관계 없이 준비하기도 했고요. 꼭 공인 인증이 아니어도 동아리, 진로나, 수업 내용 관련해서 탐구 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거 보면, 그리고 국문으로도 어려운 책을 원서로 읽고 독후감을 써 내는 걸 보면, 수능만으로는 측정할 수 없는 능력이 분명히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게 특목고에서 본 학종이였습니다. 평범한 일반계고에서는 그런 식이라면 음... 정시러들 이상으로 준비하던 친구들이 제도적 결함내지는 차별때문에 헛고생 한 꼴인 것 같네요.
제가 본 세상이 너무 좁고 이상적이었던 것 같네요. 그런 일은 시정되어야 하겠죠. 비교내신이라도 하면 이런 일이 없어지려나요..

ㄷㄷㄷ 특목고는 정말 급이 다르네요. 그냥 일반고에서 특목고 급으로 생기부 잘만들기는 어렵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 진짜 상상 그 이상이네요. 그정도면 그렇게 생각할만 해요.

솔직히 배아프지
논술은 덜아픔ㅋㅋㅋ

배아픈건 당연하다고 봄ㅋㅋ 솔직히 수능도 누가 수학21번 찍어서 맞고 탐구 몇개 찍어서 점수 떡상해서 가도 배아픈건 똑같죠ㅋㅋ

논술은 최저 높아서 배 덜아픈거에요?

아니요

논술은 똑같은 시험을 보니까 공평하다고 생각하죠.

이거 딱 저네요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ㅠㅠㅠㅠㅜㅜㅜ
수능끝나고 중학교때 친구 만나서 저런소식 자주듣는데 들을때마다 정말 씁쓸해져요.
입학부장쌤?이 내신 3.x대면 서성한중 간대서 자사고 왔고 3학년땐 2점대로 올렸는데 현실은 지거국 전화기 우주예비네요 낄낄
물론 제가 일반고 갔다고 전교 1등했으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제 수능성적으론 주변 일반고 전교1등 충분히 하는 수준이라 요즘 자사고 대신에 일반고를 갔었더라면... 하는 상상을 자주하네요.

자기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면 남이 부럽긴하지..

이렇게 말하면 좀 과하긴 하지만 수시생들은 대학 입결에 영향을 하나도 주지 않죠. 정시생들이 형성한 입결라인 대로 같이 승차해서 그 후광효과를 같이 받는듯. 수시생들의 내신과 활동, 수상실적이 정형화된 수치로 입결을 형성하는건 아니자나요? 대학 서열 없애려면 간단하게 정시를 없애면 됩니다. 수시로만 뽑으면 합격한 사례를 열거해 서열을 가릴 수 없으니

ㄴㄴ 수시생들 중 실력 안되는 친구들이 치고 올라와서 높은 대학의 자리를 차지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질 수록 정시 친구들이 갈 수 있는 대학이 점점 밀려나요. 이번 서울대 지균 미달 사태를 정시러들이 환영하는것도 같은 이유죠.

?? 제가 한 얘기와 님이 말하는것에 상관관계가 있나요? 뭐가 ㄴㄴ라는거죠? 정시 친구들이 갈 수 있는 대학이 점점 밀려나가는것과 수시생들이 정시생들이 형성한 입결에 후광효과를 같이 받는다는것에 뭔 상관관계가 있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님 의견에 동의하지만 뭐가 ㄴㄴ라는지 궁금합니다.

입결에 영향 안준다는 거였어요. 나머지는 동의합니다.

걍 그러려니 해야됨 솔직히 욕하는 애들도 자기 원하는 대학 못 가서 그러는건데 객관적으로 보면 불쌍하잖아요
근데 수능 성적만 보면 그게 진심 후진국 아닌가??
나름대로 대학교에서도 기준을 갖고 할텐데..
자사고 내신따기 어려워도 2등급 대가 의대 쓰지 않나? 쨋든

수능은 다 같은 문제 풀어서 등급나오는데
내신은 학교마다 표본, 문제 다 다르니까 아닐까요?

그래서 공정성은 논하지 않았어요

그렇죠 근데 갑자기 왜 그걸 저한테 알려주세요?

정시가 더 객관적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배아파서 그런거죠 뭐 ...
저 같은 경우도 중학교 때 저보다 훨씬 성적 낮았던 친구 지역내 꼴등학교 가서 내신 따고 더 좋은 대학 쓰는 거 보고 솔직히 부러웠거든요 ㅎㅎ..

씨발 내신 수행평가 점수줄때 선생님 후까시 ㅈㄴ한애한테만 후하게 준거 생각나네

그냥 처음부터 수시50정시50하면 이런 논란이 줄어들 듯
정시가 워낙 바늘구멍이라 수시보고 배아파할수밖에 없고

배알꼴리니깐 그렇죠머

내신은 어떤아이들을 모아도 1등이 나오기 마련이고 집단이 작으니 좀 신뢰하기 힘든 지표니까요

후, 수능 내신 모두 제가 월등히 좋으면 어떻게 멘탈관리해야 할가요.

워우 이거 메인갔네

위에 찐따쉑한명있네 ㅋㅋㅋ

수시나름

내신8이지만 재수생 비교내신으로 1~2 등급으로 도약한후 서강대경영논술 합격 77ㅓ억

제가 아는 사람이 저보다 수능 잘봐서 정시로 연대중위과 되는 성적 나와서 정시지원 기다리고 있는데
저는 정시로 서성한 되는 성적 나왔는데 연대 논술 어제 붙어버림ㅋㅋ
논술로 붙는 것도 능력인거고, 자기가 논술을 볼 의지가 있었으니까 애초에 지원도 한건데, 왜 정시성적만갖고 순위매기는줄 모르겠음. 각각의 틀에서 정당하게 가는건데ㅠ

수시로 잘가는애들은 막말로 정시100해도잘감
ㅋㅋㅋ 수시비중이높은데 수능공부를 정시러 처럼 현역들이 왜합니까 최저맞출정도만 하는게 현명한거지

그건 아님

내신은 모두가 인정할만한 객관적 기준이 못되니까
이건 당연한거

수시, 정시 둘다 열심히 한 사람으로써 성적으로만 따지자면 수시는 중간이랑 기말 있으니까 중간 조금 실수한거 기말 때 만회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정시는 조금만 실수해도 떡락하는 데다 조금 실수로 인생 1년더 날아갈 수 있어서 리스크가 큼. 수시보다 수능 점수 따는게 더 어렵다는 소리를 해보고 싶었음..
수시 세특 쓰느라 선생님이 개소리를해도 웃었던 기억이 많음. 친구 세특에 친구가 하지 않았던 일이 적혔었음. 세특이 학바학, 선바선이라(학=학교, 선=선생님) 수시를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음. 개인적인 의견임..

수능 출제 과정, 채점 과정에서의 객관성에만 집중하다보니 '수능이 정말 학생의 수학능력을 공신력있게 측정하는가?'에 관한 논의는 논외가 된 것 같군요..

"결국 내신도 암기싸움 아니냐?"하는 난독 반박은 사절하구요.. 서울대측에서 교육부 협박(?) 없이도 수시 비율을 늘려왔던 것을 보면 대충 답이 되지 않을까요.

특히 탐구가 심하죠 (화생)

같은 학교내에서 쟤 나보다 정시못봤는데 내신으로 학교가네;
> 병신

지균 농어촌 > 합리적

뽑는 비중이다르니까.

내신은 암기에 치우쳐 있고, 문제가 매우 거지같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차라리 학평 성적을 보는 것이 나은 듯 합니다.

내신은 내신내는 수준도 다다르자나요 교육특구에서 내는 내신시험 수준하고 지방에서 내는 내신수준이 같나요? 중계동 목동 내신수준하고 강남내신 수준도 그렇게 다른데 수능은 한시험지로 다보는건데 당연히 공정한건 수능시험지죠

이게 팩트. 수시를 옹호할수는 있지만 본문의 내용은 분명히 틀렸음. 저런 불만은 당연히 납득 못합니다.

일리가 있네요

전 내신 안좋고 수능도 개판이나 논술로 붙어서 욕먹는중 ㅠ

수년후 40,50대 사람에게 수시로 대학갔는 지 정시로 대학갔는 지 물을까요? 결국 대학 네임만 남죠 . 법만 지켰다면 어떻게든 잘가는게 장땡

숙명여고

공부를 못하는 고등학교일지라도 그곳에서의 전교1,2등은 높은 대학에서 인정해줍니다.
그러나 그 전교1,2등 하는 학생의 정시성적과 수시로 붙은 대학교와의 괴리가 굉장히 크기때문에 수시가 공정치 못한 제도가 아니냐는 논란이 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논술은 제외하구요.

그냥 개인적으로 학교 애들 봤을 때 정시 성적 낮으면서 수시 붙은 애들은 거의 고3때 놀거 다 놀면서 설렁설렁 공부했던 애들이고 내신 낮은데 정시 잘보는 애들은 ㄹㅇ누가봐도 착실했음 글고 뭔가 힘들어하면서 공부했던 걸 봤어서 질투심 없었던것가틈

학교마다 내신 난이도가 완전 다르기 때문

학교마다 다 감안해준다.....

본인 모교인데 저는 내신 6점대 천민이였습니다. 그래도 정시로 서성한은 나오고요. 하지만 수시는 논술제외 손도 못 대고. 수시는 보통 내신 3점대 부터 쓸수 있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정시 서성한 급이 수시 쓸 기회도 없는게 학교마다 감안해줬다고는 생각하기 힘들어요.
수시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학교마다 고려해준다는 말은 동감하기 힘드네요

학교마다 감안인정합니다ㅋㅋ
상산고 내신4등급대면 웬만한 일반고 1등
씹어먹는데 아무리 상산고여도 내신4등급이면 명문대는 쓰지도 못한다더라구요

ㄹㅇ 4등급도 겁나 공부 잘하는데 수시 못냄

아 물론 3점대도 상위권 수시 내 볼수 있는건 혜택(솔직히 더 보정해줘야 한다고 생각)이라 볼 수 있기는 한데 내신 3점 미만대 친구들은 손해가 막심하다는 거죠.
나름 전국모집 자사고에서 내신 3점대는 진짜 따기힘듬.....

입학사정관 및 대학이 우수한 학생 뽑으려고 특목 자사고 보정을 더 신경쓰지 않을까는 의견이 있으신데
제가 학교다니던 때 선생님들 말씀으로는,
예전(10년은된?)에 Y대가 일반고 1등급 떨구고 외고 5등급 붙였다가 일반고 학부모가 소송걸어서 Y대가 지고 형평성 논란으로 겁나 까인 사건이 터졌다. 이후로 특목자사고 보정이 너무 짜졌다.
실제 이 때부터 저희 학교 N수생도 많이 늘어나고 sky 실적도 많이 줄었다

라고 들은적 있습니다. 오피셜은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들음

내신은 객관성이 떨어지잖아요
후자는 말이 안됨
그렇다고 전자처럼 말하는 것도
옳은 것은 아니지만

시골학교 내신이랑 전국이 똑같이 보는 수능이 같다고 생각함?

수시가 없으면 학점 못따서 깔아주는걸 감사히 생각함

구린 고등학교에서 따는 내신과 잘하는 애들 모인 고등학교에서 따는 내신을 동일선상에 놓고 경쟁시킨 다음 성적 조금 더 좋은 구린 고등학교 애를 뽑으니까. 특히 이번년도에는 특목고도 일반고랑 똑같이 수치로 경쟁시키려고 마음먹은듯

그건아님ㅋㅋㅋㅋㅋ똑같은수치라 하기에는 특목고빨이 너무 많음

그건아님ㅋㅋㅋㅋㅋ똑같은수치라 하기에는 특목고빨이 너무 많음

특목고생이세요?

아니요 주변 친구들중에 특목고가 많이서요

특목고생이 아니라면 체감하기가 쉽지 않죠 아무리 대학들이 특목고생들이 내신 낮은걸 감안한다해도 결국 수혜자는 특목고생들 중에서도 상위권 애들이란걸. 게다가 이번 정권부터 그런것도 거의 없어짐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어요 님은 만약 일반고 내신2.0이랑 특목고 내신2.0을 똑같이 생각한다고 댓글 다신거 아닌가요??

나름 자사고 학생인데 완전 똑같은 수치는 아니더라도 특목고 입장에서 씹손해본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윗윗윗 댓 참조

ㄹㅇ 제 생각이랑 똑같네요 다녀본 사람은 엄청나게 회의감 느끼는 부분이죠. 특목고 내신 3점대 초반이 수치로 봤을때는 3점대에 불과하지만 얼마나 힘든지를 특목고 다니지 않아본 사람들은 절대 공감 못하는듯

진짜 내가 선택했으니 감수해야하기는 한데
주변에서 ? 다 보정 받지 않음? 별 문제 없는듯ㅎㅎ 하면 좀 억울하죠

ㄹㅇ;;;

ㄹㅇ;;;;

아는 충남과고 졸업하고 포스텍 간 형 하이탑 16번돌리고2~3뜸 에바임 ㄹㅇ

아 그러니까 막 특목고4점대가 일반고 오면 1점대인데 일반고1점대가 쓰는학교를 특족고4점대는 그 학교를 쓸 수 없다 요런건가요

넹 입시성과만 봐도 알수 있듯이 내신 난이도는 천지차이인데 이 차이에 비해 보정은 작다라는 뜻 입니다

저희 학교 입시성적 좋은 학교인데 올해 4점대인 애들 서성한 거의 다 떨어졌어요

맞아요 북일고 친구 내신3점대인데 스카이는 못가더라고여

북일3점대면 서성한간다 들었는데..

스카이는 못가는거라고말했는뎅 글고 애초에 그학교 3점대가 많지 않아서ㅋㅋ

맞아요 ㅋㅋ 2점대가 전교권인데...
북일형들 봐서아는데 3점대면 일반고 전교 5등권임 ㄹㅇ

제 친구가 4.0이고 친구 룸메가 1점대라는데 전교에2명 있었데요 1점대가ㅋㅋㅋㅋ 몇년 전이긴 하지만

전 이제 입시판 끝이라 신경 쓸 일 없지만 윽 정시를 늘리건 해야지.....

그죠....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알람이 200개나 떠있군요 그냥 뻘글이라 생각하고 썼던 글이 이렇게 관심이 많이 쏠릴 것이라곤 예상을 못했네요 제가 섣불리 판단한 부분에 대해선 사과드립니다 생각을 깊게 하지 않았습니다 잠잠해지면 해당 게시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전형이 잘못됬더라도 그 전형을 정당하게 이용한 사람이 잘못된건 아니죠

그래서 사람을 욕하나요..전형을 욕하는거죠
오르비에서 수시로 간 사람 욕하나요 축하해주죠
정시보다 불공정하고 학종이 불합리한 점이 많다는 건 빼박 못하는 사실이니까요

정시나 수시나 대학 오면 다 똑같이 바보됨

유명하지않은 대학 가도 각자 자기위치에서 열심히하는게 좋을거같더라구요

국어3등급따리가 한앙대를가네 sㅣ발

꺼-억

진짜 바로앞에 있엇으면 얼굴로 주먹날라갓을듯
. 재수합니다

고1 때 담임선생님이 그렇게 말한 적은 있네요.

"나 학교 다닐 때에는 수능으로 거의 대학을 갔는데, 고1 고2때 놀다가 고작 1년 공부해서 수능으로 좋은 대학교 가는게 너무 황당하고 역겨웠어요. 근데 수시는 그렇지 않으니까...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좋은 제도예요"

아 그분 영어 겨울방학 보충수업 때 페미니즘 수업하고 항상 입버릇처럼 수시를 찬양하시던... 그런 분입니다.

531444 한양 공대 논술 뚫었는데 ㅋ

만약 내신이 수능처럼 전국단위였으면 아무 말 안했을텐데요.. 학교마다 z점수 등등으로 내신 감안 해준다는것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학교수준 보정이 '전혀' 완벽하지 않으니까요.

내신은 너무 개오바임 지방에 내신1점대 초여서 포스텍갔는데 수능 평균3인거 보고 감탄함

아니 그렇게 꿀이면 너님들도 수시를 하세요;; 입시라는게 자기한테 최대한 유리한 전형 찾아서 찾아서 하는거지 오죽하면 원서영역이라는 말도 있겠습니까아..

정시러들한테 욕만 안했으면 좋겠음...온갖 근거를 들면서 수시가 정시보다 우월하다하는거 들어줄수는 있는데 등꼴빼먹는다니 뭐니 이런소리는 하지말자 ㅠㅠ

+한번 69평 좆망해서 가형 5등급 나왔었는데 내가 수학 1등함
??????